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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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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한 청년이 하도 똑똑해서 영국의 유력인사가 '저 사람은 아프리카를 앞으로 개발하는데 크게 쓰여질 수 있는 인물이다. 이 사람을 키워줘야 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이 사람에게 장학금을 줬습니다. 장학금 주는 통지를 보내고 속히 와서 옥스퍼드 대학에 와서 공부하라고 했더니 이 사람이 Scholarship 에 대해서 허락을 했습니다.
'가겠습니다.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라고 약속을 하고는 하는 말이 거기에 주(조건)가 달렸어요.
'부모님 세상 떠난 다음에 가겠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다시 또 물어보았습니다.
'그럼 부모님 나이가 지금 얼마입니까?'
그랬더니 '지금 40입니다' 그러더래요. 이 사람 갈 수 있겠습니까?
얼마 전에 저는 신문에서 마치 무슨 한국적인, 참 지극한 효자인 것 처럼 써 놓은 기사를 보고 마음이 별로 좋질 않았습니다. 기사내용은 어떤 사람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는데 산에 가서 3년동안 묘살이를 했다는 거죠. 그래서 훌륭한 효자라는 말입니까? 성경에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례케하고 너는 나를 쫓으라.'말씀이 나옵니다. 우리는 그 아버지의 깊은 뜻을 알아서 못 다한 소원을 내가 세상에 나가서 이룰 생각을 해야지, 죽은 자의 무덤에서 허송세월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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