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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행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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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순절 주일입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성령의 충만을 기대 하는 때인만큼 본문을 통하여 성령을 충만히 받는 주일이 됩시다.

사도행전을 통해서 오순절이라고 할 수 있는 세가지의 사실이 있 는데 사도행전2장의 다락방 성령강림과, 사도행전10자에서 고넬료 의 가정에 베드로를 통해서 임했던 성령과 오늘 본문인 19장에서 에베소 교회의 성령 강림을 들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성령 충만의 임재에 따른 에베소 교회를 살펴보기로 하겠 습니다. 1) 에베소 교회에 바울 사도가 제2차 전도여행을 마칠무렵 고린 도교회에서 18개월간 있다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와 함께 에베소에 들어왔는데(행18:11,18). 그후 이곳에서 잠시 머물러 있다가 다시 들리겠다고 약속을 한후 에베소를 떠났고(행18:19-21),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만 남아있었습니다.

2). 이 때에 에베소 교회에는 성경학자 아볼로가 성경을 가르칠 때였는데 그가 성경을 잘못가르치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잘못을 시정해 주기도 했습니다(행18:24-26).

3) 바울은 3차 전도 여행중 다시 에베소 교회에 들러서 약3년간 머물러 있었습니다(행20:31).

4)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세가지 사건이 일 어났습니다.

 1. 요한의 제자들의 세례문제

2. 스게와의 아들들이 귀신에게 창피당한 일

3. 아데미신과 전각에 대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

이 일들은 바울사도가 에베소에 방문하여 기도하고 안수하니 성 령을 받게 된 사실과 대조가 되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 자신들의 신앙과 성령 충만을 왜 받아야 하는가에 대 해서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아볼로의 신앙과 성령 충만

바울 사도가 에베소를 떠나 안디옥교외를 찾아가서 제2차 전도여 행의 보고를 할 즈음에서 에베소 교회에는 아볼로가 지도자로서 성 경을 가르치고 교회를 목회하고 있었습니다.

이 아볼로는 첫째,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 였습니다.

둘째, 은혜가 많은 사람으로 믿는 자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라 고 했습니다.

셋째,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예수님에 대하여 잘못알고 있는 것 을 시정하라고 할 때에 겸손히 받아들였던 인격을 가진 분이었습니 다.

아볼로가 에베소에서 목회를 하다가 고린도에 가게 되었을 때에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 도착했고, 그곳에 있는 어떤 제자들을 만나 서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질문하니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했습니다"라고 답변하는 동시에 바울 사도가 예수님 의 세례에 대하여 증거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님 성령 이 충만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제자들이 왜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했느냐에 대한 것 입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란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믿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 전12장3절에 "...또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쉬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말하는 것 은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을 뜻한다고 보아야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도 예수를 증거했고, 이 사람들이 아볼로를 통하여 예수님에 대해서 성령을 많이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볼 때 기독교의 신앙이란 학문적으로 성경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참된 신앙이 아니며, 말씀속에 성령의 도우심으 로 생명이 있는 산 신앙이 되어야 하며 성경속에서 예수 그리스도 의 구속의 참진리를 알지 못하면 죽은 지식이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 안에서도 성경을 알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베드로 의 신앙고백과 같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시니이다"라는 고백이 없다면 참 신앙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 보낸 서신을 볼때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염두에 두고서 편지를 했을 것입니다.

엡1장7-8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 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라고 했습니다. 모든 지 혜와 총명으로 넘치게 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풍성히 알 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학자는 "지혜와 총명은 어떤 세상적인 것도, 과학적인 것도 아니고 그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독특한 것이다"라고 했는 데 이 지혜와 계시의 정신은 성령의 역사의 특별하신 방법인 것입 니다. 이렇게 성령의 충만한 중에서 다음과 같은 영적인 세계를 아 라게 하는데, 1)하나님을 알게 합니다.

지식으로 아는 하나님이 아니고 성령안에서 살아 계시고 지금도 우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알게됨을 말하였습니다.

 2) 마음 눈을 밝혀서 부르신 소망이 무엇임을 알게됩니다.

 3)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임을 알게하고

4)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로 죽은자의 부활을 알게 하신다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의 확신과 소망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성경을 단순히 아는 지식으로써는 얻을 수가 없고, 성령의 충만한 가운데 서 주시는 지혜와 계시의 은혜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약속으로 믿는 확실한 신앙을 뜻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각자의 신앙은 어떠한 신앙입니까 부모의 신앙을 이어 받았기 때문에 머리로써 하나님을 알고는 있지만 가슴으로 믿지 못하고 하 늘의 소망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성령을 충만히 받아 확신있는 신 앙이 됩시다. 우리가 믿는 믿음은 먼저 회개가 선행 되어야 합니 다. 죄를 회개할 때에 믿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러나 이 믿음을 간직하기에 연약한 성도들이므로 성령을 주시며 확신있는 신앙을 갖게 하십니다.

 2. 스게와의 아들들과 바울의 능력

바울 사도가 하나님이 주신 희한한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이 능 력은 보기 드문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행19장12절을 보면 "심지어는 사람들이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 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 더라"고 했는데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자 돌아다니는 마술사와 제사 장 스게와의 아들들도 바울을 흉내 내다가 악귀들린 사람에게 망신 당한 사실이 대조적으로 보이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에는 형식적인 믿음으로서는 할 수가 없는 것입니 다. 외형적으로는 모두 다 잘 믿는 신앙 같으나 바울과 스게와의 아들들을 놓고 볼때에 서로가 너무나 다르다는 것입니다.

희한한 능이란 비상적인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 능력이 있어야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행6장에서 일곱집사를 선택할 때 선택기준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 하며,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선택했으나 특별힘 스데반집사 는 은혜와 권능이 충만했다고 했습니다. 이 권능이 바로 "희한한 능"입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 다. 그러므로 스데반은 순교의 제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 능력 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안에서 별로 허물없이 살아왔으나 어려운 시대를 만 나게 될 때에는 이 능력을 받지 않고는 어려운 시련을 이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교회에 편지하면서 이 능력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엡3장14-16절을 보면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 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 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 게 하옵시며"라고 했는데 이 능력이 바로 "희한한 능"으로써 하나 님의 선물인 성령안에서 주시는 능력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능 력을 받을 때에 내 신앙을 유지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엡3장16절에서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야 겉 사람 인 육신의 정욕을 이길 수 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 엡4장22-24절까지를 보면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면 새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고 의와 진리와 거룩하심을 받은 새 사람이 된다고 대조적으로 말했습니다.

 2) 엡5장15-18절을 보면 악한 세상과 주의 뜻을 따르는 생활을 할때에 성령 충만을 받아서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3) 엡6장10-17절에서는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즉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습니다.

능력을 받아야 신앙에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자신도 이기고, 세 상도 이기고, 사탄도 이길수 있는 이 능력응 받아야 하는 것입니 다. 우리의 심령속에 이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없다고 생각 하십니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것입니까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입니까

1. 말씀을 지키는데어서 오는 것입니다.

바울도 두란노서원에서 두 해 동안을 날마다 강론했습니다. 하나 님의 전신갑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신 복음의 사실을 증거하는 말씀의 전신갑주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앞 에는 복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2. 기도의 능력입니다.

바울은 엡3장15절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기도하 는 자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3. 성령의 능력입니다.

엡5장16-17절에서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성 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합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하는 것입니 다. 스게와의 아들들이 귀신들린 자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 니 "귀신아 나가라"할때 악귀들린 자가 말하기를 15절에서"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는 누구냐"하고 덤벼들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심령속에서 아무것도 없는 빈껍질만 있 는, 겉 사람만 꾸며진 외형적인 신자가 아닙니까 여러분의 심령속 에 성려이 충만하여 권능을 받고 능력있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3. 데메드리오와 믿는자들

바울의 복음을 듣고 두가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데메드리오는 아데미의 은감실을 만들어 파는 사람인데 바울의 전도로 5월의 아데미축제에 돈을 벌어야 할 기회를 잃어버릴 것이 염려가 되어 돈 때문에 바울의 전하는 복음을 대적했으나 믿는 사 람들은 변화된 사실입니다.

1) 자복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이것은 한 사람의 일이 아니라 에베소 지역에 변화의 운동이 전 개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2)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며 공격적으로 자신들의 그릇된 것을 폭로하고 깨끗이 처단하는 결 단을 말해줍니다.

 3) 은 5만이나 되더라 은 5만 드라크마라는 말입니다. 1드라크마는 17센트 정도로 총 미화 8,500불 정도가 되는 것인데 이러한 희귀한 책은 파피루스를 뜻하는 귀한 책들입니다. 이것을 불에 태우는 것은 큰 결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운동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새롭게 하는 역사입니다.

엡5장8-9절을 보면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 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 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고 합니다.

믿는 자들의 진실은 오늘 우리가 본 받아야 할 신앙입니다.

 1. 죄악을 숨기지 말고 내어 놓아야 합니다.

 2. 지금까지의 그릇된 생활을 청산해야 됩니다.

 3.과감하게 새로 출발하는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이 결단이 성령의 역사하심이 없이 될 수 없습니다.

슥12장10절에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 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라고 했습니다. 회개는 성령으로 우리 의 죄악된 모습을 비추어 주어서 죄악에 가슴이 아픔을 느낄때 회 개가 성립이 됩니다. 성령의 조명이 없이는 회개가 이루어 지지 않 습니다. 오순절의 성령 강림은 회개의 기도가 선행됩니다.

 성도들이여! 지금까지도 가슴속에서 터트려 버리지 못한 죄악은 폭로시키고 죄악인줄 알면서도 청산하지 못한 것을 단호히 불에 태워 버리듯이 끊어 버리고, 성령을 받아 변화된 삶을 누리며 성령의 인도를 받고 삽시다.

 [결 론]

성령강림 주일인 오순절 주일을 맞이하여 에베소교회를 살펴보면 서 우리를 찾고, 성령충만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1. 아볼로의 신앙과 성령충만

2. 스게와의 일곱아들과 바울의 능력

3. 데메드리오와 믿는 사람들의 관계를 생각하고 성령 충만받 은 신앙, 능력을 간직한 신앙, 죄는 철저히 회개하고 새로워지는 신앙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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