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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탄의 시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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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이름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역대상 21장 1절에 있다.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람인 다윗을 사탄이 격동케 해 하나님께 불순종케 한 것을 기록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사탄이 어떻게 역사하는가를 발견하게 된다.
첫째로 사탄은 속임수를 통해 유혹한다. 다윗은 하와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그의 마음속에 일어난 생각이 어디서 왔는가를 알지 못했다. 그 생각은 논리적으로 볼 때 옳게 여겨졌다. 그의 양심은 흔들리기 시작했고(8절) 마침내 그것을 계획하게 됐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계수한 것은 잘못된 것이었다. 심지어 요압의 눈에도 그것이 잘못된 것으로 비쳐졌다. 그래서 반대를 했던 것이다(2∼4절).
하나님의 심판이 이스라엘에 임했을 때 다윗은 그때서야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즉각적으로 알고 회개했다.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8절)
성경에서 우리가 발견하는 죄에는 두 가지 기원이 있다는 점이다. 하나는 인간의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된다. 또 다른 기원은 초자연적인 것으로 사탄의 속임수에서 나온다. 사탄은 악한 생각을 인간의 마음속에 넣어주고 그것을 상상케 한다. 성경에는 이런 속임수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고 있다.
사탄의 속임수란 거짓된 인상을 준다는 뜻이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후서 11장 3절에서 “뱀(사탄)이 그 간계로 이와(하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라고 말하면서 고린도후서 2장 11절에서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렇게 사탄이 일단 인간의 삶속에 강한 발판을 만들면 그때에는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면서 인간을 괴롭히는 것이다.
둘째, 사탄은 지도자들을 속임수의 표적으로 삼는다. 마치 전쟁에서 적의 지휘자들만 노리는 저격수처럼 정치 지도자는 물론 경제계의 거물이나 종교계의 지도자,교육가나 매스컴의 핵심자들을 표적으로 삼는다. 특별히 존경받는 교계의 지도자들을 공격의 표적으로 삼는다. 그것은 지도자 한 사람의 타락은 개인 뿐만 아니라 그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셋째, 속임수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데 있다. 다윗을 범죄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다윗과 그의 백성들에게 임하게 하는 것이다.
/신성종목사 <대전 월평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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