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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천국에 대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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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당시였다.

어떤 어머니와 그녀의 어린 아들이 기독교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로마의 원형극장에 던져졌다. 잠시 뒤에 사자굴의 문이 열렸다. 굶주린 사자들은 으르렁거리면서 달려오기 시작했다. 어린 아들은 무섭게 달려드는 사자를 보고서 어머니의 품에 꼭 안기면서 울부짖었다.

“엄마! 무서워요!”

어머니는 아들의 몸을 꼭 안아주면서 조용히 위로해주었다.

“얘야 ! 눈을 꼭 감고 조금만 참아라. 그러면 곧 눈앞이 환하게 밝아올 것이란다 !”

초대교회 성도들은 핍박을 받아 감옥에 끌려가면서도, 또 매를 맞으면서도, 심지어는 사자굴 속으로 던져지면서도 기뻐하고 또 기뻐했다. 이는 저들의 마음속에 천국에 대한 소망이 충만했기 때문이다.

현대는 물질 문명이 극도로 발달되어 있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땅의 삶에만 너무 치중하고 있지 않나 우려된다. 이 세상에 대한 집착 때문에 우리의 복 된 영적 시야가 가리워져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식어져서는 안될 말이다.

인생은 길가는 나그네라고 했다. 이 세상은 잠시 거쳐가는 곳이요, 우리에게는 영원한 본향이 있다. 비록 이 세상에서는 주를 인하여 당하는 핍박과 환난이 있더라도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해주신 영원한 하늘나라가 있음을 생각하고 주를 위해 더욱 충성하자!
<내일이 무엇이냐? 영생이 무엇이냐? /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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