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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깨닫는 인생이 되라 (시 49: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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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고 말씀하십니다(시49:20). 많은 사람들은 부귀 영화를 누리는 것을귀중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비록 부귀영화를누리는 존귀한 사람일지라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같을 뿐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인생에게 깨닫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말로는 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창1:26,27). 따라서 사람은 인격적이며, 이성적이며, 도덕적 책임이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파스칼이 사람을 생각하는 갈대라고 말하고 생각하기 위하여 태어났으며, 따라서 사람은 한시도 생각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고말하였는데, 사람은 과연 생각하면서,그리고 생각하는 중에 깨달으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사람이 생각하는 중에 무엇을, 어떻게 깨달으면서살아 가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우리가 꼭 깨달아야 할 중요한 몇가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 그러한 깨달음을 어떻게 얻을것인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사람은 하나님이 계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은 하나님이 계심을 새삼스럽게 따지려고하지 않습니다. 성경말씀은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창조하신 만물을 붙드시고 계시며, 마지막에는 심판도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창1:1,히11:3,1:1-3,행17:31). 그러므로 성경은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시며 (잠1:7), 하나님께 나아갈 사람을 반드시 하나님이계신 것과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한다고 말슴하시는 것입니다 (히11:6).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이 계심을 깨달아, 하나님을 알아 뵈오면서살아야 하겠습니다. 모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보는듯이 살았으며(히11:27),다윗은 사랑하는 아들 솔로몬에게 "내 아들 솔로몬아너는 내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찌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고 유언하였으며 (대상 28:9), 시편 기자도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가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고 노래하였습니다 (시100:3).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여주면 하나님을 믿겠다고 합니다(요14:8). 그러나 우리는 영이신 하나님을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 볼수 없는 것입니다 (요4:24,눅24:39). 우리들은 모든 것을 보아서만 아는 것이 아닙니다. 소리는 귀로 들어서 알게 되며, 냄새는 코로써 맡아서 알게되며, 맛은 혀로써 먹어 보아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영이신하나님은 마음으로 믿어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말씀에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기쁘신뜻을 계시하여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하나님을 알아뵈여야 합니다.

 성경말씀은 하나님은 창조주와 섭리주의와 입법주의와 심판주가 되신

다고 말씀하십니다 (전12:1,히1:3,약4:12). 그러므로 하나님은 큰 주권을 가지시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며, 우주만물을 붙드시는 중에 우리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장하시며,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보여 주시며, 이 기쁘신 뜻에 순종하는 여부를 따라서 심판하시어 상급을 주시기도 형벌을 내리시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피조물된 인생,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받은 인생인 우리들은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아뵈오면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아뵈오면서 살아가는 것을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잠1:7,9:10),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요14:1,벧전 5:7,시37:5,55:22),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딤전 4:8). 그리고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우리의 보배라고말씀하십니다 (사33:6).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고 의지하면서, 경건하게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에게 정성드려 예배하는 생활로 나타나며, 크고 작은 모든 하나님에게 정성드려 예배하는 생활로 나타나며, 크고 작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도우심과 복 주심을 바라면서 하나님을 중심하여 처리하는 생활로나타나며,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생활로나타나는 것입니다.그리고 이러한 삶은 하나님에게 영광과 기쁨을 드리게 될 것이며,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크신 축복속에서 기쁨과 평안과행복과 보람이 넘치게 하여 줄 것입니다.

 2.사람은 인생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 중에서 영장의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창조주, 섭리주, 입법주, 심판주가 되시는 하나님도 깨달아 알아야 하지만, 인생 자체에 대하여서도 바르게 깨달아 알아서 인생을 바르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 인생을 아무렇게나 살아 버리기에는 너무나도 존귀한 것입니다 (시49:12).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바로 알려고 하여도 역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가되시며, 우리를 향하신 기쁘신 뜻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단 한번만 사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번 태어났다가 죽어서 세상을 떠나면 이 세상에는 영영히 다시 올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인생은 되풀이 되고 반복되는것이 아닙니다 (시90:3,히9:27). 이렇게 단 한번 뿐인 인생은 그렇게장구치를 못하여 짧은 인생을 살다가 떠나가야하는 것입니다 (시49:12,시90:5-6). 그리고 이 땅 위에서의 인생은 수고와 슬픔이 있는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날아가나이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시90:10). 그리고 사람은 형편을 따라서 땅 위에서 치부하며, 영화를 누리며 살 수가 있지만, 이 부귀영화가 죽음의 저 편에 까지 따라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치부하여 그 집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 말찌어다. 저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 영광이 저를 따라 내려가지못함이로다"고 말씀하십니다 (시49:16-17). 어떤 사람은 이 땅에서 가난과 궁핍과 괴로움이 많은 인생을 사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가난과 궁핍과 고생이 죽음의 저 편에까지 꼭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러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에 대하여 교훈

해 주고 있습니다.성경은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시146:3-4). 인생을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잠27:1), 세상의 부귀영화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시62:10), 치부하고 영광을누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시며(시49:16), 다만 하나님을 만나고, 그 후에 있을 영원한 때를 위하여 준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내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내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고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암4:12),바울 사도는 보이는지금의 세계는 잠간이지만 보이지 않는 내세는 영원하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고후 4:17-18). 그러므로 어디에서, 어떻게 우리의 영원을 보낼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기쁨과 평화 속에서 영원히 살 수 있기 위하여 준비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3. 사람은 하나님이 마련하신 구원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이 이 땅에서 짧은 인생을 살아야 하며,그것도 수고와 슬픔이 있는 인생을 살게 된데는 까닭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에게 죄를 지어서 이 모든 것이 인생에게 오게 되었으며,죽은 후에는심판을 받아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었다고 말슴하시는 것입니다 (창3:16-19, 23:24,히9:27,마25:41).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불쌍한 처지에 있는 인생을 위하여구원을 마련하셨다고 말씀하시며, 이 구원이 심히도 귀중한 것이라고말씀하십니다 (시49:8).

 하나님이 인생을 위하여 마련하신 구원은 사람으로 하나님에게 죄의용서를 받게 하는 구원이며 (사1:18,행2:38), 하나님에게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는 구원이며 (롬5:1),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자녀가 되게하시는 구원이요 (요1:12,롬8:14-17), 날마다의 생활에서 죄를 멀리하고빛의 열매를 맺으면서 거룩하게 사는 중에 구원을 이루게 하시는 구원이며 (히12:4,엡5:8-9, 벧전 1:13-15,빌2:12),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받으면서 기쁨과 평안과 축복 속에서 살게 하시는 구원이며 (롬5:11,빌4:4,요14:1,27, 요삼1:2),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시는 구원인 것입니다 (요14:1-3,12:26).

 이러한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께 범죄하여 타락한 인생으로서는 도무지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울어도 어찌할 수 없고, 힘써도 어찌할수 없고, 참아도 어찌할 수 없는 구원인 것입니다 (새찬송가256장).

범죄한 인생으로서는 다만 슬프고 괴로운 인생을 살다가 죽어서,영원한 형벌의 처소인 지옥에 가서 슬피 울며, 이를 갈면서 영원토록 지낼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참한 정황 가운데 처하여 있는 인생을 위하여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우리를 위한 구원을 마련하신 것입니다 (엡2:4). 이 구원을 이루시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시게 하신 것입니다 (고전15:3-4). 이렇게 인생을 위한 구원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마련된 것입니다 (엡1:7). 그러므로 인생을 위한 구원은 대가가 없는 구원이 아니라. 너무나도 고귀한 대가를 지불하시고 비로소 마련된 구원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마련하신 이 구원을 얻기 위하여 아무런 대가도 요구하시지 않으시고 다만 믿음으로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엡2:8). 무슨 고행을 요구하지도 않으십

니다. 다만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행16:31,고전15:1-4). 성경말씀에 의지하면 이 믿음마저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다고 말씀하시는것입니다 (엡2:8). 우리가 여기에 깊이 명심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얻기 위하여 고행도, 돈도, 제물도 요구하시지 않으시지만, 믿음 하나만은 진실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귀한 구원을 얻기 위하여 진실하고, 전폭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생명력이 있고 역사함도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4.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최후에 하나님께서 인생을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히9:27,롬14:10-12,계20:11-15).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한번은 서야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심판은 진리대로 될 것이며(롬2:2), 회피할 수 없으며 (롬2:6), 사람의 차별도 없이 공정하게 될것이며 (롬2:9-11). 은밀한 것 까지도 심판하실 것이며 (롬2:16),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롬2:16). 우리들은 이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의 행한 바 일들을 낱낱이 직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롬14:12).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믿는 사람에게는 정죄하여 심판은없는 것입니다 (롬8:1).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정죄를 대신 받으셨으며,죄의 문제를 온전히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나 믿지 않는사람에게는 어찌할 수 없이 정죄가 있고, 따라서 영원한 형벌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고 감격하여서 주님을 위하여 수고하면서 봉사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 큰 상급으로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고전 3:10-15,15:58).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선행과 수고의 지극히작은 것도 다 기억하여 주시겠기에 우리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게 되리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10:40-42,25:31-40). 그리고우리가 행하는 악행이나, 게으름의 지극히 작은 것도 잊혀지지 않고다 기억하신 바 되어서 형벌로써 갚아지리라는 것입니다 (마25:26-28,41-46).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엄위하신 심판대를 의식하면서, 먼저 진실한 믿음으로써 죄의 정죄에 구원을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하며, 악하고 게으르지 말고, 선행과 희생하면서 봉사하는 삶을 힘쓰는 중에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정죄를 면하는 것만 아니라, 영광스러운 상급도 받아 영원히 영광 속에서 즐길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에서 귀한 것들을 깨닫는 사람이되어야 하겠습니다.

 창조주와 섭리주의와 입법주의 심판주가 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고 의지하며, 경건하게 살아가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예배하며, 이 하나님을 중심하며, 이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살아가십시다.

 우리는 우리 인생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인생은 짧습니다. 그러나 죽음 저 편에 있는 인생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영원을 위하여 준비하는 인생이 지혜로운 인생인 것입니다. 땅 위에서의 인생은 의지할 것도 자랑할 것도 없으며, 다만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는 중에 영원을 위하여 준비하여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범죄한 인생을 위하여 하나님이 마련하신 구원은 너무나도 귀한 것입

니다. 그 구원의 내용도 귀하고, 우리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구원을 마련하여 주신 은혜도 귀하고, 예수님이 지불하신 대가도 귀하고,믿음으로써만 받게 하신 은혜도 귀한 것 뿐입니다. 진실한 믿음으로써만 받게 하신 은혜도 귀한 것 뿐입니다. 진실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를 의식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안에만 정죄가 없스빈다. 지극히 작은 선행과 봉사도 상급으로 보상이 될것이며, 또 지극히 작은 악행이나 게으름도 낱낱이 형벌로써 갚아질것입니다.

 인생이 만물의 영장이요, 존귀한 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들을깨닫지 못하는 인생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은 것입니다 (시49:20). 그러므로 말씀을 상고하는 중에, 그리고 기도하는 중에 이러한 귀한 진리들을 깨닫게 되고 우리의 한 번 뿐인 인생을 바로 살며, 영원을 위하여 바로 준비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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