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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도자 바울의 의지 (행 2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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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로 항구에 도착한 배가 짐을 내려 놓기 위하여 7일을 머무는 동안 바울은 제자 들을 심방하여 두로 교회를 튼튼하게 하였습니다. 여기서도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하 심을 입어 바울이 예루살렘을 방문하는 것을 만류하였으나 바울은 그의 결심을 굽히 지 않았습니다. 두로에서 다음 행선지인 돌레미아까지는 35Km가 되므로 도보로 하룻 길 밖에 안되었지만 두로에서 7일간 머문 것은 성도의 교제와 긴 선교 여행에서의 여독을 풀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배를 타고 톨래마이에 도착한 바울은 여기서도 하루를 머물면서 성도들을 방 문하고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이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봉사하는 바울 의 모습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톨래마이까지 배를 타고온 바울은 여기서 배를 버리고 가이사랴에 이르게 됩니다.

가이사랴는 로마 총독의 관저가 잇는 곳으로서 유대를 통치하는 행정 수도로서의 역 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가이사랴에는 바울이 편히 쉴 수 있는 빌립의 집이 있었 습니다.

 1.가이사랴에 있는 빌립의 집

빌립 집사는 예루살렘 교회가 박해로 흩어지기 전 선택된 7집사의 한 사람이었습 니다. 그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 는 모범적인 사람이었습니다(행6:3). 스데반 박해를 기점으로 사마리아로 내려가서 복음을 전함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또한 성령의 지시를 받아 에디오피아 내시 간다 게에게 복음을 전파하기도 했습니다(행8:26-40).그리고 성령에 이끌리어 아소도의 여러 성에 전도하기도 했습니다(행8:40). 그리고 그의 딸들이 다 예언한 것을 보면 그의 신앙적인 영향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 사역자들을 위하여 물심 양면으 로 적극 돕는 봉사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2.아가보의 예언-바울의 결박과 핍박

바울이 빌립 집사의 집에서 여러날 쉬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때 유대로부터 아가보라는 형제가 찾아와서 예언하는 것입니다. 이 아가보는 글라우디오 황제때에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고 예언한자로서 적중하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이 아가보는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 매고는 예루살렘에서 유대인 들이 이 띠의 임자를 이렇게 결박하여 이방인에게 넘겨줄 것이라고 예언하였던 것입 니다.

 3.바울의 불변의 의지

아가보의 성령으로 하는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것을 눈물로 극구 만류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의 의지는 조금도 변치 않았습니다. 다니엘의 결단성과 같이 초지일 관하였습니다. 바울은 오히려 그들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하면서 ( 행 21:13)"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 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이렇게 바울은 죽음을 각오하면서 사명자의 길을 묵묵히 나아갔던 것입니다. (막 8:34)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 10:39)"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 는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리하여 할 수 없이 성도들은 바울의 앞길에 하나님의 보호와 동행이 함께 있으 시기를 기원하며 헤어졌던 것입니다.

 <결론>

사명자의 길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입니다. 바울은 인간적인 가치보다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이 속히 이루어진다는 믿음 위에서 바울은 앞으로 전진해 나 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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