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영원한 나라 (계 21:1-8)

첨부 1


본문은 사도 요한이 본 마지막 환상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1절).

요한계시록에는 보니라는 말이 여러 번 나와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마지막 때에 이루어질 일들에 대 한 비전을 계속 보았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그는 새 하늘과 새 땅, 곧 새 예루살렘에 대한 계시를 봅니다. 그것은 바로 영원 한 나라에 대한 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나라 란 궁극적인 천국, 종말론적인 천국을 말합니다.

 천국의 개념 ^ 우리는 천국이라는 개념을 구별 없이 일괄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천국의 개념이 세 가지로 구 분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현재적 의미의 천국 이것은 오늘날 이 역사 안에 있는 천국입니다. 왕국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개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천국이라고 하면 성 경에서 말하는 현재적인 천국의 의미가 얼른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왕국이라고 할 때 의미가 더 잘 와 닿습니다 . 왕국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왕입니다. 우리의 왕은 예수님이십 니다. 예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 부활 승천하신 주님은 아직도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를 다스리고 계십니 다. 왕이신 예수님 앞에 복종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통치 는 이 지상에서 확장되어 갑니다. 예수님의 통치를 받아들이고 그 분에게 복종하는 사람들 가운데, 주님이 다스릴 때 반드시 나타나 게 되어 있는 의(義)와 평강과 같은 질서들이 이루어져 갑니다.

그것은 비록 눈으로는 얼른 분명하게 보이지 않지만 역사 안에 존재하고 또 확장되어 가는 천국입니다.

 둘째/사후의 천국 우리가 보통 천국에 갈 확신이 있습니까?라고 물을 때의 천국 이 바로 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에서 사도 바 울은 자신이 어느 날 하나님의 신비로운 경륜 가운데 셋째 하늘에 갔다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셋째 하늘, 곧 하나님의 낙원에 서 그는 인간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것을 목격했다고 했 습니다. 그가 본 것은 하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 죽어서 그 영혼이 거할 아브라함의 품이라고 설명된 곳도 아마 사후의 천국을 의미할 것입니다. 성경학자들 가운데는,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에서 이 천국을 중간기적 천국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셋째/종말론적 천국 이것이 본문의 메시지입니다. 종말론적 천국은 완성된 천국입니다.

이 천국은 우리가 부활하여 영화롭게 된 몸으로, 몸과 영혼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게 될 천국입니다. 그 천국은 땅 위에서 이루어지는 천국입니다. 주기도문 가운데도 (하나님의 )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말 씀이 있습니다.

 지상에서 이루어질 마지막 천국

저는 요한계시록 21장의 무대의 초점이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 지막 천국은 땅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2절을 보십시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이 구절이 마지막 천국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암시하고 있 다고 많은 학자들은 지적합니다. 저 높은 곳의 하늘 나라는 영혼 만 가는 곳이요 우리의 몸까지 함께 누리는 천국은 아닙니다. 그 러나 종말론적인 천국은 땅을 무대로 해서 이루어지는 천국임을 기 억하십시오. 본문은 이 마지막 천국, 곧 영원한 나라가 어떤 나 라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로, 영원한 나라는 모든 것이 질적으로 새로워진 나라입니다.

 본문 1절을 슬쩍 읽고 지나가면 지금 보이는 하늘과 땅은 완전히 없어진다고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그렇지만 좀더 자세히 1절을 연구해 보면 다른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우선 여기서 새 하늘 과 새 땅이라는 말 앞에 붙어 있는 새라는 형용사는 질적( 質的)으로 새로워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지금 있는 것과 전혀 다 른 새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것이 질적으로 근본적으로 새로워졌 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카이노스』라고 합니다. 지금 있는 하늘 과 땅이 다 없어지고 하나님이 새로 만들어 준 하늘과 땅이 있는 데에 가서 살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마지막에도 여전히 이 땅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의 것과 질적 으로 전혀 다른 새로운 종류의 하늘, 새로운 종류의 땅입니다.

 그러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우선 여기에서 없어졌다는 말은 우리말의 뉘앙스처럼 완전히 소멸되 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화되었 음을 의미합니다. 많은 영어 성경에 pass away가 없 어지다에 해당하는 말로 씌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돌아가셨다고 할 때 pass away를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그 사람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상 태로는 없어졌을지 모르지만 그 영혼과 의식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 입니다. 소멸이 아니라 다른 상태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벧후 3:6).

사도 베드로는 지금 노아의 홍수 때의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 습니다. 그때의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그래 서 그 땅이 없어졌습니까? 지금 우리는 여전히 이 땅에 살고 있 습니다. 그러나 노아 시대 때와는 다른 새로운 종류의 땅에서 살 고 있습니다. 또 한번 그러한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보다 더 근본적이고 완전한 질적 변화가 일어나는 새로운 땅에서 우리가 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人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마 19:28).

바로 앞 절에서 베드로가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했을 때 예수께서 대답하신 말씀입니다. 주께서 세상이 새롭게 되어 원래 있던 세상이 없어진다고 하셨습니까? 물론 역사의 마지막에 죄 많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이 있을 것입니다. 불로 말미암아 세상은 멸망할 것입니다. 그러 나 이 땅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에 하나님은 거기에 질적인 변화를 통해서 전혀 다른 새로운 하늘과 새로운 땅을 창조 하십니다. 그것은 본래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완전한 회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예 없앨 계획이셨다면 이 지구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겠습니까? 결국 자신의 창조물을 부수고 없앨 것이라면 이 땅에 대한 최초의 창조 의도는 어디에 있을까요?

인간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이 땅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구속(救贖 )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땅은 회복될 것입니다. 성경에는 땅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매우 많이 언급됩니다.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 영영히 거하리로다(시 37:29 ).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 5:5).

우리가 마지막에 얻게 될 최후의 영원한 기업, 그것은 질적으로 새로워진 회복된 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의도와 영광이 완전히 회복된 그 땅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인간의 죄와 타락으로 말미암아 같이 타락한 하늘과 땅을 보며 살고 있 습니다. 자연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동물과 동물 사이에도 피 흘리 는 싸움이 있고 땅은 엉겅퀴와 가시를 냅니다. 우주는 온통 신음 과 고통하는 소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람이 타락하여 저주를 받을 때 자연도 함께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구속(救 贖) 계획이 완성될 때 이 저주받은 우주도 질적으로 완전히 새롭 게 되어 죄와 사단의 영향이 없는, 하나님이 본래 창조하신, 하 나님의 영광이 완전하게 계시된 영광스러운 우주로 회복될 것입니다.

 그때가 바로 로마서 8장 19절 이하에서 바울 사도가 우리에게 한 약속이 실현되는 때입니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1 9절).

예수께서 재림하시고 우리 성도들의 모습이 하나님의 은혜로 영광스 럽게 나타나는 때를 피조물도 고대한다는 것입니다.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 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 는 것이니라(20,21절).

자연까지도 예수님의 재림의 때, 모든 것이 회복될 그때를 고대하 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22절).

가만히 들어 보십시오. 새들이 노래하는 소리가 아니라 우는 소리 를. 짐승들이 포효하는 소리, 고통의 소리를. 우주도 우리와 함 께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탄식이 끝나는 날 자연의 탄식도 끝이 납니다. 구속(救贖)이 완성이 되어 그 모든 것이 회복된, 질적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가 다시 만 나는 날을 소망합시다.

 둘째로, 영원한 나라는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한 나라입니다.

천국, 곧 왕국에서 가장 중요한 분은 누구입니까? 바로 왕 되신 하나님, 왕 되신 예수님입니다. 왕을 사모하는 사람은 왕국을 사모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사랑 할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 라를 사모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왜 천국 가기를 원합니까? 거기에는 고통이 없기 때문에 천국을 사모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 다. 혹은 천국에는 모든 것이 다 발달되어 있기 때문일 수도 있 습니다. 그러한 이유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천국을 사모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는 거기에 우리가 사랑하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마치 이국땅에 사는 사람이 조 국을 그리워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곳에 두고 온 가족과 친지가 있기 때문인 것과 같습니다. 천국이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예수 님이 거기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부분적으로 경험합니다. 그러 나 그것은 문자 그대로 부분적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완전히 충 족하게 그리고 영광스럽게 경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와 저 주와 사단의 음모 때문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셔서 사단이 심판받아 처벌되어 더 이상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되고 죄와 부패와 저주 가 완전히 사라지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임재를 경험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임재에 대한 방해거리가 하나도 없이, 그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우심과 거룩함을 우리가 충분히 경험하는 나라,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본문 3절을 보십시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 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 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함께라는 말이 세 번이나 강조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그때가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를 완전히 충족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결혼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종종 함께 있을 수 있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늘 함께 있을 수 있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6절).

천국은 원하는 자들에게 값없이 주어집니다. 사람들이 천국을 받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않는 이유는 그저 믿기 싫어서입니다. 원하는 자는 와서 값없이 받으라고 하는데도 원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부패한 자존심 때문에 그들은 우리를 위해서 준비된 이 놀라운 천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기는 자들은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7절).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8절).

천국은 두려움이 없는 나라입니다. 천국은 악이 없는 절대 선(善 )이 지배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천국에는 절대로 살인이 없습니 다. 천국은 인간에 대한 진정한 신뢰와 존경이 보장된 나라입니다 . 천국에는 마술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기적과 경외로 가 득 찬 나라입니다. 천국에는 우상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 뢰,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향한 경배만 있을 따름입니다. 천국 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천국은 진실의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8절에 언급된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악과 불신앙과 살인, 간음, 우상 숭배, 거짓이 판을 치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그러한 것들이 전혀 없는 세상을 얼마나 사모합니까? 두려워하고 악과 불신앙과 살인, 간음, 우상 숭배 , 거짓을 행하던 죄를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아 주님 앞에 의롭 다 함을 얻은 사람들만이 가서 거할 수 있는 나라, 그들에게 유 업으로 값없이 주어지는 나라가 바로 천국입니다. 7절에서 이기 는 자는 조건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기고야 말 것 입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함께한다는 것은 그저 함께만 있어 주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사랑으로 교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4절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 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천국에 들어가서 우리들이 최초에 경험하는 하나님과의 교제는 그분 이 우리의 눈물을 씻겨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행복하게 살았다 고 하더라도 인생은 역시 눈물의 골짜기입니다. 아무리 행복한 척 해 봐야 다 고통스럽습니다. 그 눈물과 고통을 주님은 알아 주 십니다. 그래서 천국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이 땅에서 흘 렸던 눈물들을 씻겨 주면서 고생 많았지 하며 위로하시는 일부 터 하실 것입니다. 이 좋은 천국을 한번 생각해 보시시오.

 셋째로, 영원한 나라는 하나님의 선물로서 준비된 나라입니다.

그 놀라운 천국은 우리에게 그냥 선물로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이 천국을 자신의 백성들을 위한 놀라운 선물로 준비하고 계십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2절).

이 세상에서 받은 선물 가운데 영생을 제외하고 가장 놀라운 선물 은 아마 아내라는 선물일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이 마치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하고 있던 것같이 선물로 주어진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6절에 그 사실이 또 강조되어 있습니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 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값없이 주되 목마른 자에게 주듯 원하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하셨습 니다. 그러니 원하는 자들에게 천국이 유업으로 주어질 수밖에 없 는 것입니다. 당신은 기어이 승리자가 될 것을 확신합니까?

약속의 말씀을 한 구절만 더 찾아봅시다. 요한일서 5장 4절입니 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 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먼저 1절을 보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 로서 난 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믿는 사람들은 거듭난 자이기 때문에, 종종 실패도 하고 쓰러지기도 하 지만 결국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승리하고야 말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 세상을 이기고 믿음을 지켜 주님 안에 굳게 섬 으로써 주께서 마지막에 우리를 위해서 준비하신 놀라운 천국을 선 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스펄전은 천국을 서프라이즈 패키지(surprise packa ge:속에서 돈 따위가 나와 깜짝 놀라게 하는 과자 꾸러미)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천국에 대한 설명이 나오긴 하지만 그렇게 많 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천국에 대해서 많이 가르치지 않 으셨을까요? 스펄전은 천국에 도착할 때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해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는 영원한 나라의 커튼을 열고 천국 맛을 조금 보여 주셨습니다.

질적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나라,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나라, 자신의 백성들에게 거저 주시려고 선물로 준비해 두신 나라, 그 영원한 천국이 저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나라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오 하나님, 그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며 실망치 않고 내게 주어 진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싸우며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이여, 끝 까지 이기는 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 옵나이다.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