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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탐심은 큰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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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심은 큰 죄

어느 장사꾼이 호수가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하다 이상한 고기를 낚았습니다. 그 고기는 금빛 색깔을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고기가 낚시꾼에게 말을 했습니다. '제발 저를 다시 물 속에 넣어 살려주세요. 그러면 내가 당신의 소원을 세 가지 들어 드리겠어요. 낚시꾼은 처음에는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기가 다시 애원하기에 대답했습니다. '소원을 셋이 아니라 다섯 가지를 들어주면 너를 살려주마' 그러자 고기는 서글픈 표정으로 말하기를 '저는 세 가지 소원밖에는 들어줄 수가 없답니다.' 그러자 낚시꾼은 흥정하듯 말했습니다. '그럼 네 가지 반만 들어다오.' 고기는 지친 목소리로 대답하기를 '셋 밖에는...' '좋다 네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타협하면 어떻겠니?' 이렇게 낚시꾼은 제안했습니다. 고기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고기는 뱃바닥에 숨이 끊어져 죽어 있었습니다.
탐심이라는 말은 다른 사람의 소유에 대한 욕심을 의미하고 헬라 원어로 '더 움켜 쥔다'는 뜻입니다. 탐심은 큰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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