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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울의 전도 정책 (행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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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계속하여서 바울의 제1차 전도여행을 살펴보았습니다.오늘 읽은 이 본문은 제1차 전도여행의 마지막 부분입니다.오늘은 바울의 제1차 전도를 마치면서 바울의 전도 정책을 살피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바울의 제1차 전도여행은 사도행전 13:4-14:28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이 기간에 다녔던 지역을 나열하면 수리아 안디옥에서 출발하여,실루기아(13:4),구브로(13;4),살라미(14:5),바보(14:6),밤빌리아 버가(13;13),비시디아 안디옥(14:14),이고니온(14:51),루가오니아(14:6),루스드라(14:8),더베(14:20)를 기점으로 돌아오는데,루스드라,이고니온,비시디아안디옥(14:21),밤빌리아(14:24),버가(14:25),앗달리아(14:25),수리아 안디옥(14:26)으로 옵니다.이 1차 전도여행의 기간은 성경학자들은 약 일년 사개월 정도라고 합니다.바울의 전도 정책을 몇 가지로 나누어서 살펴봅시다.

1.직접 전도 대상자를 찾아서 전도 하였습니다.
바울의 이런 전도 여행은 먼 거리이지만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전하는 전도입니다.심지어는 문화가 다르고,생활 방식이 다른 곳에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기를 힘써는 전도 방법입니다.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데로 가는 곳마다 박해와 핍박이 있었지만 부지런히 찾아서 전도하는 정책입니다.바울은 1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또 다시 전도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봅니다.이것도 바울의 전도 정책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그 후에 2차 전도 여행을 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동기를 행 15:36에 기록하였는데,“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바울의 전도는 말로만 하는 전도가 아니라 직접 찾아가고,그들을 만나서 복음 전하는 것입니다.

2.직접 갈수 없는 형편에서는 그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바울은 전도 여행 도중에 곳곳으로 편지를 많이 보냈습니다.우리는 신약 성경에서 바울의 서신을 히브리서까지 포함한다면 14권을 보게 됩니다.그 편지들 중의 많은 부분이 바울이 전도한 교회에 보내거나 전도하려고 계획하던 곳에 보내었고,또 전도한 교회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낸 것들입니다.‘갈라디아서’라는 성경은 바울이 갈라디아 지방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를 말합니다.‘고린도 전서’라는 성경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두번의 편지를 보냈는데 그중에 첫번째 편지라는 의미입니다.또한 바울은 전도하던 중에 감옥에 가기도 했는데,옥중에서도 4권의 편지를 보냈습니다.그것이 바로 옥중서신으로 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빌레몬서 입니다.
이런 사실에서 바울은 여러가지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복음 전파를 위해서 노력하고 힘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바울이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쓴 편지 중에서 딤후 4:1-2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정말로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전파에 힘써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바울의 전도 정책중에 하나는 기도입니다.
바울은 전도가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그러므로 이 어렵고 힘든 전도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하였습니다.그 자신이 계속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인 빌립보 1:4에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골로새에 보낸 편지인 골로새서 1:9에도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자기 혼자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요청하였습니다.바울이 1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안디옥 교회에 돌아와서 그 동안의 전도 활동을 보고 하였다는 것을 읽게 됩니다.14:26-27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곳은 두 사도의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 바울과 바나바가 이렇게 전도 보고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기도의 요청입니다.전도는 하나님의 일이기에 기도 없이는 못하는 것을 알고 기도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8-20에도 분명히 전도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합니다.“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렇게 바울은 복음 전파를 위해서 힘써 애썼습니다.왜냐하면 복음 전파는 이세상의 어떤 일보다도 중요하고,귀중한 일인 것을 바르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우리에게 무슨 일이 가장 보람스럽고,기쁜 일입니까 ‘주 예수 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 라고 분명히 고백한다면 우리도 이렇게 전도를 위해서 힘쓰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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