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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 가정에도 기적을 (요 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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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가정이 얼마나 중요하며 신성한 것이냐 하면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가정을 만 드시고 축복하셔서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 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창세기의 처음의 축복이요 이 축복은 곧 가 정의 축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의 첫 부분도 가정의 축복 에서 시작되었다면 신약의 창세기라 할 수 있는 요한 복음서에서도 주님의 첫 첫번째 표적을 혼인 잔치집에서 행하셨다는 것은 매우 의 미있는 사건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혼인과 가정이 참으로 귀하며 소중한 것임을 가르쳐준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서 축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여섯 제자를 부르시고 삼일 후에 갈릴리 가나의 혼인 잔치집에 초대되는 것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마리아는 이 잔치집의 신랑의 이모가 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 증거로 마리아가 포도주가 모자라서 걱정하는 것을 보아서도 친척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거나 이 잔치집에서 예수님이 계셨기에 기적을 체험할 수 가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의 가정도 주님을 모셔서 놀라운 축 복을 받게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적을 체험하려면 어떻게 할 것이가 를 오늘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3절의 말씀을 보면 포도주가 모자랐다고 했습니다. 문제의 핵심 은 포도주가 모자라는데 있었습니다. 잔치집의 포도주는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볼때 필수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포도주가 떨어지면 잔치도 끝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되면 동네사람들에게 오랬동 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 이 초청된 이 잔치집에 문지기 발생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 서인지 아니면 가난해서 인지 포도주가 동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실을 안 마리아는 다급하게 주님로 와서 포도주가 없다고 고하는 것입니다. 기적은 어디에서 시작됩니까 모자람을 인정하는 곳에서 부 터 시작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와 기적과 같은 축복 을 받을려면 모자람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 잔치집에 포도주가 풍성했다면 주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 으로서는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하실줄 믿습니다.

내힘으로 안되는 일이 있습니까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시기 바랍니 다.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와 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 라고 기도한다면 기적을 맛보게될 줄 믿습니다.

마리아는 주님 앞에 문제의 핵심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문제를 가지 고 주님 앞에 가지고 나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주님에게 의논할 필요가 없는 일입니다. 예수님과 직접 상관이 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대한 일이나 진 리에 관계된 일이라면 몰라도 포도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주님께 이 문제를 가지고 왔다는 사실입니다. 이것 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마리아는 30년 동안 주님과 함께 살아 오면서 주님의 어머니로서 예수님을 잘 알았던 것입니다. 주님은 무 엇이든지 하실수 있는 분이심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녀는 주님께서 "여자여 내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라고 대답 하는 말에도 상관없이 하인들에게 말힙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마리아는 없다고만 하고 하인들에게무슨 말인든지 그대로 하라고만 하고 가버렸다.

 2. 기적을 가져오게된 번째 요인은 믿음에 있습니다.

 5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 봅시다. "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 든지 그대로 하라" 이것이 마리아의 믿음입니다. 무슨 문제든지 예 수님은 해결하실 수 있음을 그녀는 알았던 것입니다. 이치에 맞든지 안 맞든지 간에 주님 앞에 와서 주님께서 해결 해 주실것을 믿고 나아오는 것이야 말로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인 줄 믿습니다. 기적을 일으키려면 기적을 일으밀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믿고 순 종하시기 바랍니다.

 3.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7절에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시니 하인 들이 아구까지 채웠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순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은 주님에세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포도주가 필요한데 왜 물을 채우라고 하십니까 상시과 경험적으로 보아도 어긋나는 일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상식을 초월한 순종을 요구하는 일이 많습니다.

 밤새도록 고기를 잡던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낮에 그렇게 하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아는 것은 고기는 밤에 잡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험적으로는 밤새도록 해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을 초월한 순종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를 잡게된 것입니다.

 또한 마태복음 14장에 주님께서 물위로 걸어오라고 했을때 베드로는 아무 생각하지 않고 배에서 뛰어내립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걸어갑니 다. 그랬더니 그는 최초로 물위를 걸을 수 있는 기적을 체험하게된 것입니다. 그러나 경험과 상식으로는 물위를 걸을 수 없을 알고 바 람과 바다를 보고는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물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믿음으로 시작했다가 다음에는 자신의 상식 으로 생각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상식과 경험과 지식을 초월하는 믿음 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할때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인들의 순종을 보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돌항아리 여섯개에 아구까지 채웠던 것입니다. 거의 채웠다가 아니라 꽉 채웠던 것입니 다. 100%의 순종할 때 기적을 채험하게될 줄 믿습니다. 만약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여 한 항아리를 채웠거나 한 주전자만 채웠 다면 그것 밖에는 기적을 맛보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돌항아리 여섯에 아구까지 채웠던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물을 다 채우니 주님께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 니 갖다 주었습니다. 만약에 포도주가 되지 않은채 연회장에게 갖다 주었다면 하인들은 손님들을 우롱한 것으로 꾸지람을 듣거나 아니면 쫓겨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것에 개의치 아니하고 끝까지 했던 것입니다.

순종은 마지막 가지 해야 하는 것입니다. 처음 순종한다고 해서 되 는 것이 아닙니다. 끝까지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은 12바퀴 까지 그냥 있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6번 목욕할 때 까지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까지 했을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줄 믿습니다.

 사실 우리 주님이 요구 하시는 것은 평범한 것입니다. 하인 들에게 특별히 어려운 일을 시키지 아니하셨습니다. 하인들이 평소에 늘 하던 장작패고 물깃는것입니다.

여리고 성을 무너 뜨릴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13 바퀴를 돌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40년 동안이나 걸어다니는 생활을 했기 때문에 걷 는 것이라면 이력이 나있는 것입니다.

다윗의 물매돌은 특별한 돌이 아니라 평소에 연습하던 평범한 돌이 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할 수 있는 평범한 순종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순종 이 위대해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 위대 하시 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날 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위대 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평범한 것도 기적으로 바꾸어 놓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큰것 순종 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예배드리는 것 부터 작은 일 부터 순종 하시기 바랍니다.

하인들이 물을 분명히 떠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연회장은 포도주를 맛보았던 것입니다. 믿음은 결과를 보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올줄 알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순종하자 여 섯 항아리가 다 포도주로 변한줄 믿습니다. 여서 항아리는 총 130 갤론이나 되는 많은 양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적은 하나님이 베푸시지만 그 기적을 일 으키게된 배후에는 믿음의 사람들과 순종하는 사람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리아와 하인들은 주님의 기적을 일으키게된 도구로 쓰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도 주님께서 아적을 과 능력을 나타내시려고 하실때 누군가를 통하여 역사하심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기적 속에 몇 사 람의 눈물과 희생과 기도와 믿음이 필요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님이 능력을 나타 내시고자 하신다면 바로 저와 여러분들을 필요로 하고 게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순종의 사람들 만이 채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9절 말씀 에 보면 연회장은 아지 못하되 하인들은 알더라고 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지만 그 일이 직접관여하여 믿고 순종하고 그일에 수고한 사람 들 만이 하나님의 기적을 보게될 줄 믿습니다. 아무일도 하지 않은 사람은 거참 이상하다 하고 고개는 갸우뚱 하면서 그 의미와 기쁨 과 행복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의 역사는 끝이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보다 나중이 오히려 좋은 것입니다. 10절에 포도주를 맛본 연회장은 칭찬 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맛보면 볼 수록 더 좋와지는 것입니다. 그러 나 사단은 처음에는 사탕발림을 하다가 나중에는 얽어매는 것이 마귀 역사입니다. 마귀 따라 가다가는 결국은 지옥이지만 우리 주님 따라 가면 천국일 줄 믿습니다.

 포도주는 기쁨을 상징합니다. 자칫하면 포도주가 떨어져서 기쁨을 상실할 위기였습니다. 맹물처럼 무미건조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우리 주님 계셨습니다. 믿음과 순종의 사람 이 있었습니다. 그리할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심령에 기쁨이 메말라 갑니까 기적의 주님을 모시기 바 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식어져 갑니까 주님을 중심 한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중심이 아니라 아내가 중심이 아 니라 주님께서 주인이 되신다면 그 가정은 분명 행복한 가정이 될 줄 믿습니다. 그리하여 성도 여러분의 가정에 다시 한번 기쁨과 행복 이 넘쳐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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