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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님과 함께 멍에를 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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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근동 지역에서, 농부는 밭에서 일할 때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한 쌍의 소에게 같이 멍에를 메우는 관습이 있다. 나이 많고 경험이 많은 소가 어리고 미숙한 소와 함께 멍에를 메어줌으로서, 경험 없는 어리고 거친 소를 훈련시키고 길들이는 것이 당시의 관습이었다. 말하자면 나이든 소는 어린 소의 개인 트레이너였다. 경험이 많은 소는 쟁기를 어떻게 다루고, 농부와는 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그래서 어떻게 주어진 일을 완수 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어리고 거친 황소가 똑바로 밭가는 방법을 전혀 알지 못하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 소는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려고 멍에를 잡아당길 것이다. 그러다가 옆에 있는 트레이너 보다 앞서거나 뒤처질 것이다. 결국 계속 그렇게 한다면, 어린 황소가 지치고 목이 아플 것은 당연하다. 그런 가운데 함께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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