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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형수 윌리엄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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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가치는 삶의 질에 있지 양에 있지 않다. 얼마 동안 살았느냐 하는 것보다, 어떻게 살았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의 시간이란 견지에서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예수처럼 30년쯤 살아도 '다 이루었다', 즉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으로서 다 썼다고 개가를 부르는 생애도 있고, 뉴욕 오씨닝 형무소에서 사형된 윌리엄 벨과 같은 씁쓸한 최후도 있다.
벨은 62세에 사형을 당하는데, 마침 집행 예정일이 썸머 타임이 시작되는 날이어서 한 시간을 더 빨리 죽게 되었다. 형무소측에서
'사형집행을 한 시간 늦추어 주랴?'고 제안하였더니 벨은 아주 기뻐하면서 그 제안을 수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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