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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으로 승리하라 (엡 0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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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 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마 치 갓 태어난 어린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자라고 성숙해야하는 것처럼 그 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완전한 구원에 이르기까지 계속 성장해야 합 니다.

 새 생명의 성장과 성숙은 모든 내적 죄악으로부터 성결을 이루어야만 가 능합니다.

거듭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영의 눈과 귀가 열리고 하 나님의 사랑안에서 자라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때 부터는 허망한 언행을 삼가야함은 물론 정과 욕을 십자가 에 못박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을 듣고 읽고 찬송하며 기도하며 진 리안에서 경건한 생활을 살아가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영적인 성장의 모습이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사도 야고보는 강조하였으며 웨슬레

목사님은 믿음의 본질은 내면적이지만 믿음의 증거는 사회적인 것이라고 말 씀하신 일이 있습니다. 행동하는 믿음, 행동하는 양심, 표현되는 성장만이 진실한 것입니다.

새 생명의 성장에는 끊임없는 시련과 곤고가 따르게 됩니다. 죄악이 우리 를 지배하거나 주장하지는 못하지만 유혹과 도전을 극복하여야 합니다. 그

러므로 성도들은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한편 정과 욕을 십자가에 못박는 경 건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성령이 나를 지배하고 성령이 나의 주인이 되시 게 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무리 거듭난 사람이라도 다시 타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장을 방해하는 마귀에게 틈을 주는 일이 없어야 하며 세속적 인 오락이나 농담등으로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실천하므로 하나님의 온전하심 같이 우리도 온전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예수를 믿거나 구주로 시인하면 구원을 받는다 고 말합니다. 그러나 구원의 완성은 행함으로만 가능한 것임을 모르고 있 습니다. 예컨대 믿음이 구원학교의 입학허가서라고 한다면 구원학교의 졸 업장은 선행 곧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행위인 것입니다.

 새생명의 온전한 성장을 위하여는 경건한 생활의 훈련과 모든 죄와 악,그 리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하여 참고 견디며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사랑,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 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 가 굳어져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높이가 어떠함을 깨 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간구하였 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12장 14절에서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느니라 하였습니다. "이렇게 완전한 성화를 이룰 때 죄의 뿌리마저도 파괴되고 오직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의로움과 거룩함의 품성에 동참하는 파트너가 된다"고 웨슬레 목사님은 주장하면서 살아있는 동안 그 리스도와 같은 완전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남한 전체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기독교인의 수가 자랑스럽 게 생각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날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열매를 구합니다. 무엇인가를 보고 싶어합니다. 희망이 넘치고 생명이 약동하는 그리스도의 참모습을 보고싶어 합니다. 시원하고 콸콸 솟아나는 생수를 마시고 싶어합니다.

 지극히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며 소아병적인 오늘의 기독교의 모습에 염증 을 느끼고 식상해 있는지도 모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을 부르시는 이의 위로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 릅니다. 온 사회에 정의가 하수처럼 넘쳐흐르고 혼란과 무질서의 폐허위에 우뚝우뚝 진리의 기둥을 세우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정열로 찢기고 갈라진 민족의 아픔을 치료하고 하나되게 하는 그리스도의 참모습을 보고 싶어 할 는지도 모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은 어린아이의 일을 버려야 할 때 입니다.

허황된 생각이나 욕심을 버리고 말씀위에 굳게 서서 주고 돕고 봉사하며 사랑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지금은 모두 함께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할 때 입니다. 이 빛을 사람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때때로 낙심하거나 좌절할 때도 있지만 항상 성령의 뜨거움으로 죄와 악을 제거하는 성화의 은총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에 이르도록 성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형상과 하나님의 성품에 동참하는 성숙한 크리스챤이 되어야 합니다.

 이 일은 사랑의 에너지로 채워지는 믿음, 곧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갈 5:6), 행동하는 믿음으로만 성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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