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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멸망의 아들의 출현 (살후 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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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가 왜 데살로니가 후서를 기록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가를 우리가 1장을 통해서는 정확하게 살펴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2장에서 비로소 나오기 시작합니다.
2장1-2절을 주의해 보면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의 강림하시는 문제와 또 우리가 그 강림하신 예수님 앞의 모임에 관해서...
이제 바울이 그들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고하면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이 문제로 인해서 지금, 심각한 현상이 야기 되었습니다.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은 재림이라는 것을 금방 알수 있습니다. 그 앞에 모임은 재림 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구원 받은 성도들이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것을 한마디로 하면 재림의 문제 입니다. 이 재림의 문제에 대해서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심각한 사고가 난 것이지요.
2절 부터는 그 사고가 난 내용을 이야기하는 데, 그보다 먼저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무슨 사고일까하는 문제입니다.
아마 본문을 통해서 추측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2절 중간에 있는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시동심하거나 두려워 하지 말라는 이말을 바꾸면 지금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주님의 날이 금방 이르렀다고 들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바울이 그렇게 가르쳤느냐 아니요. 거짓교사들이 들어가서 그런 기대를 가지고 지금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도록 만들었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주님의 날이 이르렀다고하는 말이 아주 묘한 말인데요. 성경학자들은 대체로 두가지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지금 재림이 아주 임박했다고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주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알지요.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다는 말하고, 임박했다는 말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 전체를 보면,예수님의 재림은 종말론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항상 가까웠다고 합니다.주님의 재림이 가까웠으니 기다리라고 하고, 깨어 있으라고 합니다. 성경 안에 있는 어떤 사람도 주님의 재림이 더디다고 우리에게 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까웠다는 말은 항상 준비하라는 의미로 우리는 받아 들입니다.
그러나 임박했다. 당장 지금 임한다.고 이야기하는 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세상의 것 다 손에서 놓으라는 말입니다. 의미가 달라요.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에 들어온 거짓교훈을 통해서 어떤 교훈이 성도들에게 전해졌느냐 하면 모든 땅의 것을 전부 놓고 이제는 주님의 재림이 촉박했으니, 정신차리고 기다리도록 한 것입니다.
두번째는 거짓교사들이 예수님이 이미 영적으로 재림하셨다고 가르쳤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영적으로 임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땅의 것 전부 내버리고 그 주님을 만나야 한다. 물론 두가지다 해석상의 추측입니다 마는 여기 그리스도의 강림이 시이르렀다고 하는 이 말 한마디 속에서 이 두가지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것이 옳으냐 그것은 여러분도 모르고 저도 잘 모릅니다.
재림이 완전히 임박했다고 사람들을 유혹한 것이 그 당시의 상황이었느냐 아니면 재림이 이미 임하였다고 가르친 것이 그 당시의 상황이었느냐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 두가지의 가능성을 다 놓고 볼 때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현실을 무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만 기다리도록 하는데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신앙생활을 완전히 극단적으로 몰아 가는데는 두가지 견해가 다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잘못된 재림론을 가지고 성도들을 유혹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수가 있습니다.
2절을 봅니다. 그들은 무엇을 가지고 이렇게 유혹합니까
첫째는 영으로-예언이라고 바꾸어도 됩니다.
그 당의 예언이라는 것은 너무나 흔한 일입니다. 그리고 교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언제나 들을 수 있고, 볼수 있는 현상입니다. 성경이 기록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성령께서는 그 때 그 때마다 성도들의 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계시의 영을 통해서 그들이 그리스도를 말하게 하며, 장래의 일을 말하게 했습니다. 따라서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서도 이 예언의 영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었습니다마는, 이와같이 흔히 있는 일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촉박했다고 한다든지 이미 임했다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생활의 균형을 잃어버리도록 했습니다. 영으로-거짓예언으로 하는 말입니다.

둘째로는 말로나 했는데, 이것은 소문이라는 말로 바꾸어도 좋습니다. 혹은 보고라는 말로 바꾸어도 됩니다. 밑도 끝도 없이 돌아 다니는 말을 가지고 사람들을 유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당장 임했다고 하더라. 하는 말을 가지고 성도들을 유혹한 것입니다.

세번째는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로나-즉 바울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를 들고 와가지고 성도들을 유혹했다는 말입니다. 그 내용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아주 촉박했으니 너희들은 그분을 만나야 된다고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 바울이 그런 편지를 보냈느냐 아니요, 위조문섭니다.

이런 서너가지 방법을 통해서 거짓교사들이 신자들을 미혹했기 때문에 많은 믿음 약한 신자들이 바람에 바닷물이 흔들리듯이 마음이 흔들려 버렸고, 그 다음에는 주님이 당장 임한다고 하니까 그들의 마음에 불안이 점점 많아진 것입니다. 주님은 임했다고 하고, 자기들의 눈에는 보이지는 않는 데, 세상 일에 얽매여 있으니까 이러다가는 버림을 받지 아니할까 하는 그런 불안 때문에 그들의 마음에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참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마귀는 두가지 얼굴을 하고 다닌다는 것을 금방 알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교훈을 한번 상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세가 되면 마귀가 우리에게 어떻게 유혹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평안하다. 평안하다.하고 말한다고 했습니다. 즉 노아시대처럼 사람들이 귀담아 듣지 않도록 유혹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에서는 정반댑니다. 무엇이지요. 주님의 재림이 당장 눈앞에 이르렀다고 유혹을 한것입니다. 그러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에요. 마귀는 분명히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예수님의 재림이 아주 멀리 있는 것처럼 신자들로 하여금 잠자게 하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예수님이 재림이 당장 눈앞에 이르렀다고 해 가지고 사람들로 하여금 신앙의 균형과 생활의 균형을 잃어 버리도록 만들어서 잘못된 길로 끌고 가는 것을 봅니다. 지금도 제가 볼 때에 이 두가지 얼굴을 마귀가 쓰고 다닌다고 봅니다.

여러분 우리 주변을 보세요. 두가지 형이 그대로 있습니다. 재림 이야기만 하면,저거 교회에서 항상 하는 소리, 하고는 귀담아 듣지를 않습니다.그래서 그들의 마음은 사탄이 꽉 쥐고 있어요. 깨어 기도하라는 말을 그들은 심각하게 듣지 않습니다. 사탄이 그들의 마음을 막고 있어요.
동시에 또 어떤 곳을 가보면, 예수의 재림이 지금 당장 임했다고 해 가지고는 사람들을 들 뜨게 만들어 가지고는 살림 전부 팔아 가지고 바치게 하고는 산으로 올라가서 하늘 만 쳐다보게 만듭니다. 많지요
똑 같은 상황이 1900년 전에 데살로니가에 있었던 거와 마찬가로 오늘날도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니 마귀의 이 양면성을 대단히 주의해야 합니다.
재림 문제에 관한한 재림이 더디다고 말하는 것도 마귀의 술책이요,재림이 당장 눈 앞에 임하였다고 해서 사람을 매혹시키는 것도 마귀의 술책입니다.

그러면 이런 것을 우리가 어떻게 피할 수 있습니까
2절에 있는대로 하면 됩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예언을 한다면서 좀 이상한 이야기를 하면 절대로 거기에 귀를 이울이지 않는 것이 우리가 거기에 넘어가지 않는 방법입니다.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든지,40일 금식기도를 하고 왔다던지 하여튼 무슨 방법으로 어떤 수작을 통해서라고 하더라도 그들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안전한 방법입니다.
요즈음에도 이런 방법이 많아요. 저에게 오는 편지라든지, 책자를 보내 온다든지,무슨 이상한 쪽지를 보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특별한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언의 영을 받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읽어보면 도대체 말같지도 않은 소리들을 합니다. 그러나 읽고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만약에 이 말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할까 하는 불안이 은근히 생깁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이 사람의 말이 진짜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경우에 제가 자신 있게 말할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조금이라도 정당성이 없은 것은 마귀의 소리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소리를 해도 우리는 그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그렇게 냉정하지 못한 것이 참으로 안타까워요. 우리 사랑의 교회에 다니시는 분은 그런 분이 없습니다만, 조금만 이상한 소리를 해도 귀가 여려 가지고 잘 넘어 가요. 앞으로 이 문제는 정말 주의 해야 합니다.

또 소문 같은 것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여기있다 저기있다 하는 소문이 돌아 다녀도 거기에 미혹 되지 말라 고 했습니다. 오늘 말세가 될수록 밑도 끝도 없는 많은 소문이 돌아 다닐 것입니다. 이 소문에 우리는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 하나, 바울에게서 편지가 왔다 해도 귀를 기울이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받았다는 편지도 너희가 신용하지 말라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이런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가지 처방을 해 주었습니다. 3장17절을 봅니다.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한다고 했습니다.즉 바울은 편지마다 싸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에게서 왔다하는 말을 듣지 말고, 편지에 바울의 싸인이 있는가를 확인하라는 말입니다. 요즈음과 달라서 당시에는 정말로 속기 쉬운 세상이었습니다.전화가 있습니까 교통이 편합니까 캄캄한 세상이었습니다.그야말로 이웃에서 일어난 일도 몇일 후에나 알수 있는 세상이었으니까 얼마든지 사람들이 거짓말을 가지고 속일수 있는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마귀에게 속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바울이 사인한 편지는 오직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성경책에 밖에는 없습니다. 아멘! 여기에 쓰여진 것 외에는 어떤 글도 비중을 두고 보셔서는 안됩니다.
콜레박사가 천국을 보고 와서 쓴 글이라도 그것은 그것대로 보고 넘어가야지 그것을 성경처럼 생각하면 큰일 납니다. 그러니까 어떤 글이라고 성경 아닌 것은 한수 접어 두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러니 보세요. 예언을 한다고 해도 귀담아 듣지 말라.어떤 소문이 와도 귀담아 듣지 말고, 어떤 사람이 무엇을 써 놓았다고 하더라도 성경 아닌 것은 귀담아 듣지 말고 보지도 말라. 오직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분별하고 판단해야 합니까 성경입니다. 이 책입니다. 이것은 황목사의 고집이 아닙니다. 이것이 정도에요. 2000연 동안 기독교의 역사가 증명한 바른 길이요. 주님이 가르쳐 주신 정도입니다. 2000년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엉터리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계시 받았다고 하는 미친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어요. 그러나 시대가 지나고 나서 이 책을 놓고 하나하나 분별해 놓고 보면,전부가 마귀의 수작이요, 꼬임이었다는 것을 금방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점을 일단 마음에 분명히 정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마귀는 양면의 얼굴을 가지고 우리를 유혹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재림이 늦게 된다 하는 것도 마귀의 소리요,재림이 아주 촉박했다 하는 것도 마귀의 소리라는 것을 꼭 기억하십시요.

그렇다면 바울이 이야기하는 본론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3절 이하의 내용을 가지고 예수님이 당장 재림하실 것이라는 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입니다. 골자는 이것입니다.예수님이 재림 하실려면 재림 전에 반드시 어떤 사건 하나가 일어나야 한다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배도 하는 일이 일어 난다. 이것은 불법의 사람을 통해서 배도하는 큰 역사가 일어 난다고 했습니다.그러니 예수님의 재림이 아무리 가까웠다고 하더라도 이 배도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아니하면 살림 다 팔아 치우고,하던 일을 다 팽개치고 하늘 만 쳐다볼 정도로 당장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배도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불교를 믿던 사람이 기독교를 박해하는 것이 배돕니까 이 배도하는 사람은 어디에서 나간 사람입니까 배도라는 말은 기독교 진리를 부인하고,배반하고 나간사람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하면 기독교의 울타리 안에 있던 신자들이 기독교를 부정한다든지,예수님을 배신하고 나갈 때 배도라고 합니다. 바깥에 있는 사람이 기도교를 핍박하고 나선다든지,기독교가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을 가지고 배도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말세가 되면 참으로 기가막힌 일이 일어 납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 중에서 정말 엄청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이 때, 이 배도하는 일을 주도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굽니까 흔히 다른 성경에 보면 적그리스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본문에는 적그리스도라는 말이 나오지 않고,다른 다양한 명칭들이 나옵니다.
다시 한번 봅시다.
3절에 그 사람을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불법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성격을 이야기 합니다. 그 사람의 행동전체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불법자라는 말입니다.
또 그 다음에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멸망의 아들이라는 말을 붙입니다.이것은 그 사람의 운명을 말합니다. 장차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 받을 존재라는 것을 이미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4절을 보면,대적하는 자로 나옵니다. 이 대적한다는 말이 적그리스도라는 말과 통합니다. 예수를 대적한다는 말입니다. 또 다른 말로 바꾸면 예수를 대신한다는 말입니다.
그 다음에 4절 끝에 보면,자칭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는 사람이지요. 4절의 말씀이 좀 모호한 데가 있으니까 다시 보겠습니다.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숭배하는 자 위에 뛰어나-이 말씀은 어떤 뜻입니까 이 세상에서 소위 신이라고 하는 것들, 사람들이 숭상하는 모든 초자연적인 존재 위에 자기를 앉히고,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신보다도 더 높은 자리에 자기를 얻어 놓고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한다 그랬습니다. 자칭 하나님!
그 다음에 7절에 보면, 불법에 비밀이라고 하는 표현을 또 씁니다. 어떤 면에서는 숨기워진, 사람들의 눈에는 잘 나타나지 아니하는 비밀과 같은 능력을 가진 존잽니다.
그 다음에 9절에 보면 악한 자라는 말로 표현이 됩니다. 그러나 사탄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몇가지를 이야기 했습니까 6가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한데 모아 놓으면 무엇처럼 보입니까 무엇이 될까요 마귀같지요. 그러나 사탄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9절에 보면, 악한 자의 이 맘은 사탄의 역사를 따라했으니까 사탄으로부터 능력을 공급 받고, 사탄의 지원을 받는 사람이지,사탄 자신은 아닌 것을 우리는 금방 알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존재가 예수님 재림 전에는 반드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언제쯤 나타날까요
6-7절을 주의 해 보십시요.
저로 하여금,저희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스케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나타나서 활동할 스케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것이 나타날 때에 맞추기 위해서 미리 나타나는 세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죠 막는 것을 너희가 아나니...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알았어요. 어떻게 알았느냐 하면, 5절에 보면, 그 막는 자가 누구인가를 가르쳐 준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데살로니가 전후서에는 그 막는자가 누구인가를 적어 놓지를 않았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아는데, 우리는 모릅니다.
7절에 보면,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이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지금도 조금씩 조금씩 활동을 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그 활동을 개시하지 못하는 것은 지금 막는 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막을 것이냐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올 때까지 막고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가 되면 막는 그 존재는 다른 데로 옮겨지고, 그 다음에는 드디어 적그리스도의 세계가 이 세상 위에 펼쳐질 것을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언제일까
이 열쇠를 풀수 있습니까 아무도 풀지 못합니다. 언제까지 막고 있을지 모릅니다. 막고 있는 자가 누구라고 생각 됩니까
몇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째는 로마제국이라고 해석한 견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네로 황제와 몇몇을 빼 놓고는 기독교에 대해서 계속 호의적이었기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날려고 해도 나타날 수가 없었고, 마귀의 역사가 전세계를 지재할려고 해도 지배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합니다.
제가 볼 때에는 별로 마음에 들지를 않는 견햅니다.

두번째는 천사라고 해석하는 견햅니다.
보이지 않는 천사가 이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억제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있다고 해석을 합니다. 이것은 틀렸다고도 못하고,맞는다고도 하기가 어려워요.

또 세번째 견해가 있습니다. 성령이라고 해석하는 견햅니다.
이 견해를 따르는 사람들이 제일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 성령이라고 해석하는 견해는 어디에서 많이 내세우고 있느냐하면 전천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이 막는자를 성령이라고 해석하하는 이유가 있어요. 그 사람들의 스케줄에 의하면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직전에 교회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공중으로 휴거 당한다고 해석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공부할 때에 우리가 배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이 세상의 교회에 큰 환란의 바람이 부는데, 그 큰 환란의 바람이 불기 직전에 예수 그리스도는 공중에 재림 하실 것이요, 교회는 그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전부 들림을 받는다고 해석합니다.그러니까 이 막는 자가 성령이기 때문에 교회가 들림을 받기 전에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서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막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교회가 공중으로 들림을 받으니까 성령이 하실 일이 끝난 것에요. 그래서 여기서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그 중에서 옮기운다 그 악한자를 막는 그 자리에서 성령이 옮기워서 교회와 함께 공중으로 이동한다는 말입니다.
이 견해도 참 그럴듯한데요.
이 견해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왜냐하면 적그리스도를 겁낼 필요도 없고요. 우리는 상관이 없으니까. 우리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때가 되면 이미 어디로 가 있어요 공중에서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 견해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왜 자신이 없는지 아십니까
예수님의 말씀하고 좀 상충이 되는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는 이 적그리스도의 존재나, 또 이 적그리스도 때문에 마지막 때에 일어날 교회의 핍박에 대해서 분명히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교회가 휴거되고, 남은 사람들에게만 그 환란이 임한다고 구별을 하시지 않고,분명히 제자들을 앉혀놓고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경고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전천년설을 주의자들이 해석하는 것이 무엇인가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잠간 우리 마태복음 24장을 넘어 가겠습니다. 4절부터 제가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니니라.분명히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환란이 있을 것을 이야기 합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 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이제 재림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말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란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진다고 했습니다.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 하겠으며 거짓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의 전파 되리니, 그 제야 끝이 오리라.
보세요. 천국 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파 되는 것과, 환란의 역사와 동시적으로 주님께서 지금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천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난제를 풀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이 본문은 진짜 성도가 휴거 당한 다음에 가짜 성도들이 세상에 남을 텐데, 그 가짜 성도들에게 일어날 일이라고 해석을 합니다. 그러면 이 가짜 성도들은 적그리스도 때문에 큰 환란을 받을 텐데,그 때 유대사람 144000명이 회개하고 돌아올 것이요,그 다음에 이방사람들 가운데서 교회를 다니되, 중생 받지 않은체 다니고 예수를 믿는다고 입으로 고백하지만 실제로 마음에 주님을 영접하지 아니했고, 신앙생활을 형식적으로 하던 사람들이 세상에 남아 있다가, 이 환란을 통해서 얼마는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 올 것을 이 마태복음 24장에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저도 이 주장을 많이 따랐었고, 상당히 성서에 근접한 해석입니다만, 약간 어색한 면도 있습니다. 좀 무리가 있어요.
만약에 진짜 신자들이 우선적으로 공중에 휴거 되는 일이 일어난다면 여기에 무엇인가 한마디 하셨을 거에요. 그러나 전혀 그런 기색이 없이, 교회 전체를 묶어 놓고 교회는 재림 직전에 환란을 당할 것이요, 미움을 받을 것이요, 사랑이 식어질 것이요, 끝까지 견뎌야 될 것이요, 그와 같은 와중에서 복음은 땅끝까지 전파 될 것이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신 것 보면, 우리는 이런 부분에서 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견해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 신겨을 쓰지 마세요.
이 불법을 행하는 자, 즉 적그리스도가 언제 나타날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너무 신경을 쓰지 마세요.
어떻습니까 적그리스도가 지금 나타나 있습니까 어렵지요. 참으로 어려운 문젭니다. 이 것은 한번 나타나면 세계적인 것이 됩니다. 국부적인 존재가 아니에요. 몇몇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천년설 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유럽지역 EC공동체 같은 것이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는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해석하는 것처럼, 공산주의자들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벌써 무너져 버리고 말았지요.
어떤 사람들은 컴퓨터일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글쎄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물체이지 스스로 움직일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컴퓨터가 적그리스도의 힘을 강하게 해주는,또는 적그리스도가 세계적으로 역사하게 하는 도구는 될수 있겠지요.
하여튼 지금 당장 우리가 어떤 사람이다. 어떤 존재다 하고 점을 찍는 것은 성급하다고 봅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말씀을 들고 엄밀하게 살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조심스럽게 살펴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 사탄의 역사를 막는자가 물러가고 적그리스도가 본격적으로 활동할 시대냐 하고 묻는다면 예스 보다는 노 쪽이 더 가깝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어떤 사람이 나와서는 2-3년 후에 예수님 재림한다고 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반드시 예수님의 재림에는 전제가 있다는 것을 바울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타나는 적그리스도는 대단히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9절을 봅니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서 모든 능력 표적 거짓 기사를 가지고 사람들을 유혹할 것이요.또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한다. 그래서 이 능력행사와 거짓 가지고 사람들을 유혹하는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불안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읽은 본문에 불안하게 여기지 않아도 될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잘 보세요. 10절에 이 적그리스도의 유혹과 무서운 손길이 어떤 사람들에게 임합니까 멸망하는 자들에게,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약간 모호한 말인데요. 12절에는 보다 명확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멸망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성경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고의적으로 좋아 하는 사람들입니다. 표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억울하게 받는 것 아닙니다. 억울하게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서 멸망하는 것 아닙니다. 이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예수 믿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성경을 배웠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전부 귓전으로 듣고 끝났지 그들의 삶은 하나님 없는 삶을 살았고, 불의한 생활을 더 좋아하는 세속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이 무서운 적그리스도의 유혹은 뻗친다고 했고, 그 손길이 뻗칠 때에 그 사람들은 피하지 못하고 유혹 당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렇다면 반대적인 사람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은자, 성령으로 중생 받은 사람,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살려고 애썼던 사람은 적그리스도가 손을 뻗칠려고 애를 써도 되지를 않습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아시면 겁낼 것이 없어요.
그래서 성경은 이단에 넘어간다든지 잘못된 교리에 유혹을 받아서 탈선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동정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잘 알지요. 3년 동안이나 예수님과 한 솥의 밥을 먹고 예수를 모시고 다니던 제자들도 가룟유다가 잘못되자 그들은 가룟유다에게 동정하는 빛이 전혀 없었습니다. 측은하다고 생각한 흔적이 성경 안에는 전혀 없습니다. 單刀直入的으로 무엇이라고 합니까 마귀, 도적놈이라고 부릅니다. 냉정하게 칼로 자르듯이 말합니다. 왜그렇게 합니까 이미 하나님의 뜻에 따라 버림을 받은 자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이단에 넘어간 사람을 동정하라는 말을 것이 한곳도 없습니다. 이단에 넘어가고, 잘못된 교리에 귀를 기울이고 미혹당한 사람은 집에 찾아 오면 어떻게 하라고 그랬어요. 안방에 들여서 대접 잘해서 설득시키라고 했나요 집안에 들여 놓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말도 붙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비인도적인 것 같지만, 그러나 그렇게 말씀하는 배경에는 깊은 성경의 뜻이 있습니다. 성경 전체를 놓고 살피면, 적그리스도의 손에 넘어 가는자, 이단에 넘어가는 자, 잘못된 진리에 귀를 기울리고 미혹 당하는 자는 일단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난 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遺棄 된자, 버림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런 사람들만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끝으로 마태복음 24:24절로 돌아가서 정리하고 끝내겠습니다.
그래서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날뛰고, 적그리스도가 아무리 간교한 속임수를 가지고 미혹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24:24-거짓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기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게 하리라.
할수만 있으면이라고 했으니, 할수 있다는 말입니까 없다는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잘 안된다는 말이지요.
적그리스도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미혹할려고 노력은 할것이지만 택하신 자는 미혹되지 않는다. 택하신 자는 끌고 들어 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고해도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평소에 이렇게 평안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 살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2장 끝부분에 바울은 이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당부합니다. 간단하게 3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첫째는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라. 너희는 이미 구원 받은 자녀이니,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흔들리지 말아라. 하는 것이 13-14절의 골잡니다.
둘째로는 말씀에서 떠나지 말라. 가르침을 받은 유전대로 살아라. 그러면 안전하리라.
셋째로는 은혜 안에 거하라 15-16절에 시시때때로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와 소망의 은혜 안에 굳세게 서면 너희들은 안전하리라고 교훈합니다.

아무리 적그리스도가 능력과 기사를 가지고 유혹한다고 할지라도 너희들이 이 세가지만 잘 지키면 안전하리라 하고 끝납니다.
이 말씀을 우리의 마음 속에 간직하고 남은 어려운 때를 우리는 승리하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10년 후에 적그리스도가 우리 앞에 정체를 들어 낼지 모릅니다.
아니면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 휴거를 당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모두가 부분적으로 알고,부분적으로 이해할 뿐입니다. 누구의 말을 누구의 말을 비판할 것도 없고, 누구의 말을 절대시 할 필요도 없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이 모호하게 가르쳤으면, 모호하게 가르친대로 우리는 받아가지고 기다릴 뿐입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베일을 열지 않고 있으면, 베일을 열어 주실 때까지 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다 보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납니다. 재림 직전에 징조가 분명하게 우리에게 나타날 것이요, 그 징조가 나타나자 마자, 우리는 허리를 동이고, 등불을 들고 우리는 주님 맞을 준비를 자동적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등불들고 준비하고 있으면,우리 주님 어떤 형태로든지 우리를 만나는 정말 놀라운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는 이 땅에서 예수 바로 붙들고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탁합니다.
엉터리 신자로 교회를 다니지 마세요. 만약에 내가 엉터리 신자라고 생각하면 시간을 타투어서 빨리 그 문제 해결하세요. 우리가 그대로 끝까지 있으면 나중에 적그리스도가 올 때 제일 먼저 붙잡혀 버립니다. 그러니까 평안하다 할 때에 꼭 자기 자신의 신앙문제 해결하고,구원의 확신을 분명히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한장 부르겠습니다.
161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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