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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양심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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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 (맥베드)가 있습니다. 맥베드는 왕을 죽이고 자기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불안이 생겼습니다. 양심의 불안이 생겼습니다. 아무도 자기를 고발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병이 들었습니다. 자기 부인도 병이 들었습니다. 의사에게 가서 병을 좀 고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 의사는 '이 병은 내가 고칠 병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 고쳐야 한다. '고 했습니다. 그래서 맥베드가 손을 들어 '오, 아라비아의 향수를 다 가지고서도 내 손 하나를 말끔히 할 수 없단 말인가?'라고 했습니다. 그 맥베드의 마음에 있는 죄책, 죄의식은 그 어떤 것으로도 파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의 피밖에는 이것을 파버릴 길이 없습니다. 아무리 선량하게 보이는 사람도 전부 그 마음속에 죄가 있습니다. 이기적입니다. 이리와 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인간은 도덕적인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정하든지 부정하지 않든지, 의식하든지 의식하지 않든지, 표현하든지 표현하지 않든지 간에 다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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