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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의 비결 (수 1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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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라는 경기가 만들어진 유래는 전쟁에서 승리의 기쁨을 전하기 위하여 달려온 병사의 죽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스포츠에서의 승리, 그리고 전쟁에서의 승리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성도는 날마다 죄악과의 싸움과 자신과의 싸움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런 전투에서 우리는 언제나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승리하고자 하는 자는 승리의 비결을 배워야 합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는 여호수아가 가나안의 여러 족속과 싸워서 승리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여호수아 10장에는 여러 민족과의 전쟁을 간단히 기록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10:28에는 막게다에서의 승리, 29-30에는 립나에서의 승리, 31-32에는 라기스에서의 승리, 34-35에는 에글론에서의 승리, 36-37에는 헤브론에서의 승리, 38-39에는 드빌에서의 승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여호수아가 가나안의 족속들과 전쟁마다 승리한 것은 비결이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싸웠기에 여호수아는 이렇게 승리하였는가를 살피면서 우리들도 날마다 이기는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1.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10:40에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온 땅 곧 산지와 남방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무릇 호흡이 있는 자는 진멸하였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것과 같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1:15에는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무릇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하나도 행치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라고 기록하였습니다. 11:20, 그리고 11:23에도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대로’ 행하였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전쟁마다 승리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는 철저히 그대로 순종하는 그의 자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전멸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명령은 그다지 쉬운 것은 아닙니다. 성경의 표현으로는 10:40, 11:11, 14에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잔인한 명령을 하신 이유를 신명기 20:16-18이 말해줍니다.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신대로 하라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케 할까 함이니라.” 여호수아가 전쟁을 마친 기록인 11:22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의 땅 안에는 아낙 사람이 하나도 남음이 없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약간 남았었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성경에서 ‘약간’ 남겨둔 이 족속들이 얼마나 많은 악을 가져왔는가를 본다면 하나님의 이 명령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여호수아가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울왕은 사무엘상 15장에서 아말렉을 완전히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삼상 15:21에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취하였나이다.”라고 변명을 하였습니다.

2.승리의 비결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 것입니다.
10:42에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고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그 땅을 단번에 취하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0:14에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전쟁마다 승리하게 된 것은 철저히 하나님의 도움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는 자가 승리를 누립니다.
(1)여호와께서 도우시면 무기의 질과 상관이 없습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울때에 그는 골리앗과 비교하면 형편없는 무기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사무엘상 17:45,46에서 다윗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2)여호와께서 도우시면 군인의 수와 상관이 없습니다.
다윗의 믿음의 친구 요나단의 믿음을 잘 표현하는 구절이 사무엘상 14:6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사사 기드온은 사사기 7장에서 미디안과 전쟁을 할때에 300명의 용사와 함께 나아가서 전쟁하여 승리하였습니다.
(3)여호와께서 도우시면 천지만물이 도와줍니다.
여호수아 10:11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칼로써 적군을 죽인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우박이 내리지만 이스라엘 군사 머리 위에는 내리지 않고 오직 적군의 머리에만 내렸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생긴 것입니다. 열왕기하 7:6-7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저희로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황혼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면 우리는 언제나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새 힘을 공급받아서 세상 죄악과의 싸움에서 날마다 승리하는 생활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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