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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긍휼의 은사 (롬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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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나님께서 성령의 선물로 주신 은사에 대해 공부하는 중에 특별히 “봉시의 능력으로 오는 은사” 중에 긍휼의 은사에 대해 살펴 보도록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같이 성령의 은사의 주신 목적은 ㅇ[ㅂ 4장 12절 말씀에 밝혀 주셨듯이 “성도를 온전케 하며 ” “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한다는 말씀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긍휼의 은사를 헬라어 사전에서는 그 뜻을 “측은히 여기다, 동정하다, 불쌍히 여기다, 긍휼히 여기다, 은총을 베풀다” 라는 뜻으로 번역해 놓았으며 성경적인 근거로는 마 5장 7절, 눌 16장 24절, 롬 9장 15절, 딤전 1장 13절, 행 16장 33절-34절로 그 의미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은사는 세상이 점점 각박해가고 인심이 흉흉한 시대에서 밤하늘에 혜성처럼 빛나는 은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1. 긍휼 은사의 정의
본문에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지니라” 했는데 긍휼의 은사를 “자비의 은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자비의 은사는 과감한 은사이기도 합니다. 소경 바디메오가 주님께 부르짖어 요구한 것은 자비였습니다. “자비”라는 뜻은 받을만한 자격이 없는 자에게 갚을 것을 기대하지 않고 무조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긍휼의 뜻은 “하나님 편에서 마땅히 주어야 하는데 우리가 불쌍해서 저주나 형벌을 주지 않는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권면하는 은사는 사랑의 말로 돕는데 비해 긍휼의 은사는 사랑의 행동을로 사람들을 돕습니다. 모든 신자들은 긴박한 상황이 생길 때만 사람들을 돕습니다.
그러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연민의 정을 가지고 인내하면서 가족을 여윈 사람들과 근심에 처한자들, 억눌린자, 가난한자, 과부나 고아, 정신박약아 등 많은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 긍휼의 은사를 사용합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같이 이웃에게 자비의 은사를 베풀고 즐거워하면서 신앙생활에 깊은 성취감을 맛볼수 있습니다.
이런 은사들이 우리에게도 있어서 이웃에게 자비의 손을 펴는 신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2. 긍휼은사의 특징
긍휼 은사의 특징을 성경안에 나타난 신앙의 선진들의 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나바가 예루살렘에서 사울에게 이런은사를 사용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행 9장 27절). 만약에 그가 이 은사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성경안에서 사도바울의 위엄있는 글이나 이신칭의의 찬란한 신앙의 진수를 맛볼 수 없을 것입니다.
교회사에 나오는 “죠지뮬러”도 부리스톨에 있는 수천명의 고아를 위해 자신을 바쳐 헌신하며 긍휼의 은사를 활용했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은사는 믿는 자를 통하여 나타내시는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주시는 은사입니다.
이 은사를 사용할 때는 “즐거움으로 하라” 했습니다. 우리와같이 죽을 수 밖에 없는자가 큰빛 (생명) 을 탕감 받았으니 아직 주를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자비와 긍휼로 복음을 즐겁게 전하되 속된 자비와 동정을 삼가야 할 것입니다 (마 5장 38절-44절).
이 은사는 말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행동하는 일로써 사랑이 푶현됩니다.
우리가 이웃의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하지만 특별히 신자중에 이 은사를 받은 자들이 있습니다.

3. 은사자의 자기진단
현대같이 인정이 메마른 사회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복된 지체들에게 특별히 주신 역량으로 “신자나 불신자간에 육체적이나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순수하게 자비를 베풀고 실천적인 입장에서 고통을 덜어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앞에 겸손하게 성령의 조명을 받으면서 나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십시다. 1) 도움이 요청되는 곳에 찾아가 개인적으로 긍휼의 은사를 사용합니다.
2) 영육간의 문제를 만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실제적인 사랑을 베풀어 줍 니다.
3) 친절한 마음이 자연적으로 생기고 도와주길 잘하며 어떤 보수를 바라지 않 습니다.
4) 가족을 여윈자 근심하는자 사업에 실패한자에게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주고 싶어합니다.
5) 가난한자, 고아, 과부, 정신이상자와 교제하며 도움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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