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2013.05.07 12:10

은혜받은 사울 (행 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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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은 하나님의 빛으로 눈이 상하여 보지 못하는 소경이 되었고 사흘동안 식음을 전폐하였습니다. 그의 심령과 육체는 온전히 부서졌습니다. 18절에 “사울의 눈에서 비늘같은 것이 벗어져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니 강건하여지니라”고 하였습니다. 다메섹에서 무명 성도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안수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눈에서 비늘을 벗기셨습니다. 이 비늘은 성도를 밉게 보던 비늘, 스데반을 죄인으로 보던 비늘, 자기를 가장 의인이라 보던 비늘입니다. 이 비늘이 벗겨질 때에 율법을 바로 보고 예수를 바로 보고 성도들을 바로 보았습니다. 눈은 온 몸을 대표합니다. 그는 세례를 받음으로 마음의 악을 씻어 버렸습니다. 음식을 먹음으로 몸의 질고를 제하여 버렸습니다. 15절에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를 저주받은 자로 알던 그가 대사도로 부름받아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전파하는 자로 변화하였고. 율법 지상주의자에서 복음 만능주의자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후 종종 그가 다메섹 경험을 말할 때 자기의 행위가 말이 “가시채를 됫발질하는” 격이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행26:14). 하나님께서는 만민의 속죄를 위하여 예수의 십자가가 필요했고 속죄의 사업을 성취시키기 위해 사도 바울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불러 그의 눈을 실명케 하고 다메섹으로 보냈습니다. 다메섹으로 보내기에 앞서서 하나님께서 다메섹의 아나니아에게 환상으로 사울을 도와주라는 전갈을 보냈습니다. 아나니아는 하나님의 이런 지시를 받고 대답하기를 “듣사온대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니 여기에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에게 받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울은 내가 택한 그릇이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사울을 만나 첫 말을 “형제 사울이여 ” 했습니다. 이제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증언자로서 고요히 준비하는 기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상 일에는 활동하는 동적 일이 있고, 고요히 쉬는 정적 일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낮에의 동이 있고 밤에의 정이 있습니다. 전쟁의 동이 있으면 휴전의 정이 있습니다. 흐르는 물도 격류에 떨어져 바위에 부딪히는 동이 있는가 하면 잔잔한 시냇물의 정이 있습니다.

1. 죄의 동이 있습니다 9:1에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게 대하여 여전히 위험과 살기가 등등하여”라 했습니다. 회개하기 전의 사울은 그리스도를 좇는 남녀를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했습니다. 스데반을 죽일 때도 앞장을 섰고 그는 어떻게 하든 교회를 잔멸시켜 버리려 했습니다. 그것은 악의 활동이었고 죄의 활동이었습니다. 바울은 훗날에 회개한 후 이때의 자신의 행동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이때 바울은 지나간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면서 부끄러움에 젖어 이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로마의 폭군인 네로가 양민들을 학살하고 기독교인들을 대량으로 죽이고 심지어 자신의 어머니나 아내까지 죽인 그 행동은 죄악에 미친 행동이었습니다. 그것이 바울과 네로의 차이점이었습니다. 네로는 끝까지 그 죄악의 동을 계속하였고 죄악의 동에서 자살하여 죽었던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세 정세는 어떻습니까 베드로의 말한 바처럼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벧전5:8). 그러나 네로나 어떤 특정한 범죄자만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회개하기 전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죄의 동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2. 회개의 정이 있습니다 8-9절에 사울의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아니했고 사흘 동안 식음을 전폐하였다 했습니다. 그것은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회개한 후의 그의 고요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회개의 정을 가리킵니다. 갈1:7에 보면 사울은 아라비아 광야로 가서 기도의 생활을 보냈고 그 후 길리기아 다소로 후퇴하여 십 사년의 세월을 보낸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갈1:21-28). 이것은 정의 세월입니다. 사울은 이 회개의 정 시간에 무의미한 세월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이 정의 세월에 할 일이 많았습니다. (1) 첫째, 그는 과거의 엄청난 죄들을 회개했습니다. (2) 둘째, 그는 자신의 그릇된 신학을 재건해야만 되었습니다. 과거 교회를 핍박한 것은 옳다는 신념에서 행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메섹에서 주님께 사로잡혀 부름받은 사울은 새로운 신관, 성경관, 교회관, 구원관 등, 새 신학을 정비해야만 되었던 것입니다. (3) 셋째, 앞으로 할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지시와 인도를 기다려야 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일을 하려 했으나 주의 제자들이 바울을 믿어주지 아니했고, 그를 배척함으로 다시 아라비아에서 나와서 십 사년 간을 다소에서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오랜 시간 속에서 큰 그릇으로 준비케 한 것입니다. 애굽에서 배척받은 모세가 사십 년을 신광야에서 보내면서 이스라엘 민족 해방을 예방한 것과 상응이 됩니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회개한 것은 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새로운 자아를 정비하며 선교에 나서기까지는 오랜 세월 을 요했습니다.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해산하는 것은 순간이나 아이가 한 인간이 되기까지는 오랜 세월을 요하는 것과 같습니다.

3. 봉사의 동이 있어야 합니다 봉사의 동은 죄의 동과는 180도 다른 동입니다. 주님을 위한 봉사의 동입니다. 사도행전은 1-7장까지는 예루살렘 교회 내의 선교 기록이요, 8-12장 까지는 사마리아와 유대의 선교입니다. 또한 13-28장까지는 땅끝까지 이르는 하나님의 선교 활동에 대한 동적 기록입니다. 그리고 1-12장까지는 베드로를 중심으로 예루살렘. 유다. 사마리아 전도의 행전이었다면 13-28까지는 사도 바울을 중심으로 한 행전입니다. 사도 바울의 행전 기록이 후반부를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선교 여행에 나선 사도 바울은 1차, 2차. 3차 여행을 통하여 소아시아와 유럽에 선교하였고, 제 4차로는 로마로 건너 가서 옥중 생활을 통하여 선교를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많은 초대교회를 세웠고 신약 성경의 태반이 되는 열 네 권을 기록하였습니다. 그외 사도 바울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봉사한 일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실로 다메섹 이후 순교하기까지 사도 바울은 마라톤 선수처럼 쉬임없이 뛴 봉사자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쫓아가노라” (빌3:12). 기술자는 숙련공이 되어야 합니다. 숙련공은 이론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일을 하고. 계속해서 반복하는 중에 스스로 익히고 터득하여 기술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봉사도 성숙해 질 때 진리의 비밀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죄의 동에서 살던 죄의 비늘이 벗어져 주님을 바로 보고, 재림의 주님을 바로 보고 말세임을 깨달아 회개의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고 봉사의 동적 활동이 있어,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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