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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가 은혜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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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남자가 이웃교회를 방문하여 들은 힘있는 설교 얘기를 친구에게 했다. 그 설교는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처음에는 아이들이 눈물을 흘렸고 그 다음에는 여자들이 울었고 마침내 남자들까지도 눈이 촉촉해졌다고 했다.
그러자 듣고 있던 친구가 물었다.
'자네도 울었나?' 했더니
'아니, 난 그 교회 교인이 아니잖아....' 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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