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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기 주관적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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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꼬리를 늘어뜨리고 살살 흔들고 오는 것은 애정표현이나, 꼬리를 올리고 다가오는 것은 공격하려는 자세이다. 반대로 개는 반가운 사람을 보면 꼬리를 치켜올리고 흔들면서 달려들고, 두려우면 꼬리를 늘어뜨리고 슬슬 긴다.
그런데 만약 이들이 서로 사랑을 나눈다면....?!!
때로 사람들은 이처럼 자기 주관적인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려고 한다. 부모는 먹이고, 입히고 자식 뒷바라지하는데 온 정열을 쏟으며 자식에게 인생을 걸었다고 하는데, '사랑을 주는 존재'로서의 부모를 원하는 자녀들은 가슴속 '사랑'이 비워진 자리에 무언가 채우고자 마약, 본드, 술, 담배, 이성친구...등을 찾아 탈선하며 자신의 고민이나 아픔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부모를 향해 나에게 해준 게 뭐 있느냐고 다그치게 되는 것이다.
그뿐이랴. 교회 안에서 열심히 일을 하기는 하는데 그것이 하나님과 전혀 무관한, 교회의 유익과 전혀 관계없는, 오로지 자기 열심을 근거로만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를 세우고, 덕을 세우는 봉사가 아니라, 자기를 세우고, 자기 이기심을 채우려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쉽게 탈진되어 버린다. 그리고 원망한다.
악기를 연주하기 전에 피아노에 음을 맞춰 튜닝을 하듯, 자기 주관적인 사랑이나, 봉사에 빠지지 않기 위해 오늘 하루도 좋은 날로, 아름다운 헌신의 삶을 살도록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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