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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저 주시는 은혜 (엡 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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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신은 바울의 3차례의 감옥생활 중에서 1차 가이사랴에서의 2년간 갇혀있는 동안 기록한 것이다(행23:22-26:32).그러나 이 기간은 행28:16보면 감옥에 매여 있 었지만 복음활동은 대체로 자유로웠다.바울은 이 기간동안 빌레몬의 노예였던 오네 시모와 에바브라(골1:7)를 만났다. 이 교회는 후에 초대교회는 기독교회의 유명한 전도 자들을 배출하거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다시말해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귀 양가기 전에 이곳에서 살았었고(계1:11,2:1),요한 마가도 머물렀으며(딤후4:11) 디 모데는 이곳에서 목회를 하였으며(딤전1:3) 바울 역시 3차여행 도중 이곳에서 3년 간 목회했다.이 기간은 어느 곳에서 보다 눈물과 기도로 점철된 목회였다(행20:31) 그래서 이 서신은 다른데서 볼 수 없는 특이한 복음의 말씀을 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왜 바울은 이와같이 이 교회를 위해 헌신했는가 그것은 주께서 자신에게 은혜를 거저 주셨기 때문이다.

 1.인사와 변증(1-2).

 본문은 다른 서신과는 달리 바울 개인만의 이름으로 문안한다.왜냐하면 다른 서신 들은 교회 내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생각하면서 기록했지만 로마서와 이 서신은 오 직 하나님의 구속 계획만을 언급하기 때문이다.

1)세우신 것은 하나님이시다(1):그의 사도성은 자신이 지원하든지 교회가 그를 사도로 임명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세운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주께서 가라 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 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9:15) 교회에는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딤후2:20).우리 교회에서 모두 귀히 쓰는 그릇만 되면 누가 천하신 주님을 모시겠는가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 fma다운 것을 얻고 .."(고전12:22,23).왜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이 하려는 주님의 뜻이다(25절).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많은 사람들이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 에 새기려 든다.

 2) 불러주심도 하나님이시다(1):성도들이란 말은 '거룩한 자들''계명과 믿음을 지키는자'(계14:12,요일2:3,요15:10)과연 나는 말씀을 의지하며 끝까지 주님을 신뢰 하고 따를 수 있겠는가 믿는다고 하면서도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지 않으면 거짓 말 하는 자이다.말씀을 지키는 자만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 한 자를 바울은 '신실한 자들'이라 불렀다(고전4:17,벧전5:12,골1:7,요삼1:5) "신 실"= 믿음성 있고 꾸밈이 없음.(sincerity.=성실,정직,진지함)그리고 '활동하는 믿 음을 가진 사람들'이란 뜻도 있다. 그러나 내가 이러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주님이 나를 거룩하게 하시지 않으면 않된다. 내가 도덕적으로 깨끗해지고 난 후에 예수 믿겠다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속이 상했는데 겉에 붙은 상표만 깨끗하다고 좋 은 상품인가 성도들의 거룩한 생명은 마치 뿌리가 땅에 속해 있고 가지가 나무 에 달려있으며 물고기가 바다에 속해 있듯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장소는 그리스도 안 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2.거저 주시는 은혜(3-10).

1)신령한 복(3):바울은 처음 3-14까지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의 계획과 복에 대해 줄기차게 기록하고 있다.그 서두가 찬송이다. 이 말은 신약에서 하나님에 대해 서만 사용된 용어이므로 바울의 마음이 얼마나 예수로 인해 흥분되 있는지 짐작할 만 하 다.<1>그러면 무엇이 신령한 복일까:첫째로 예수로 인해 그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5).둘째는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함을 받은 것이다(7).신령한 복은 성령의역 사 로 임하는 복이다(마5:2-10,겸손,애통,온유,의로움,긍휼,청결,화평,핍박.) <2>이 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그리스도 안에서"만이 가능하다.본문에서 는 이 말을 13번 기록하고 있다. 이 말씀의 뜻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다"(롬8:17)라는 의미이다.

 2)신령한 찬송(3,12):어린 자녀가 장난감을 사다준 부모보다는 장난감 자체를 더 좋아하는 것처럼 인간은 선후를 바꾸어 생각할 때가 있다.그러나 성도는 그 순서가 무엇인지는 바로 알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찬송과 예배이다.

<1>찬송부를 자격:첫째로 그리스도 안에서 기업이 된자(11,12). 둘째로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자(13) 곧 하나님의 자녀요 후사됨을 성령이 친히 영으로 증거하 신 다(롬8:16,17).그러므로 찬송은 그의 자녀만이 가지는 특권이다. 뽕짝은 세상이 부 르는 특권이나 성도는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송 할 특권을 가진다.

<2>자격을 주신 이유:그가 나를 사랑하시어 죽으셨기에 그는 우리를 "그 앞에" 두시려는 것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면전에서,교통하면서,동행하면서 "란 뜻이 다. 다시말해 아담과 하와를 그가 지으신 동산에 두시고 교재하시려는 것이었다.그 러나 죄의 유혹에 빠진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자 그의 아들 예수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 주시었고 다시 사랑의 관계를 맺기를 원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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