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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더 큰 은혜 (욘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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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대인은 고독의 병을 앓고 있다. 함께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가족과는 하루종일 떨어져 있으니 절대적인 위로가 되지 못한다. 친구는 언제나 경쟁의 상대다.

2.현대인은 더 큰은혜를 필요로 한다. 우리에게는 더 큰 은혜가 필요하다. 이전보다 더 힘들고 더 피곤하기 때문이다. 실패가 많기 때문이다. 더 많은 위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3.주님은 요나를 외면하지 않으셨다.그에게 징계를 내리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에게 변함없는 은혜를 베푸셨다. 어떤 은혜를 베푸셨을까

.재기의 은혜가 임했다(1).
A.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 임했다.

1.요나는 죽여서 마땅했던 배반의 선지자 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재기의 은혜를 더하셨다. 마치 정전 후에 다시 불이 들어오면 방은 이전보다 더 밝게 보인다.

2.요나가 물고기 뱃속을 통하여 살아나기는 했지만 그로서는 앞일이 막연했을 것이다. 하나님께 커다란 불순종을 했으니 말이다. 사람도 실수한자는 책임을 묻는게 도리다. 지난번 서울시장은 겨우 두달도 못 채우고 물러났던 것처럼 말이다.

3.그러나 하나님은 자기를 버리고 줄행랑친 요나를 너그럽게 용서하시고 다시 불러주셨다.

B.하나님은 우리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신다.

1.만일 단한번의 부름으로 우리의 구원이 결정된다면 우리중에 구원받을자가 있을까 예수님은 세번씩이나 모른다고 잡아뗐던 베드로를 불러주셨고 회개한 그에게 내 양을 치라는 목양의 사명을 더하셨다.

2.내가 회개할때 주님은 나를 찾아 오신다. 그런데 주께서 찾아 오실때는 그냥오시는 것이 아니라 더욱 큰 축복과 더 큰 구원의 능력으로 오신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선지자였던 요나의 모골이 도대체 뭐란 말인가 악취나는 고기뱃속에 삼일간을 갇혀있었으니 그 꼴이 어떠했을까

3.우리는 실수한다. 아무리 조심해도 실수는 나를 떠나지 않는다. 붙잡은 적도 없건만 말이다. 한번의 실수로 우리의 인생이 끝난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그것은 매우 불명예스런 일이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요나를 다시 불러주셨다. 그에게 기쁨을 더해주셨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더해주신다. 우리의 기쁨이 계속 지속되도록 조처해 주신다.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바를 선포하라”

4.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을 맡기시되, 재 도전의 기회를 주시되 마지못해 억지로 주시지 않는다. 마치 이 세상에 나 말고는 그일할 사람이 없는 듯이 나를 인정해 주면서 멀리 까지 찾아와 주신다. 바다 밑 고기뱃속까지 말이다.

5.누가복음 15장의 “탕자비유”와 구약의 요나는 무언가 비슷한 것이 있다. 탕자는 아버지를 떠났고 요나는 주인이신 하나님을 떠났다. 탕자는 돼지먹이를 먹었고 요나는 고기뱃속의 비린내를 맡았다. 탕자는 아버지를 찾았고 요나는 하나님을 찾았다.6.하나님은 우리가 깨닫기만 하면 더 큰 은혜를 주신다. 그리고 더 큰 능력을 주신다. 회개한 요나를 통하여 니느웨에 대부흥이 일어났으니 말이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2).
A.요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1.“너는 일어나-”라고 말씀하셨다. 그에게 재소명을 부여하셨다. 영예로운 복직을 명하셨다.

결코 억지로나 마지 못해 주어진 복직이 아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한 번에 3천명의 개종자를 주시지 않았던가 결코 너를 정죄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인이다. 요나를 통하여 니느웨 전체의 회개를 허락하셨다.

2.하나님은 니느웨의 구원을 위해 애당촉 부터 요나를 도구로 세우셨다. 그래서 특수한 방법으로 요나를 훈련하신 것이다. 요나의 영혼 뿐만 아니라 니느웨백성의 구원을 위해 그를 부르셨다.

3.요나에게는 최대의 단점이 있었다.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습관이었다. 분명히 하나님은 말씀하셨음에도 그는 자기의 주관을 따라 임의로 처리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금 그에게 명하셨다.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고.

B.니느웨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1.끝까지 요나를 훈련시키심은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보여준다.

2.고집부리는 요나에게 구체적으로 깨닫게끔 명령하셨다.

C.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1.일이 뜻대로 안된다고 생각되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강력한 간섭인줄 알아야 한다. 요나를 기억하라. 만일 그가 만사형통 했더라면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2.자신의 고집을 포기하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찾아라. 하나님이 무어라 말씀하시는지 귀기울이라. 지금까지 요나가 고통받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긴 때문이었다. 도무지 하나님의 명령이 자신의 구미와 맞지가 않았다. 왜 하나님의 명령을 하찮게 여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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