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요단강 서쪽 지역의 분배 (수 14:1-15)

첨부 1


본장은 요단강 서쪽에 해당된 9지파 반에 대한 분배기록과 갈렙이 요구하는 기업을 나눠준 내용의 기사다.

 1. 요단강 서쪽 지역의 분배 1-5 전장까지는 전쟁으로 인한 취득이 목적이요, 본장부터는 분활 사무가 필요 했다.

지금까지는 여호수아가 주도하여 모든 일을 처리하여 왔는데 이제는 13:1 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었다는 사실로 지적되었거니와 여호수아와 함께 제사장 엘르아살을 분활사무 책임자로 삼았고 매지파에서 족장 한 사람씩 선 택하여 분활사무에 참가시켰으니 이는 분활을 공평하게 하려는 신중한 태도 이다.

그리고 분활문제에 대하여 두 지파 반은 이미 요단강 동쪽을 차지하였으니 이로써 낙착이 되었고, 레위 지파는 제사장 직무를 담당하므로 기업이 없이 도 살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 9지파 반이 남았는고로 그들에게 고루 분배하 게 되었다. 사실인 즉 8지파 반이 될 것이니 요셉은 이스라엘 민족 재흥과 구출의 공로자인지라 그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각기 한 지파씩 독 립시켜 줌으로 레위 지파를 빼고도 12 지파가 되는 셈이다.

 2. 갈렘에게 기업을 나눠줌 6-28 갈렙은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이요 유다 지파이다. 그는 나이 85세이 지만 아직도 건강하여 전투에도 자신 있다고 하면서 포악한 족속인 아낙 사 람들이 사는 땅을 기업으로 분배해 주면 이들을 축출하겠다고 청원하였다.

이는 일찍 가데스바네아에서 모세가 약속하기를 "그가 밟는 땅은 그에게 주 리라"고 하였던대로 주게 된 일이다.

여기서 갈렙의 충실성을 알게 된다. 그는 일찌기 여호수아와 쌍벽으로 모 세에게 발탁되어 일하였고 같은 공로를 세웠는데 지금은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고 자기는 그의 수하에서 일하게 되었으되 시기하는 마음이나 불 평이 없이 충실하였으니 어떤 면에서 보면 여호수아 보다 위대한 인물이라고 도 할 수 있다.

또 아낙 사람은 키가 큰 민족이니 네피림의 후손들로서(민 13:33)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 태어난 종족이라고 하였으며(창 6:4) 가나안 남 부지방에 주로 거주한 포악한 백성들이었다.

 3. 헤브론을 허락함 13-15 여호수아는 갈렙의 요청을 기쁘게 받아 그에게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 어 기업을 삼게 하였다.

헤브론은 창 23:2에 기록된대로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의 매장지인 막벨라 귤이 있는 곳이요(창 23:19).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오래 산고로 그의 제 2 고향이라고 할만한 곳이다.

"마므레"라고도 하고 "헤브론"이라고도 하였다. 헤브론은 유대 남방의 가 장 요지요, 예루살렘 남남서쪽으로 30km 지점에 소재하고 해발 927m나 되는 고지다.

역사가 가장 오랜 고읍 중의 하나요, 도피성 중의 하나요, 후에 다윗 왕이 처음 수도로 정하고 7년간 통치한 본거지이기도 하다. 현대 이름은 엘.카릴 (친구의 뜻)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브라함의 상수리 나무라고 하는 고목 이 현재에도 남아 있어.

오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결 론:이로써 요단강 동쪽과 서쪽의 기업지를 대개 분활하는 일이 끝으니.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예정하셨던 모든 일이 일단 마감하게 되었으니 하나 님은 약속하신 일을 모두 지키셨던 하겠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