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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의 힘으로 다시 시작합시다 (요일 0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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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오늘, 우리의 삶이 불만족스럽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불가능한 것 이 아닙니다. 지금 환경과 여건이 아무리 절망적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정말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십니다. 오늘 제게 말씀 을 증거하게 하시는 것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미 그렇게 되도록 축복해주셨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거듭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누구든지 그 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믿으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다시 시작할 것입니까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까 정말 믿는다면 왜 얼굴이 그렇게 어둡습니까 왜 어깨는 그렇게 축 처져 있습니까 입으로 믿지만 실제로는 믿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처럼 실제로 하나님의 사랑 을 느낄 수 없다면 그 사랑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런 신앙은 아무 능 력이 없습니다. 이제 이런 신앙생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현재 장애인들을 돕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재활 선교회의 회장 이신 김석재 목사님이란 분이 계십니다. 이분에 대한 실화가 현의섭씨가 쓴 실명소설인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란 소설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분은 본래 육군장교였다가 그 옛날 울진 삼척지구 공비토벌 작전에 참가 했다가 척추를 다쳤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장애인에게는 가혹할 정도로 살기 어려운 곳입니다.김석재대위는 하반신 불구가 된 자신의 모습을 바라 보면서 죽겠다는 결심을 수도 없이 하였습니다. 그 방황의 과정은 정말 눈 물없이는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보다 더 불쌍한 사람이 그 아내 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절망적인 그 상황에 서 기도의 힘은 놀라운 기적을 가져왔는데 그것은 김석재씨가 하나님의 사 랑을 깨닫는 눈이 열린 것입니다. 육신은 불구가 되었으나 그의 심령은 하 나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불타게 되었습니다. 그후 그는 불행을 모르는 자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그후 목사가 되는 과정을 밟아 지체 부자유자를 위한 선교사업에 일생을 헌신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체험은 우리의 인생에 엄청난 능 력을 가져오게 됩니다. 한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하 반신 불구인 사람에게 이와같은 놀라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면, 저와 여 러분 같이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얼마나 놀라운 일을 일으킬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도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몰라서 좌절의 불 행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신자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깜짝 놀랄 사실은 많은 신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 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독생자를 주시기 까지 사랑하 셨는 데 우리가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첫째 우 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않기 때문이고 둘째 하나님께서 내 삶 속에 역사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이고,세째는 사랑을 받으 려고만 하지 사랑을 드리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까 성경은 분명하게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 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랑하셨다는 말씀은 이미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말이고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 나 걱정할 필요 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자신 아들을 내어 주기까지 사랑하셨다고 하였는데, 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위하여 여러분의 자녀를 내어 주기까지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놀라 운 사랑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셨다면 우리가 그것을 알 지도 못한채 지내도록 내 버려 두시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 님은 우리가 분명히 알고 체험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의 모든 어려움을 바로 이 사랑의 힘으로 이겨 나가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여러분 십자가를 바라 보십시오. 우리가 이 십자가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하나 님은 바로 이 십자가를 통해서 지금도 '나는 너를 죽기까지 사랑하였다' 말 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기회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 의 사랑을 심으실 수 있도록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드리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말씀이 역사할 수 있도록 말씀을 읽고 배우십시오. 그리고 그 약속을 믿으십시오.

또 기도하는 시간을 구별해 내십시오. 관계가 뜸하면 마음도 멀어지고 멀리 떨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당연하고도 떳떳하게 아버지 에게 구하십시오. 자꾸 조르십시오. 자꾸 만나십시오. 믿어지지않고, 영적 으로 답답하면 포기하지 말고, 남이 열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계 속 두드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힘 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도 틀림없이 하나님의 그 뜨겁고도 놀라운 사랑의 파도를 당신 속에서 체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형제 사랑의 힘으로 다시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자고 말하고 있습니다.이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시기 원하시는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의 뜻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이 우 리 가운데 더욱 충만히 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본문 4:12에서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심각한 문제는 우리의 삶속에, 가정 속에, 직장 속에, 사회 속에,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사랑보다 미움이 더 크게 역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게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사랑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가 서로 미워하게 만듭니다. 미워하는 일은 전부 마귀의 일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과 미워하는 사람 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사랑하고 미워 하는 일이 분명하고도 객관적인 원칙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미워 할 만한 것이 많은대도 사랑이 가고 어떤 사람은 사랑할 만한 것이 많은 데 도 괜히 미워지고 맙니다.정말 그런지 여러분의 사랑의 대상의 약점을 한번 찾아 보십시오. 얼마든지 있습니다. 또 미워하는 사람의 장점을 찾아 보십 시오. 또 얼마든지 있습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을 사랑하려고 계획해서 사 랑해 본 적있습니까 어떤 사람 미워해야지 계획해서 미워하는 사람있습니 까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게 하시면, 누구든지 사랑하게 됩니다. 또 마귀의 꾀임에 빠지면 누구든지 미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의 뜻을 따 라 살아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복된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마귀가 이끌어 가는데로 살아 가는 지 모릅니다. 자기도 모르고 따라가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지 금 이 세상은 마귀가 좋아하는 경쟁과 미움의 세상이 된 것 아닙니까 바로 이것 때문에 우리 인생과 가정과 사회가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참 축복을 받은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되는 데, 진짜 은혜받은 사람의 증거는 사랑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사 랑이 없으면, 분명히 말할 수 있는데 그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닙니 다. 참 은혜가 우리에게 역사하면 우리가 변하게 되는 데 첫째 그동안 사랑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더욱 사랑하게 되고, 두번째는 그도안 안중에도 없 이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눈에 뜨이기 시작하고, 세째는 원수같던 사람 조차 사랑하게 됩니다.

 미국의 유명한 흑인 테너 가수 로란드 헤이스는 경건한 성도였습니 다. 한번은 독일 공연을 하게되어 유명한 베를린의 베에토벤 홀에 서게 되 었습니다. 그런데 헤이스가 노래를 부르기 위하여 피아노 옆에서자 당시 인 종차별주의자들인 독일 청중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감히 흑인이 베 에토벤 홀에 섰다는 것이지요. 심지어 야유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이 흑인 가수 헤이스는 너무나도 당황스럽고, 모멸감이 들어 견딜 수 없었 으나 야유하는 청중들 앞에서 아뭇소리도 하지 않고 조용히 기도하였습니 다.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께서 조롱과 모욕 앞에서도 한마디 하지 않으 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그 청중들의 모욕을 이길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10여분이 흘렀습니다. 청중들이 침묵속에 기도하는 헤이스를 보고 잠잠해졌습니다. 그때 헤이스는 비로서 눈을 들고 눈물어린 얼굴로 슈베르트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헤이스의 노래가 끝났습니다.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 야유하던 청중들이 일제히 일어 나 뜨거운 박수를 헤이스에게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사랑이 미움을 이긴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살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이 사랑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 못 할 사람이 없습니다. 성 도 여러분,하나님께 여러분의 마음을 고침받으십시오. 부모 형제 친척을 향 해서나 여러분의 이웃에게나 심지어 같은 교인들에게 갖고 있는 미움의 뿌 리를 뽑으십시오. 고독의 뿌리도 뽑으 십시오. 교만의 뿌리도, 냉랭함의 뿌 리도 뽑으십시오. 뽑아야 당신이 삽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것이 당신 영혼의 암 세포입니다. 그가 누구든지 미워하고 무관심으로 대했고 쌀 쌀하게 대했으면, 이유를 붙이지 말고 무조건 회개해야 합니다.

 사랑의 샘물이 여러분의 가슴에서 터쳐 나오게 되기를 구하십시오. 이 것이 은혜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되는 원 리입니다.

 세째 나를 바로 사랑하며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힘 중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 니다. 이것은 이기적인 사랑과 다릅니다. 당신은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으면서도 사실은 자신을 파괴 시키고 있습니다. 사랑은 하면서도 참 사랑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기분대로 사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기분대로 말하고, 행 동합니다. 그러나 기분대로 사는 인생은 망하는 삶임을 모릅니다. 오늘날은 충동적인 시대입니다. 기분파는 은근히 멋장이 대우를 받고, 천국도 기분 나쁘면 안간다는 말도 서슴없이 나옵니다. 기분나빠서 직장도 사표 써 버리 고, 기분에 사로 잡혀 새 사업도 시작하고, 세상이 온통 기분으로 사는 모 습 천지입니다. 그러나 기분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까 기분은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경험해 보지 못하셨습니까 기분 좋을 때가 많습니까 기분 나쁠 때가 많습니까 기분은 나를 타락하게 만들어 나를 파멸로 이끌 어 갑니다. 인생을 기분에 맡겨서는 안됩니다. 부모가 자녀를 기분으로 사 랑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나 계획적이고, 오래 참고, 신중하고, 간 절합니까 때때로 기분을 바꾸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저희 딸은 이따금 부모 잘못만났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놀고 싶은데 마음대로 놔 주지않 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얼마나 야속합니까 그러나 그렇다고 어디 잘되나 보자고 마음대로 내 버려 둘 수 있습니까 어려서 그런 줄 알고 참을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나도 나 자신을 사랑해 야 합니다. 기분과 감정에 지지 말아야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열심히 살면 자기를 사랑하는 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나를 위하여 절제를 시키십니다. 영 적인 힘의 공급과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하여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게하시 는 것도 우리를 위하여 주신 규례인 것입니다. 아픈 충고를 귀담아 듣는 것 이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귀찮고 싫은 일이라도 그것이 정말 나 에게 유익한가 하고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 꼴 보기 싫어서 교회 안나간다 하는 새신자 , 유치한 것 입니다. 당신 아이가 친구 꼴보기 싫어서 학교 안간다고 하면 그래라 하겠 습니까 아이들은 단맛나는 사탕 만 좋아하지만 엄마는 머기 싫은 콩밥 만 먹으라고 성화입니다. 누가 이 아이를 더 사랑하는 것입니까

세상을 자기 학대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안된다는 생각이 믿음이 되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열등감, 좌절감에 사로 잡혀 사는 사람 도 있습니다. 불행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비극의 주인공인양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 앞에 회개할 문제가 큰 것을 알아야 합니 다. 하나님이 죽었습니까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추진 하다가 너무나 어려워서 낙심이 되어 마음 약한 소리나 하고 좌절해 있으니까, 그의 아내가 상복을 입고 나왔습 니다. 루터가 깜짝 놀라면서 '누구 장례가 났소'하고 물었더니 그 아내가 '하나님이 돌아 가셨어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루터가 버럭 화 를 내며 아내를 꾸짖기를 '아니 당신, 무슨 말을 그렇게 하시오. 하나님이 돌아가셨다니!' 그때 그 아내가 말했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돌아가시지 않 았다면 당신이 왜 그렇게 낙심해 계십니까 당신 행동이 바로 하나님이 돌 아가신 듯이 하지 않았어요 이 말에,루터가 크게 회개하고 다시 힘을 얻어 결국 종교개혁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은 죽었습니까 왜 자포자기하십니까 왜 꿈이 그렇게 작습니까 왜 안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을 크게 여기는데 왜 당신은 스스로를 작게 여깁니까 때때로는 부모님의 매초리나 징계도 귀하고 감사한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으면 환란도 역 경도 다 축복인 줄 믿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셨고 당신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게 하셨고, 당신을 위하여 사흘 만에 부활하게 하셨고, 당신을 위하여 또 다른 보혜사 서령님 을 보내 주셨고, 당신을 위하여 당신 주위에 모든 사람을 보내 주었고, 당 신의 앞날에 더욱 놀라운 축복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가 지십시오. 당신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다시 시작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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