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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정한 평안 (사 3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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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 봅시다.

"필경은 위에서 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마침내 성령이 임하여 성도 여러분들의 심령의 밭에 아름다운 평안과 행복이 넘 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평안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살롬의 의미 살롬의 의미를 살펴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즐겨먹는 파라벧이라는 빵이 살롬의 뜻을 잘 나태나 주고 있습니다. 이빵은 둥글게 생긴 빵으로 잘라내면 속도 둥글게 비워져 있는데 그 속에 양고기와 야채같은 것을 넣고먹을 수 있는데 이 빵을 전체 로 살수 있고, 절반으로 살수 잇는데 전체를 살때는 텐리사렘이라고 말하고 절반을 살때는 바밧카이사 헤치 라고 말합니다. 이와같이 살렘은 모라라지 않고 꾸김이 없 는 상태나 모양을 뜻하는 말로 어느모로 보나 상태나 모양이 모자라지 않고 꾸김이 없는 완전한것, 온전한것, 흠이없는 것을 뜻입니다.

이와같이 성도 여러분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모자라지도 않고 꾸김이 없는 여호와의 살롬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살롬이 평화를 나타낼때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완전 하게 그리고 온전하게 갖추어진 삶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평화는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과 물질적인 면이 골고루 갖추어진 진것을 말합니다.

 살롬이 평화를 나타낼 때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완전하 게 그리고 온전하게 갖추어진 삶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평화를 기원 한다고 하면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과 물질적인 면이 골고루 갖추어 지기를 원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평화는 일반적으로 전쟁이 없거나 물질이 풍부한 경우처럼 사람에 게 필요한 일부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에 이방인들이 말하는 평화와는 다른 것입니 다.

평화를 헬라어로는 [에이레네] 라고 하고 로마어로는 [팍스]라고 하는데 이것은 전쟁이 종전되었거나 전쟁이 없이 적이 존재하지 않은 화해의 상태를 평화라고 합 니다. 우리 한국어로는 [평온하고 화목함], [화합하고 고요함] [전쟁이 없이 세상 이 잘 다스려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히브리어의 살롬의 의미는 건강, 안정, 번영, 풍부, 사업의 성공, 전쟁에서 승리등 사람이 안심하고 평안히 사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다 구비한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평안인 것입 니다.

 2. 살롬의 출처 (15) 15절에 보면 "위에서 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위에서 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성령을 받게될때 그 심령은 참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것 구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외적인 조건이 우리에게 참 평안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지난 주에 바로 세상의 평안을 구하고 세상적으로 염려 없는 여자들에 대한 하나님 의 심판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세상적으로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예 수 없는 인생은 결국 성공같은 실패로 끝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성령님을 모시는 사람은 광야가 아름다운 밭으로 변하는 것 입니다. 이사야는 이 사실을 35장1절에 예언하고 있습니다. 장차 도래할 메시야의 시대는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에 백합화가 핀]다고 했습니다.

세상적으로 볼때는 광야와 같고 태풍을 맞은 듯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서 황폐되 었다고 할지라도 더디상 일어설수 없다고 할지라도 우리 주님의 성령이 역사하시면 광야가 아름다운 밭으로 변하게 될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는 더하는 은혜 입니다.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될 뿐 아니라 아름다운 밭은 숲이 우거진 삼림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 평강의 의미는 환경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그렇 다고 정신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사람이 살기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완전하게 갖추 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른 모든 조건은 어렵게 하시고 정신적이며 영적인 평안만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 하셨습니다. 모든것을 다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더하는 은혜, 더 나아지는 은혜, 은혜위에 은혜가 넘치심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 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여러분의 심령의 밭이 강같은 평강이 넘쳐나는 심령이 도시 기를 축원합니다.

 3. 평강의 성립조건 이스라엘 사람들은 평안은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삿6:24-여호와 살롬이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우리의 평강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평화입니다. 하나님과의 막힌담을 헐게 하시어 하나님의 진노의 대 상인 우리 인간이 이제 하나님과의 화평한 관계과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이사야는 아하스의 악정 밑에서 이스라엘의 소망인 평강의 왕을 사모했습니다. 다 음왕 히시기야가 바로 그들이 바라는 평강의 왕이될 것을 바라 보았습니다. 더 나 아가서 예수 그리스도가 참 평강의 왕이될 것을 바라 보았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왕국 새 예루살림인 교회가 참 평안이며, 이 평강이 강같이 흘러 날 것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사66:12).

 우리가 평강을 얻기 위해서는 살렘의 소유자이신 하나님과 함께 하여야 만이 평 강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살롬을 유지하기 위하서는 사람이 하나님을 모시 고 함께 동행해야 했고, 하나님께서 사람과 함께 하시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언약의 관계가 성립되어야 하는데 이 언약은 곧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 는 신앙을 유지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이다.

성경에서 의로운 사람이란 언약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잘못되어 사람이 하나님 앞에나 사람에게 잘못을 하게되면 화목제물 을 드려야 했는데 이것을 세렘이라고 합니다. 세렘이란 제물로 말미암아 비정상적 인 관계를 온전한 관계가 되도록 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17절의 의의 공효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의의 열 매를 얻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 들이때 만 이 우리는 의롭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살롬을 얻기 위새서는 의가 있어야 할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의를 행하면 평안이 오지만 의가 없는 평안은 참평안 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는 인간의 의로운 행동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의인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의로 수납하는 행위를 말하 는 것입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세상에는 진정한 살롬이 없습니다. 평강의 도시인 예루살렘에도 평강의 기간이 얼마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살롬의 상태는 한 마디로 에덴동산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함으로 해서 이평강을 깨어졌던 것입니다. 그 러므로 해서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땅위에는 진정한 평강이 없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살롬을 주시 려고 의도하신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 서 선민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평안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서 택하셨습니 다. 그것도 부족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고 우리대신 십자가에 죽 게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다락방 강화에서 평강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 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하지말고 두 려워 하지도 말라.

또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향하신 첫 말씀이 요20:19에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 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21절에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라고 하셨습니다.

 4. 평안의 완성 세상이 주는 안일은 일시적이며 진정한 평안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 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평안은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고 했습 니다(17). 이 평안을 소유한 이세상에서 뿐 아니라 천국에서도 영원한 평강을 누리 게 될것입니다.

 평강이란 거저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평강을 지킬 힘이 없을 때는 평강이 오래 가지 못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국가로 전쟁보다는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북보다더 힘이 없다고 한다면 평화와 안전은 보장되지 못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평화를 유지하려면 강한 힘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영적인 평안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평강의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원한 평강이 보장되어 있 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8절에 보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 는 곳이 있으려니와]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살롬은 세상적 요소로서 의식주 문제와 존재의 문제가 다 완전하 다고 살롬이라 하지 않습니다. 의식주 문제와 존재의 문제가 완전하지 못하다 할지 라도 문제를 믿음으로 극복하고 대치함으로서의 참 평강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 다. 곧 영적인 요소와 육적인 요소가 다조화를 이룰때 진정한 평안이 성립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세상에서는 영적인 요소와 육적인 요소를 만족시켜줄 진정한 평 화가 없는 것입니다. 평화의 완성은 천국에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조금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미래에 누릴 영적인 평강으로 극복하고 내 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수많은 침략을 당했습니다. 또한 이방종교의 끈질긴 공 경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예루살렘이 멸망되고 성전히 파괴되기도 하고 끊임없 는 수난을 겪어 왔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평강을 누릴 수 있게된 것입니다.

 선지자들이 외친 살롬은 세상적인 평강을 외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는 일 에 강점을 둔 하나님 중심의 평안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세상적인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 주변국가와 화해 조약을 맺고 이방종교를 들려 왔을때는 세상적인 살롬도 영적인 살롬도 다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 나님과 살롬을 유지하려 할때 하나님은 영적인 평안과 더불어 세상적인 평안도 누 리게 하셨던 것입니다.

욥 22:21-[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고 했습니다.

세상적인 평강을 추구하던 안일한 여인들을 결국 심판을 면할 길이 없듯이 영적인 평강보다 육적인 세상의 안일을 구한다면 결국 영적인것도 육적인 평안도 잃어버리 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다도 진정한 평강에 대하여 우리는 더 깊은 관심을 가 지고 참 평강을 얻도록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살롬을 회복해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주님게서 말씀하신 살롬은 세상적인 요소는 거의없고 진정한 살롬, 영적인 살롬을 강조하셨습니다. 진정한 살롬을 소유한 사람은 사도 바울 처럼 살아갑니다.

고후6:10-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 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진정한 살롬을 소유한 사람은 가난 하지만 마음은 있는 자 처럼 살아갑니다. 고나 과 어려움이 와도 항상 기뻐하며 살아갑니다. 몸이 아프더라도 겅강한 것 같이 생 각하고 살아갑니다. 어떤 불행이 와도 그것에 말려 넘어지지 않고 믿음으로 참고 견디면 평강을 결코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의 평강으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채우시기 바랍니다.

골3: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진정한 평강을 소유하셨습니까 이제부터는 진정한 평안 을 소유한 자로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평강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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