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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보혈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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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군인이 군인 병원에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군목님이 와서 그를 도와주려고 할 때 완강히 거절했습니다. 나중에는 더 이상 자기를 괴롭히지 말고 내버려두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그 군목은 병실 밖에서 며칠 동안 머물면서 기도하다가 어느 날 아침에는 예쁜 꽃병을 가지고 들어가서 머리맡에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눈물을 터뜨리며 그 병사가 말하기를 “감사합니다. 나는 꽃을 참 좋아합니다.” 군목은 “그래요?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과 고난을 아시고 우리의 앞길을 밝게 하려고 이런 아름다운 꽃도 주셨답니다.” 환자는 잠시 조용히 있더니 “군목님 그동안 무례하게 행동한 것 미안합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는 너무나 패역한 죄인이라서 하나님이 나 같은 죄인도 용서해주실 수 있겠는지 의문입니다. 왜냐구요? 아마 제가 지은 죄를 이 병실 벽에다 쓴다면 이 사면 벽을 채우고도 남을 것입니다.” 그때 군목님은 “가서 그대로 해보십시오. 이 모든 벽에 당신의 죄를 다 적어서 꽉 메운다 해도 그 위에 하나님의 말씀 한 절만 적어 넣으면 그 모든 죄는 없어지고 맙니다.” 그 말씀이란 곧 “그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하는 말씀입니다.” 그날이 바로 그 죽어가던 병사가 구원받은 날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지 못할 죄는 결단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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