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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버지의 사랑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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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다니는 딸 하나를 키우는 부부가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내가 원인 모르는 병으로 죽었습니다. 먹구름이 그 가정을 덮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린 딸이 엄마를 땅에 묻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현관에서부터 시작하여 방. 부엌. 응접실에 이르기까지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데 두 사람의 눈에는 모든 것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어두운 밤이 되었습니다. 아빠가 딸을 침대에 눕히고 기도해주면서 편히 자라고 하고는 자기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딸의 방에서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빠가 가보았더니 “아빠. 무서워요. 어두워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아빠가 딸에게 타이릅니다. “아무리 어둡고 무서워도 아빠가 있으니 무서워 말고 조용히 자거라.” 그런데 어린 딸이 눈을 감고 한참 있더니 “아빠. 아무리 어두워도 아빠는 나를 사랑하지.”라고 하며 안심하는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때 그 한 마디에 딸과 함께 상심했던 이 아빠는 새 빛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딸의 입술을 통해서 나에게 진리를 가르쳐주신 것 감사합니다. 나의 주변이 아무리 어두워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므로 실망치 않습니다. 비록 우리의 가정에 먹구름이 덮여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같이 느껴지지만 내가 딸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고 힘을 얻습니다. 평안을 얻습니다.” 이렇게 그가 기도하기 시작할 때 그의 마음에 있던 불안과 공포가 사라지는 것을 그는 느꼈습니다. 그를 사랑하시는 면에서 만세 반석이 되시고.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을 믿을 그 때에 그의 마음에는 평안이 찾아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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