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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호 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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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죄가 무엇입니까 (1) 자기 신을 버리고 우상을 봉사하는 것은 제일 가증한 죄악입니다. (2) 하나님의 물건을 우상에게 드려 봉사한 것이 또한 이스라엘의 죄악입니다. 이는 마치 음부가 자기 남편의 재물로 불륜 남자와의 생활비를 보조한 것과 같습니다.

1. 잘못을 책망하십니다(2-3절) 하나님의 사랑은 그 백성들의 잘못된 일을 묵인하시지 않고 선지자들을 통하여 책망하시고 경고하시므로 깨닫게 해 주십니다. 책망을 받을 때 그 자리에서 돌아서는 자가 정말 지혜로운 자입니다. 회개하는 자는 축복 받습니다.

2. 매를 들어 치십니다(4-7절) 호세아는 돈 많은 부자라고 허풍떠는 정부를 따라가는 아내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길을 가시로 막고 담으로 둘러서 못 가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의 사랑하는 백성이 책망을 받고도 또 다시 우상숭배에 빠질 때 전쟁이나 염병으로 징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때 질병이나 사업의 실패로 사랑이 매를 드실 때가있습니다. 그러므로 징계를 감사함으로 받고 회개할 때 우리에게는 놀라운 축복이 있을 것입니다.

3.주신 축복을 거두십니다(10-13절) 이스라엘 백성은 때때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축복으로 평안해지면 다시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마치 외국에 나가서 피땀 흘려 벌어서 송금하면 그 남편의 돈을 탕진해 버리는 어리석은 여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축복을 빼앗어 버림으로 징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과 선한 일을 위하여 축복을 사용하므로써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징계가 당시에는 고통스럽지만, 이로 연단한 자는 의의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징계하시므로 깨끗하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해주십니다.

4. 하나님의 용서와 새 소망 우리는 다 이런 중범죄자로 사망할 수밖에 없으나,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요,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므로 그는 때때로 징계로 행하시나 결국 새로운 용서와 은혜를 주십니다. 고로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처음 건너서 여리고성을 함락시키고 다시 아이 성을 취하려 할 때 이스라엘이 도리어 패하므로 그 원인을 여호와께 묻고 범죄자 아간을 아골 골짜기에서 돌로 쳐 죽이고 죄를 청산한 후에야 다시 아이 성을 함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전날 저주와 멸망의 골짜기가 오늘은 소망의 문을 세우는 아골 골짜기가 되었습니다. 신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는 언제나 소망이 있습니다.

5. 여호와는 나의 남편입니다 한문 번역에는 “바로 그날에 네가 다시는 나를 주라 부르지 않고 부(夫)라 칭하리라”고 했습니다. 주라 하면 주종의 관계를 뜻하는 것이고, 부(夫)란 일신됨을 가리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음란한 여자와 같은 우리들에게 참 남편이 되시겠다 하였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율법적 하나님, 주인의 하나님이시요. 신약의 하나님은 남편 되는 하나님 즉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신약에도 예수는 신랑이요, 교회는 신부란 교훈이 있습니다. (1) 실로 여호와가 이 인생에 참 남편이 되실 때에야 세상에 평화가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 불의와 전쟁 불평 이 상존하는 것은 여호와를 모름으로 또는 알되 주인으로만 알기 때문입니다. 일신되는 남편이 될 때에는 불의 불평이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 누가 자기 지체를 사랑하지 않고 자신에게 불의를 행하는 것입니까 가정의 불화는 무엇입니까 부부가 서로 주인 혹은 내인으로만 알기 때문입니다. 참부부가 일신이 될 때는 불화가 없을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어떻게 남편이 되겠습니까 1) 영원토록 참 부부는 종신 동거 합니다. 이혼하는 부부, 별거하는 부부가 아닙니다. 2) 의는 “굽어진 것 없이 바르게, 속임 없이 남편 되는 것”, 공평은 “계급에 차별 없이, 부분 인격적 차별이 없고”, 은총은 “유덕하고 인격다웁고 온유한 것을 의미함”, 긍휼은 “사랑의 의미”로 장가드시겠다는 것입니다. 3)충성으로 장가들겠다 했습니다. 충성이란 곧 성실함을 말합니다. 영원히 변함없는 사랑, 신실하므로 장가들겠다는 것입니다. 부부생활에 이것이면 만족합니다. 이 이상 다른 것을 요구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에게 이렇게 장가드시겠다고 했습니다. (3) 하나님이 우리 남편이 되시면 모든 것이 풍성합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시니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그의 곡간은 풍성합니다. 세상에서는 경제문제 때문에 불화하고 전쟁합니다. 자기 이익을 옹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여호와 나의 남편이시니 나에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푸른 방초 동산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인도하시는도다.” 여호와는 하늘에서 응답하시고, 하늘은 땅에게, 땅은 모든 곡식에게 모든 생활의 필수품은 죄로 말미암아 해침과 형벌을 면치 못할 이스라엘인 우리에게 응답하여 파종이 결실이 되어 참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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