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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로 오르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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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고산족들이 소나 양의 값을 메기는 기준이 재미있습니다. 무게를 따지거나 겉모습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 짐승의 버릇을 보아 값을 정한다는 것입니다. 풀을 먹을 때 아래서부터 위로 오르며 먹는 짐승의 값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풀을 뜯어먹는 짐승의 값보다 높다고 합니다. 온통 벼랑뿐인 히말라야에서 안이한 하향 습성에 길들여지면 풀 없는 저지대에서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대인들도 아래서부터 차곡차곡 하나하나 쌓아가기보다 소유와 지위가 많고 높은 데서부터 인생을 시작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고된 상향의 삶을 포기하고 안이한 하향만 추구한다면 삶의 진가를 모르는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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