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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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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이는 어제 본 시계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조금 모자라서 심부름을 하고 받은 돈을 조금씩 조금씩 모았습니다. 드디어 돈이 다 모여서 종정이는 시계를 사러 가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길거리에서 울고 있는 친구를 보았습니다.
그 친구는 시골에서 올라 왔다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집에도 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종민이는 몇 번을 망설이다가 시계 살 돈을 그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돈을 그저 받을 수는 없다면서 자기가 차고 있던 시계를 끌러 주었습니다.
그 시계는 종민이가 봐 두었던 시계와 똑 같은 것이었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6:33)
종민이가 만일 그 친구를 외면하고 시계를 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그 친구는 집에까지 가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테고 종민이도 시계는 샀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삶에 가치를 두어야 할 것은 재물이나 명예 따위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에 마음을 두고 힘써 행해야 합니다.
그 나머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채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길 잃은 친구에게 자신이 모은 돈을 아낌 없이 줄 수 있는 종민이의 마음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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