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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벨론 우상의 패망 (사 4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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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와 바벨론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 신으로 비교해 볼 때 유다는 유일신 여호와를 섬기고 있는 반면에, 바벨론은 우상을 섬기 되 "벨"과 "느보"를 섬겼으니 그 결과를 보아 판가름 된다.

 1. 바벨론 우상과 여호와 1-4 (1) 바벨론 우상의 패망 1-2 "벨"은 바벨론의 미신으로 중요한 신의 이름인데, 바알과 같은 뜻 이며, 태양신을 가리킨다. "느보"는 벨의 부종(附從)하는 신으로 벨의 아들 나부의 다른 이름이다. 둘 다 엎드러졌고 구부러졌고 일 제히 엎드러졌다고 하였으니 곧 완전패망이다.

(2) 이스라엘을 구출하신 여호와 3-4 야곱의 집, 이스라엘의 집의 남은 자여라고 부르며, 배에서 나면서 부터 안으시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품었다고 하였으니 이는 자애로운 부모의 심정으로 안고 품어 보호하신다는 뜻이다. 노년에 이르기까 지 그리하고, 백발이 되기까지 품고 안아 주신다는 말씀은, 일시적으 로만 사랑함이 아니요 영원토록 하신다는 것이다. 시136편에는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매절(26절)마다 언급되어 있다.

 2. 신과 우상의 비교 5-7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우상 섬기는 저들이 일시적으로 왕성하는 것을 보고 생각하기를, 우상 섬기는 것도 하나님 섬기는 것 보다 못하지 않다고 할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은 아무 데나 비길데가 없으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변증한다. 바벨론 의 일시적 현상은 하나님께서 주신 분깃이다(시17:14). 하나님께서 는 선지자를 통하여,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고 누차 역설하였 다. 계속하여 우상주의자들의 어리석음을 또 다시 지적한다. 우상 주의는 구약.신약시대를 막론하고 정죄되었다. 그 이유는 우상으로 하나님을 대현(代現)할 수 없는 까닭이요,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보 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 보이는 물상(物象) 자체를 위주는 삼기 때문 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적으로 믿으며 섬겨야 된다(요4:24).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인간으로 세상에 오셨으니, 아들 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본 자라고 하셨다(요14:9). 그러나 그가 오신 목적은 인간의 시각(視覺)에 의하여 하나님을 보고 섬기게 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다. 그는 속죄하여 주려고 오셨다. 그렇다면 우리 육신의 시각에 만족을 주는 형태를 예배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신앙 이 아니다. 그래서 우상주의는 어리석은 것이다.

 3. 패역자들에 대한 경고 8-13 고레스의 승리와 선지자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중에는 아 직 마음이 완고하고 패역한 자들이 있어 그들에게 경고하였다. 하 나님께서는 처음부터 경륜이 계셔서 그 예정을 따라 선지자를 통하 여 가르치시고 시행하신다. 장래사에 대하여 예언하실 수 있고, 그 일을 이루실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를 참 하나님이라 하는 것임을 이사야는 역설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완악한 자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어디까지나 찾으신다. 그는 아직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기까지 하셨다.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기를 힘쓰나, 하나님은 가까와 지기를 원하신다.

 결 론:시온을 다시 하나님의 도성으로 만들어 자기 백성을 포로 에서 귀환하여 안주케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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