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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름다운 가정 (엡 0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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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가정입니다. 이 시간에는 본문의 말 씀을 통해서 "아름다운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받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주신 것에 대해 창세기를 읽어 보면 모든 것을 창조하실 때마다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첫째날부터 이루어질 때마 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는 말씀이 계속 나오다가 여섯째 날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는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말 대신에 "아담이 독처라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서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 두 사람이 한 몸을 이루어 함께 사는 것을 보시고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 더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게 하시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고 하는 것이 가정의 목표가 되고, 되는 고로 외로움 을 달래고 자기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장정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제도의 처음이 되고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흔히 교육을 할 수 있는 제도는 학교인줄 압니다. 유 치원, 국민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가 교육의 현장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가정이라고 하는 것이 모든 교육의 시초가 되고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이라고 하는 것은 결혼관계에서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을 신 성하지 않은 곳에서 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을 재미있게 하자고 별난 방법을 시도하여 등산을 가서 산꼭대기에서 등산복차림으로 결혼식을 합니다. 어떤 사람 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서로 서약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수영을 하면서 물속에서 수중결혼식을 합니다. 장난처럼 결혼식을 하니까 장난처럼 헤어지기도 잘 합니다. 우리는 가정을 매우 중요시 해야 합니다. 우라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장난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 아이들이 놀이를 하기 위해서 잠시 만났다가 헤어지는 그런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가정은 매우 중요한 것입 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육신적인 두 남 녀의 만남만이 아니라 영적인 결합이요 영혼의 연합입니다. 때문에 가정은 신성 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런데 가정이 자기중심적이 되어 버리고 쾌락주의에 빠져버리고 물질에 얽매이고 세상의 감각적인 것에 빠지면 병들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은 가정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가정에서는 아름다운 일을 하여야 하고, 특히 성도의 가정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할 수 있는 가정이 되 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가정은 어떤 가정입니까 이제 아름다운 가정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일.순종하는 아내.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5:22) 성도된 우리들은 우리의 주인되시는 주님, 즉 예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아내들은 우리가 주님께 복종하듯이 남편에게 복종할 때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복종에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신하가 임금에게 복종하듯이 군국주의적인 복종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억지로 하는 것은 복종이 아니라 굴종입니다. 본 문 말씀은 굴종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복종을 하라는 것입니다. 순종하라는 말 씀입니다. 단 마으미로 순종을 해야 됩니다. 예수 믿는 가정에 남편이 집사쯤 되 거나 성경을 좀 알면 가정불화가 일어날 때 성경을 들이댑니다. "성경을 펴 보 자. 우리 성경대로 살자. 봐라.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지 않았느나, 이 말도 모르느냐"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그러나 21절에 보면 피차에 복종하라 고 하셨습니다. 아내가 말합니다. [성경에 아내들만 복종하라고 하지 않고 피차 에 복종하라]했는데 왜 나보고만 볼종하라고 강요하느냐] 그러나 이 말씀은 이 런 뜻이 아닙니다. 복종하라는 말씀은 명령형으로 되어 있지 않고 분사형입니다.

앞에 있는 동사를 수식하고 있습니다. 18절을 보면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했습 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이 복종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아내에게 복종할 것을 말하고 남편에게는 사랑할 것을 가르친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피츠에 하라고 하면서 22절부터는 "아내들이여 복종하 라" 아내에게만 복종하라고 하고 6장으로 내려가면 자녀들에게 "부모에게 복종하 라"고 하고 또 종들에게 "상전에게 복종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을 똑같이 창조하셨습니다. 자녀도 어버이도 종도 상전도 남자도 여자도 다 하 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는데 어째서 하나님게서는 여자들에게, 자녀들에게 그 리고 종들에게만 복종하라고 하셨을까요. 그이유는 피차에 복종을 하되 특별히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그 복종하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너는 복종하 는 일에 특별히 강조를 하니 이것을 잊지 말고 복종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여 자는 순종하는 마음을 쉬 잊어버립니다. 처음에는 "내가 당신과 결혼하면 다 그 리지요, 뭐든지 다 할 것입니다." 사랑이 넘치고 순종이 100%이더니 아기 하나 낳고 보면 그때부터는 고자세가 됩니다. 남편이 종의 종으로 전락을 합니다. 거 기다가 시어머니쯤 되면 더 무섭습니다. 순종을 커녕 할아버지가 쫓겨날 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들아, 아내들아 순종라 남편에게 복종하라" 순종 의 도를 철저하게 가르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차원에서 그리스도를 경외함으 로 피차에 복종해야 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주께하듯 복종을 해야 하고 남편도 아내에게 기쁨으로 복종해야 합니다.

 이.사랑하는 남편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 신을 주심같이 라라"(5:25)

아내들이 남편에게 복종하는 만큼 남편들은 아내들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남편들이 자꾸 잊어버립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여자를 아주 사랑합니다. 약혼할 때쯤 되면 남자들이 종이 됩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남편의 사랑이 식어집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남편들에게 주어진 것입니 다. 이 말씀은 아내가 복종하니까 남편은 폭군이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과 복종으로 대할 때에는 남편도 아내를 높은 수 준으로 사랑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되는 것이 가정 윤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남편이 그리스 도가 교회를 사랑하듯이 그런 사랑으로 사랑을 하는데 복종하지 않는 아내가 있다면 사랑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을 해야 되므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어떻게 우리를 사랑했습니까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 는 십자가에 죽으시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다섯 가지로 그리스도의 교회에 대한 사랑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그리스도는 교회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25중)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셨 듯이 그러므로 남편들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하는 말씀입 니다.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을 할 때 에 그 말은 "당신 얼굴을 사랑합니다."는 뜻이 아니라 "당신만을 사랑합니 다."라는 뜻입니다. 남편이 아내만을 사랑할 때 아름답고 복받는 가정이 됩니 다. 벧전3:7"남편된 자들아 이와같이 자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고 하면서 아내를 귀히 여길 것을 권면했습니다. 헌신짝처럼 여기지 말고 빨래비누 처럼 닳아 없어지는 인생으로 여기지 말고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자로 여기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지극히 사랑하셨듯이 남편들은 아내를 지극히 사 랑해야 합니다.

 2.그리스도를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5:25절하) [사랑]이라는 말 속에는 자신을 희생하는 말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희랍의 역사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페르시아의 유명한 왕 고레스에게 많은 장군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장 군이 부인이 왕에게 죽을 죄를 범했습니다. 그래서 왕이 그 여자를 죽이라고 사 형어도를 내렸습니다. 왕앞에서 엎드려서 죽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을 때에 그 남편되는 장군이 그 소리를 듣고 일선에서 달려왔습니다. 왕궁으로 뛰어 들어가 서 왕앞에 엎드려서 통곡을 하매 애소를 합니다. "왕이시여 불쌍히 여겨 주소서.

내가 이 여자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 목숨보다 사랑합니다. 아내가 죽을 죄를 범한 것은 내가 아는데 아내를 대신해서 나를 죽여주면 안되겠습니까. 내가 대 신 죽겠습니다. 아내를 살려주세요." 고레스왕이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가 부부간의 애정이 너무 두텁고 깨끗한데 감복해서 그 여자의 죄를 용서해주고 두 사람을 행복하게 살라고 사면을 해서 보냈습니다. 두 사람이 왕궁에서 손을 붙잡고 감격스럽게 나오면서 남편이 아내에게 묻습니다. "여보,조금번에 내가 왕에게 죽기를 각오하면서 나를 대신 죽여 달라고 했을 때 그왕이 우리는 쳐다 보는 눈동자를 보았소 얼마나 인자한 눈이었소" 그랬더니 아내가 말합니다. " 무슨 말씀하세요. 나는 그 순간에 내가 죽고 사는 것도 문제가 안되고 나에 대 해서는 관심도 전혀 없고 왕을 쳐다 보지도 못했습니다. 내가 그때 본 것은 오 직 왕앞에서 목을 빼고 죽기를 각오하고 엎드려 있는 당신 뿐이었습니다. 다른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왕의 눈에 뭐가 있었는지 나는 못보았습니다.

당신만 보았습니다" 옳습니다. 사랑의 감복을 받은 사람은 남편이 죽는 자리에 까지 이르도록 자기를 사랑하는 그 모습만 볼 뿐입니다. 고레스왕의 얼굴이 쳐 다 볼 겨를이 없습니다. 자기가 죽는지 사는지 그 생각은 안나는 것입니다. 그 남편의 사랑에 너무 감동되어서 남편이 죽는냐 사느냐 남편만을 쳐다 보았지 다 른 것을 못보았다는 말입니다. 아내가 어려울 때 같이 짐을 져주는 것이 진정한 희생이며 사랑입니다. 주님은 오늘 교회를 이루기 위하셔 당신의 생명을 주셨습 니다. 남편된 이들은 아내을 위하여 목숨까지 내놓는 사랑을 가질 때 그 가정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3.그리스도는 교회는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곧 물로 씻어 ..... 거룩하게 하시고"(5:26)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목표는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아내의 신앙을 거룩한 신앙으로 도와주기 위해서 입니다. 거룩이라는 말은 구별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구별된 신앙 으로 깨끗한 신앙을 만들어 주는 것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길입니다.

 4.그리스도는 교회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5:26) 그리스도께서 자기 교회를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셨으니 남편들은 아내를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아내를 매일 목욕탕에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집안에 가득히 넘치고 하나님의 말씀으 로 그 가정이 깨끗해질 때에 그 가정의 사랑이 온전한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이 런 점에서 남편된 이들은 성경에 어긋나는 놀이나 먹고 마심을 가정에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내가 오염되지 않아서 깨끗할 수 있습니다.

 5.그리스도는 교회를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27상) 아내를 어디까지 사랑해야 합니까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영광스럽게 세우 셨듯이 아내를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는데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아내를 천대하고 주눅들게 하고 숨통이 막히게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를 희생하여 아내의 모든 가 능성을 개발시키고 그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헌신할 수 있도록 영화로운 존재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온전한 아내가 되도록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남편 이 아낼르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것은 아내를 최선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최선=Best1)B=blessing 축복하다.(아내의 단점을 보지 못함) 2)E=edify 교화하다.아내의 연약함을 도와주어 강하게 하다.

3)S=sharing 나눔이다. 물질, 영혼, 생명도 나누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4)T=touching 접촉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불신자와 결혼은 참으로 불행한 것 입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지만 자녀들은 꼭 믿는 자들과 결혼할 수 있도록 해 야 합니다.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1)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 니다. 2)남편이 아내를 지극히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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