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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독교인과 가정 (벧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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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자신의 인격과 삶을 가장 먼저 시험할 수 있는 현장이 가정이다. 제일 가까이 있는 가족들이 인정하지 아니하는 신앙인격이면 어디에도 내어 놓을 수 없다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한편 가정은 신앙생활을 바로 배우고 실천하는 가장 이상적인 교회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신앙을 키우며 많은 시험에서 보호를 받으며 하나님의 사랑의 따뜻함을 맛볼 수 있다. 가정이 건재하면 우리의 신앙생활도 건재할 수 있다. 가정이 은혜로 충만해 있으면 우리의 영혼이 항상 독수리처럼 날개를 치며 창공을 날을 수 있다. 가정에서 실천해서 성공한 진리는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가정에서 익힌 신앙생활의 습관이 일생동안 우리의 신앙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여간 하나님이 친히 창설하신 기관중에 천국과 가장 밀접한 것은 가정과 교회이다. 우리는 주안에서 부부간의 애틋한 애정, 인자하신 부모님의 성숙한 인품 , 사랑스럽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서 천국의 실재를 체험하곤 한다.

1. 한국인의 전통적 가정관과 성경의 기독교인 가정관 비교

(1) 결혼 형태면에서 주자학의 유교적 가정관은 남성본위 입장에서 사회적 지위와 부의 상징
으로 일부다처제도-성경은 하나님의 의도하신 대로 일부 일처 ( 창 2:24 )

(2) 부부관계의 강조점에서 전통적 가정은 수직적, 일방적 , 무조건적순종이다.-성경은 서로
사랑 , 피차 복종의 원리에 입각해서 사랑하는 수평적 관계 ( 벧전 3:1-7 )

(3) 부부간의 역할 분담면에서 전통적인 가정은 바깥일과 집안일 구별-성경은 서로 합의하여
서로 분담할 수 있게 함 (잠 31:10-31 )

(4) 이혼과 재혼면에서 전통관은 먼저 이혼의 경우 남편의 입장에서 칠출 ( 칠거지약 ) 에 근거
해서 아내를 내어 쫓을 수 있으나 , 성경관은 간음한 연고나 불신 배우자의 고집에 의해서
만 가능하다. 재혼의 경우에는 전자는 남성만 자유로우나 , 후자는 누구나 가능하게 함
( 마 19:9 , 고전 7:15 , 고전 7:8,9,28 , 딤전 5:14 )

삼강오륜의 부부유별 과 부위부강 은 긍정적인면만 가져다 주는가

2. 가정의 중요성-사탄의 전략은 가정을 파괴하는 것이다

(1) 구원의 공동체이다-구원의 역사가 개인에게서 시작되어 가정으로 연결된다
( 창 2;18 , 창 7:1 , 행 16:31 , 삭개오 가정구원 눅 19:9 )

(2) 양육의 공동체이다.-구약에서 신앙교육은 부모에 의해서 가정에서 이루어 졌으며
( 신6:6-9 ) , 초대교회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져 왔다. 사역자
( 집사 ) 들의 중요자격은 가정을 잘 다스리는 일이었다. ( 딤전
3:4-5 , 딤전 3:12 )

(3)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이다.-가정은 하나님, 사랑, 인간의 3요소로 이루어진다. 가정은
신비로운 곳이 아니라 , 인간의 모습이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곳이며 , 현실생활의 문제
가 그대로 노출되는 곳이기에 새롭게 하시는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셔야 한다. 따라서 하나님
의 은혜안에서 사랑을 느끼는 가운데 인간의 진솔함을 만나야 한다.

3. 가정에서의 올바른 관계

(1) 부부관계-상대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배필임을 확신하는데서 관계가 성립된다.(벧전 3:7 )
의사소통은 대단히 중요하며 ( 말하기 ,듣기 , 이해하기 ) , 서로의 순결을
지키도록 힘써야 한다( 고전 7:9 )

사탄은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 잊어버리게 하여 싸우게 만든다.

아내의 복종 ( 엡 5:22-24 ) 과 순복은 성경적 진리이다.( 벧전 3:1 ), 그러나 남편들이
아내사랑의 깊은 진리를 이해할 때만이 효력을 발생할 수 있다. ( 엡 5:25, 골 3:19 )

부부갈등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2) 자녀와의 관계-어떻게 길러야 할까 의 문제가 있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부모
의 모범을 통해서 ( 시 101:2, 신6:6-7 ) , 주의 교양과 훈계로
( 엡 6:4 ) , 대화를 통한 신뢰관계를 쌓아나갈때 , 그리고 부모가 자식
들에게서 권위가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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