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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열매와 은사 (고전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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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두가지 종류의 능력을 부여하셨습니다.
그 첫째는 그 분을 믿는자들에게 경건한 인격을 갖추어 갈 수 있는 잠재가능성을 부여
하셨고 또 하나는 그 잠재 가능성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부여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 하나님께서 주신 두가지의 능력을 오늘의 말씀과 결부시켜서 정리를
해보면 첫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들에게 주어진 경건한 인격을 갖추어갈 수 있는
잠재 가능성을 성령의 열매라고 할 수 있고
둘째로 그 잠재가능성을 활용하는것은 성령의 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에 보면 성령의 열매에 대해 9가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로마서 12:고전 12:엡 4;에 보면 성령의 은사 19가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도 , 예언 , 복음전도 , 양육 , 가르침
섬김 , 대접 , 구제 , 다스림 , 긍휼
믿음 , 분별 , 이적 , 신유 , 방언과 통역
지식 , 지혜 , 자비 , 치유
이렇게 해서 우리는 성령의 열매는 어떤 것이며, 성령의 은사는 어떤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런 지식의 바탕위에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두가지 종류의
하나님께서 주신것을 어떻게 조화를 이루면서 정리를 해야 될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자 합니다.
많은 경우에 성도들은 이 두가지의 하나님께서 주신것에 대해 성령의 은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하는것 같습니다만은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듯이 보입니
다.
그저 방언의 은사를 받고 싶어하고 신유의 은사는 받고 싶어하지만은 마음속에 이루어
지는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는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을 통해 이 두가지에 대해 어떤것이 과연 우선적인것인가에 대해
쉽게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고전 13:1-3에 보면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 내가 내
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아무리 방언과 예언과 믿음과 구제라고하는 성령의 은사가 있더라도 사랑이라고 하는
성령의 열매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이런 경우는 교회의 영적인 지도자를 구할때에도 나타나는데
디모데전서 3:2-7에 보면 사도바울이 교회의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자격 15가지를 열거
하고 있는데 이 15가지중에서 14가지는 성령의 열매에 관한것이고 1가지만 가르치기를
잘하는것만 성령의 은사에 관한 것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딤전 3:2-7 ,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
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
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
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p자 8가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사의 자격 8가지 중에서 그 하나도 영적 은사로 간주되어지는것은 없습니다.
딤전 3:8-13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
지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
을 하게 할 것이요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
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있는 믿
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또 이런 경우는 여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디모데전서 3;11에보면 무엇이라고 기록되어져 있습니까
"여자들도 이와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일에 충성된자라야 할찌니
라"
성령의 열매가 성령의 은사보다 더 우선적으로 우리들에게 갖추어져 있어야 된다고 말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은사의 경우 어더합니까
성경에서는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는 많은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경고는 마 7:22-23의 말씀입니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
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특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주신 성령의 은사
정말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가 우리에게 있기 이전에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성령의 열매
입니다.
성령의 열매없는 지식의 은사는 교만을 가져옵니다.
성령의 열매없는 방언의 은사는 혼란을 가져옵니다.
성령의 열매없는 예언과 가르침의 은사는 분열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마치 자동차를 운전면허증이 없는 사람에게나 있어도 아주 미숙한 실력을
가진자에게 맞기는 경우와같고 시퍼렇게 날이 선 칼을 철부지 어린아이에게 주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되 성령의 은사들을 구하기 이전에 먼저 내속에서 성령의 열매의
요소들이 어떠한 상태에 있는지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만 합니다.
앞에서 말했지만은 성령의 열매가 이루어지 않은 상태에서의 지식은 교만을 가져오고
, 방언은 혼란을 가져오고, 예언과 가르침은 분열을 초래하지만은 성령의 열매로 충만
한 신앙인은 매사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고전 13:4-8의 말씀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
께 기뻐하고 /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견디
느니라 /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
식도 폐하리라"
성령의 열매중에 하나인 사랑이 충만할때의 모습인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령의 은사가 참으로 필요합니다.
복음전도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열심히 전도해서 전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양육과 가르침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열심히 가르쳐서 교육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구제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많이 있어서 초대교회처럼 서로 나누어주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치유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있어서 저들이 합심하여 기도할때 우리 교회에 나오는
수많은 환자들이 병나음을 받아야 됩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은 자들이 많이 있어서 밤낮주야로 기도에 열심을 내는 우리 교회가
되어야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성령의 은사가 없는 교회는 차지도 더웁지도 않은 초대교회의 라오
디기아 교회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차지도 아니해서 주님의 입에서 토해버림을 받을지도
모르는 교회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성령의 은사가 자칫 잘못하면 교회에 악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사실을 늘 생각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성령의 은사가 우리의 삶속에서 우리의 가정에서 우리의
교회에서 옳바르게 활용되어지기 위해서 우리속에 있는 성령의 열매에 대해 매일같이
점검해보아야만 합니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은사들의 활용을 위해 성령의 열매들로 무장되어져야만 되는 것입
니다.
내속에 있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인가 아니면은 조건적인 사랑인가
내속에 있는 희락은 진정한 기쁨인가 아니면은 일시적인 기쁨인가
내속에 있는 화평은 진정한 화평인가 아니면은 부주의함인가
내속에 있는 오래참음은 진정한 인내인가 아니면은 무관심인가
내속에 있는 자비는 진정한 자비인가 아니면은 거짓 친절인가
내속에 있는 양선은 진정한 착한 행동인가 아니면은 위선인가
내속에 있는 충성은 진정한 충성인가 아니면은 미지근함인가
내속에 있는 온유는 진정한 온유인가 아니면은 거짓겸손인가
내속에 있는 절제는 진정한 절제인가 아니면은 거짓절제인가 를 확인해 보고
혹 내 속에 있는 성령의 열매의 요소들이 진정한 열매의 요소가 아니면은 우리는 과감
하게 고쳐야 되고 혹 성령의 열매의 요소와 정 반대의 다른 요소들이 있다면 예컨데
미움 슬픔 분냄 참지못함 교만 악함 훼방 자기자랑 무절제 등이 있다면 그것은 가라지
이기에 뽑아버려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령의 열매와 성령의 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기준이 섰는줄로 압니다.
이제 그 나름대로의 기준위에 다음과같은 사실을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고전 12:11에보면 고전 12:1-10까지에서 사도바울은 성령의 은사에 대해 소개를 하면
서 말하기를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
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우리 모두다는 성령의 은사를 나름대로 다 받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
다.
그리고 고후 5:17절 말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믈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했는데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성령
의 인격 성령의 열매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런 성령의 은사와 성령의 열매를 소유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만
하겠습니까
우리가 소유한 이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2가지의 능력들이 우리들속에서 잘
조화를 이루어서 우리들 개개인을 통해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고 하나님을 영화롭
게하는데 앞장서는 우리가 되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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