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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창 1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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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은 아브라함이 고향 땅 갈대아 우르에 살며 결혼을 해서 사라와 산지 오래 되었지만 자녀 하나 얻지 못한채 불행하게 하나님 섬기고 있을 때 복의 근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 오셨음을 보여 줍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찾아 오신 것은 아무나 구원얻게 하시기 위해 누구나 찾아가 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이 아니고 이미 구원받은 성도가 문제가 있 거나 소원이 있어 부르짖을 때 믿음을 보시고, 복주시며 은혜를 받게 하기 위하여 찾아 가시는 하나님 곧 은혜와 축복 그리고 능력과 권세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찾아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1절에서 "아브라함아 두려워 말라 너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고 내가 찾아온 목적은 환란의 방패가 되고, 믿음의 상급을 주러 왔다는 것을 확인해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시간 우리는 왜 무엇을 보고 아브라함을 찾아 오셨는지 말씀을 통 해 깨닫는 자가 되어, 저와 여러분의 믿음을 삶을 통해 큰 영광을 돌리시기 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기뻐하셨습니다 (창 15:1).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껨서 가장 표준으로 삼은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 음의 조상으로 삼으셨습니다.

<75세에 하나님이 불러 고향,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하신자-그 조카 롯에게 배신당하고 하나님을 따른지 20년이 넘어도 자식하나 없었고 참으로 괴로운 환경이지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하나 님을 잘 섬겼습니다. 또한 전쟁에 나가 큰 승리를 거두어 포로된 자를 찾고 전쟁물자를 많이 얻어 왔으므로 큰 부자가 될 수 있었지만 포로는 풀어주고 모든 노획물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치고 나머지는 주인에게 돌려주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믿음을 보여드린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축복은 먼저 꿈과 환상으로 주십니다 (창 15:5).

아브라함은 큰 상급을 주려오신 하나님께 '무엇을 주러 내게 오셨습니까 나는 자식이 없으니 나의 상속자는 다메섹에서 데려다 종으로 키운 다메섹 엘리에셀로 생각하고 있으니 내게 주신 믿음의 축복을 엘리에셀에게 부어 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창 15:2-3). 그러자 큰 상급을 주려고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소극적인 생각을 보시고 괴로와 하셨습니다. "네 그 릇이 어떻게 그것밖에 안되느냐 더 큰 것을 구해도 다 주려고 왔는데 제일 좋은 축복은 포기하고 둘째, 셋째 은혜를 달라고 하니 답답하다'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손을 잡아 끌며 시간이 밤중인데 대문밖에 나가 아브라함의 꿈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수 많은 별들을 셀 수 있나 보라-네 자손이 이와 같 으리라>(본문 5절) '내가 오늘 온 것은 자식하나 낳을 생각도 못하고, 남 의 자식이나 데려다 양자삼아 키우겠다는 너의 작은 꿈을 버리게 하고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처럼 너의 친자식을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의 꿈과 환상을 주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으로 만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꿈을 바꿔 주시고 새롭고 커다란 환상을 주십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 니다.

 셋째, 하나님을 위하여 제물을 드려 예배드려야 합니다 (창 15:9).

자식에 이어 땅을 주러 왔다는 축복의 말씀에 아브라함은 미처 믿어지지가 않아 하나님께 다시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좋은데 내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말들이니 자식을 낳 는 축복에다가 이땅까지 얻어 업으로 삼는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알고, 확 신을 가지고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하자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암소,암 염소,수양,산비둘기,집비둘기를 잡아 제사를 드려라>(본문 9절).

 예배는 드리는 자가 예배를 받으시는 대상되시는 하나님을 위해 예비된 제 물을 제단위에 드릴 때 받을 만한 예배이지, 제물이 없다면 이미 그것은 예 배가 아닌 것이다.

 예배를 참석해 말씀을 듣고 내가 진리를 깨닫고 내가 위로와 평안을 얻고, 내가 새 힘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옳바른 예배를 드렸다 고 하면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는 자입니다.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몸을 드리고 마음과 물질을 아낌없이 드려 하나님을 위하는 시간이 될 때 비로소 한님께서 열납하시는 예배가 되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 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넷째, 다른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갑니다 (창 15:17).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고 말씀대로 암소,암염소,수양,집비둘기,산비둘기를 잡아 제단에 얹어 놓고, 하나님의 불이 임해 제물을 불태워 받으시기를 기 도하고 있었습니다.

 온종일 기다려도 불이 임하지 날이 저물었습니다.

그런데 기다리는 하나님의 열납의 불은 임하지 않고 고기를 채가려는 솔개 가 달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솔개는 재물 위로 날아들고, 아브라함은 제물을 지키기에 바빴습니다.

여기서 아브라함을 괴롭히는 솔개는 무엇을 상징할까요 이것은 보나마나 원수 마귀로.

(1) 예배를 방해하기도 하며 (2)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하나님이 지시하신 제물을 빼앗아 가려고 성 도의 신앙에 역사하며, (3) 하나님의 응답을 가로막는 악한 일을 하는 존재로 성도는 솔개를 마귀 역사를 알고,마귀가 우리 신앙에 역사하지 못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본문 속에 솔개는 왜 나타났을까요-이것은 믿음의 귀한 진리입니 다.

(1) 솔개는 쪼개지 않은 비둘기의 사체 위에 달려들었습니다-쪼개지 않 은 제물을 부정한 제사이요,말씀을 떠난 제사, 게으른 제사,형식적인 제사, 대강드리는 제사를 상징합니다.

(2) 솔개만 쫓다가 피곤해 밤중이 되어 깊이 잠든 아브라함에게는 축복은 커녕 무서운 저주가 선언되었습니다.

<400년간 애굽의 종이 되었다가 그 후에 이땅을 주리라>는 저주는 <땅 을 주신다는 축복이 400년간 뒤로 미루어진 것입니다>이것은 성도에게 불 행입니다. 응답이 늦어지는 것입니다. 축복이 늦어집니다.

(3) 이제 어두운 밤중에 연기나는 풀무불이 보이더니 횃불이 쪼갠 고기 사 이로 지나갔습니다.

<쪼갠 고기 없으면 하나님의 응답의 불은 임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죄악을 쪼개고,불신앙과 불순종의 자세를 쪼개고 마음과 어리석은 생각들등, 쪼개버릴 것을 빼내어 물에 씻어 내장버리듯 버려야 하 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의 상한 심령을 기뻐하시며 생활 속에 쪼개어진 거룩한 생활속에 여호와의 불로 임하시는 것입니다.

탕자가 회개할 때 아버지의 사랑이 있었고 요나가 3일 고래 뱃속에서 회개 할 때 다시 살리시는 역사가 임했습니다.

 <결론 > 하나님의 택함받은 아브라함은 같은 성도라 할찌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 자가와 복음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환상을 받아 드리는 일과 쪼개진 신앙과 삶을 가지고 살 때만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섭리가 비로소 성도 의 생애속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쪼개진 모습으로 성령이 역사하시는 삶이 되어 승리하시기를 예수 그리스 도의 이름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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