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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눈을 들어 하나님을 보라 (시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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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끝없는 어려움과 고통의 연속일 것입니다. 사실상 새해를 시작한다는 것은 기대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한편 두려움도 있는 것이 솔직한 고백일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이라면 우리는 새해의 시작을 전능하신 하나님과 시작하는 것이 옳을 줄로 믿습니다.
이 새해 1993년을 시작하면서 저는 오늘의 본문을 첫출발의 말씀으로 붙잡으려고 합니다.
이 시편은 우리의 삶의 촛점을 맞추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시121:1“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여기서의 산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시온산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의 산은 곧 하나님의 임재를 말한다고 보면됩니다.
이 땅만 바라보고, 이 세상만 바라보고,사람만 바라보고, 문제만 바라보면서 살면 안됩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행하신 역사와 그의 섭리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문제가 닥치고 시험이 오고 역경이 다가올 때에 우리는 눈을 드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나의 도음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서 온다는 진지한 믿음과 확신으로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예)길가다가 동전을 주은 것에 빠져 평생을 땅만보고 다니다가 결국 그는 구두찍기가 되었다는 이야기.
문제가 닥칠때에 문제를 보지말고 하나님을 보면서 삽시다. 힘들고 어려운 일에 봉착하였을 때에 사람만 보지말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보고 기도하십시다.

-어떻게 도우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입니까

1.지키시는 하나님.
여기서 지킨다는 것은 ‘솨마르’라는 단어로서 ‘가시로 울타리를 치다’ ‘보초선다’라는 의미입니다. 다시말하면 외부의 못된 공격으로부터 막아주시기 위하여 울타리를 쳐놓고 보초서면서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서 보초서십니다. 천군천사로 호위하면서 보호하십니다.
항상 담대함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언제든지 나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지키시니다는 말씀이 6번이나 나옵니다.

그 분의 지키심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완벽한 보호입니다.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시면서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실족을 허락하시지 아니하십니다.
이 땅의 삶은 끝없는 시험과 유혹의 삶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실족시키지 아니하시고 보호하심으로 우리가 늘 온전한 신앙의 삶으로 영광을 돌리도록 하십니다.

그 지키심은 낮의 해과 밤의 달로부터 헤치못하도록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 지방에서의 낮의 해는 무서운 태양의 열기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삶의 고난을 의미합니다. 또한 밤의 달도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당시는 보았다고 합니다. 노천에서 달빛을 맞고 잠을 잔 경우 심한 현기증을 느끼고 심한경우 정신이상자가 되었다는 것이며 더욱 심하면 죽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정신이산자라고 표현하는 단어의 어원이 달에서부터 나왔다는 이러한 사실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우리의 삶에서 낮이나 밤에 당하는 모든 고통과 시련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우리의 어떤 모양의 고통과 시련으로부터 우리가 상치않도록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7절에보니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란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문자적으로 ‘모든 해악으로부터 보존하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에 모든 악의 세력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알다시피 우리의 삶에는 끝없는 위험이 있습니다. 우환과 고난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으며, 원수마귀 사탄의 세력은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용기를 내며 승리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렇게 지키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말씀은 마지막에 가서 절정을 이룹니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우리가 들어가며 나가는 모든 삶에서 그 분이 지켜주십니다.

1993년 이 한해도 우리 하나님이 지켜주시지 아니하시면 우리의 삶은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이 한해를 하나님의 역사를 의지하여야 합니다. 우리를 도우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다. 어떤 어려움과 역경이 다가와도 우리를 도우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용기를 내고 소망을 가지고 힘차고 복된 삶을 살 수있어야 합니다.
참으로 1993년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넘어 더욱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역사를 찬양하고 그 이름을 높이며 살아가는 축복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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