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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암 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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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왕국 이스라엘은 멸망이 가까워서 그 죄악이 하나님의 진 노의 잔을 채우고 있었다. 그들은 공법을 인진(쓴 풀)으로 만 들며, 정의를 땅에 내동댕이쳤다. 그들은 어는 것이 선하며 옳 으냐를 생각하지 않고 어느 것이 유익하며 돈이 생기는가를 생 각했다. 그들은 정의나 선에 대해서는 비웃었다. 그러므로 그 들은 정직히 말하는 자와 그들의 불의를 지적하는 사람들을 싫 어했다. 그들의 정치와 사회의 풍토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귀중히 여기기 보다는 물질 위주, 경제 제일주의, 생산과 산업 제일주의로 기울어져 있었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다 가능 한 사회었고, 뇌물만 사용하면 불의를 정의로 바꿀 수 있고 무 죄한 자를 유죄판결로 만들 수 있는 사회였다. 이러한 악에 대 하여 하나님은 아모스를 통하여 예언케 하셨다.

 1. 여러가지 징조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파멸이 눈 앞에 다다랐 음을 보여 주고 있다.

 8절 말씀은 하늘의 여러가지 징조와 정치적인 변혁을 말하며 큰 홍수로 물난리가 있었던 사실을 엿볼 수 있다. "바닷물을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고 했다. 이러한 징조가 보일 때 하나님 을 진심으로 찾는 사람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로서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2.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노라고 하면서도 잘못 찾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찾노라 하면서도 실상은 벧엘로 향하고, 길 갈로 향하고, 브엘세바로 향하고 있다. 여기서 벧엘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세우고 예배를 강요한 곳이다. 이 곳은 곧 축복을 빙자한 종교적 기복주의 신앙의 대명사이다.

길갈은 가나안 정복의 사령부가 있었던 곳이요, 요단강을 건넌 기념돌 열 두개로 기념제단을 세운 곳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의 성지가 된 곳이다. 이곳은 인격적 신앙이 아니라 은사와 능력 만을 추구하는 오순절적 비인격적 열광주의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으며, 브엘세바란 옛날 지나가버린 은혜에 집착하는 복고 주의 신앙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한때 체험한 은혜를 믿고 안일주의에 빠져서 "나는 구원받았다."는 자만심에 매달려 있 는 신앙이 곧 브엘세바적 신앙이다.

이러한 여러가지 신앙 태도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타 성에 빠져버린 신앙의 매너리즘은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하는 죄가 될 것이다.

 3. 진심으로 여호와를 찾는 자만이 살게 될 것이다.

 마음을 쏟아놓고 회개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생활속 에서 공의와 정의를 추구하며 선한 일에 착념할 때 하나님을 만나고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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