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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시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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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눈동자(目瞳子)같이 지키시고..."라고 함은 가장 귀 중한 존재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신다는 표현일 것이다. 이는 극진 히 귀애하시는 중심 뜻이기 때문이다.

 1. 가장 작은 것이나 귀하다.

사람의 육체 중에 눈동자는 가장 작은 지체에 불과하다. 즉, 사지 백체(四肢百體), 오장육부(五臟六腑), 각 지체(肢體) 중에서도 가장 작은 존재 중에 하나가 곧 눈동자다. 물론 부분적으로 나누어 보면 눈동자 보다 더 작은 지체도 많을 것이니 예를 들면 세포(細胞).모발 (毛髮) 한 올 들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눈동자는 결코 큰 지체는 못 되고 지극히 작은 지체로되 매우 귀중하다. 큰 것이 요긴할 수도 있 겠지만 작은 것이 더욱 요긴한 수도 많은 법이다. 다리나 팔이 하나 쯤 없다면 비록 불구(不具)가 되기는 하였어도 그런대로 불편한대로 살 것이지만 실인즉 눈동자가 없으면 사물을 분간할 수 없으니 얼마나 불편하고 답답할 것인가 맹인(盲人)들의 불행은 체험자가 아니고는 이해할 수 없다.

 2. 지켜주시는 하나님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가장 귀중하게 지켜주시는 하나님 이시다.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성경에는 이 지킨다는 말이 수 백 번이나 소개되어 있다.

눈동자를 어떻게 지키시는가 쉽게 설명해 보면 눈동자는 울타리 같은 눈섭이 둘러처 있어서 먼지 같은 이질물이 침입하지 못하게 하였고, 또 위험한 일이 있을 때마다 눈꺼풀이 깜박깜박하면서 개폐(開閉)를 자유자재로 작용하여 쉽사리 눈동자를 침해하지 못하다록 하며, 또한 먼지같은 이질물이 눈 속에 들어가 눈동자를 상할 것 같으면 눈물이 자동적으로 흘러나오면서 그 런 이질물을 흘러내게 하는 장치가 있으며, 밤에는 눈꺼풀이 이불처럼 덮어주어 눈동자가 편히 쉬도록 잘자게 하신다. 지키는 데는 수고도 따르고 그만큼 힘이 든다. 이는 아끼고 사랑하는 존재가 아니면 책임 을 져 주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눈동자 같이 지키신 다.

 결 론:우리처럼 비천(卑賤)한 것들을 어찌하여 가장 귀중한 눈동 자 같이 아끼시고 사랑하셔서 귀중하게 지켜 주시는가 오직 감사, 오직 사례를 드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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