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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회를 놓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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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잘 아시는 대로 미국에 알래스카 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면적의 7배나 되는 큰 땅입니다. 그곳은 석유, 금광, 삼림 등의 자원이 매우 풍부합니다. 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입니다. 그런데 이 땅은 본래 러시아의 영토였다고 합니다. 제정 러시아가 국토가 너무 커서 관리가 힘들다는 이유로 8년 동안 교섭을 벌인 끝에 1867년 미국에 매각한 것입니다. 그 당시 매각 금액이 720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그 엄청난 가치와 비교하건대 껌 값도 안 되는 액수입니다. 당시 이 일을 성사시킨 러시아 공사는 쓸모 없는 얼음 땅을 잘 처분했다고 황제로부터 큰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후일의 역사는 그 일이 얼마나 멍청한 짓이었는지 증거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로서는 생각하면 할수록 후회막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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