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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받는 비결 (시 8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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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라는 뜻이며, 여호와(하나님)는 창조하신 만물에 대하여 계약적 관계를 가지신 자라는 뜻입니다. “나는 여호와라”는 말은 약속을 신실히 성취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네 입을 벌리라 내가 가득히 넣어 주리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성취하시려고 풍성한 은혜가 여호와 편에 완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풍성한 은혜를 예비하고 계신데도 은혜의 기갈 상태에서 허덕이는 교회와 신자들을 보면 얼마나 답답한지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생수와 같아서 태평양보다도 더 넓고 깊으며, 하나님의 은혜는 요셉의 곳간보다도 훨씬 더 부요하고 풍부하여 원하는 자마다 넘치도록 채워 주십니다. 여기 하나님의 말씀을 볼 때, 그저 입만 벌리기만 하면 생수가 쏟아져 들어가게 되어 있고 그저 입만 벌리기만 하면 기름진 양식으로 배고픈 창자를 채울 수 있다“고 하였으나 사람들은 입을 다물어 놓고 벌리지를 않으니 생수가 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겠느냐 말입니다. 태평양 바다의 고기가 그 많은 물 속에서 헤엄쳐 다닐지라도 고기의 입을 벌려 물을 마시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다면 아무리 태평양 물 한 가운데 있어도 목 말라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아무리 별의별 곡식이 가득한 창고 속에 사는 생쥐일지라도 입을 벌려 곡식을 먹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으면 굶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의 생수가 아무리 출렁출렁 흘러 넘친다 하더라도 입을 열어 마시지 않는 한 기갈이요, 또 은혜의 말씀이 차고 넘치는 강단 앞에 앉았다고 할지라도 듣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말세를 맞이하여 풍성한 은혜를 주시고자 하는데 우리는 은혜의 기근을 느끼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고후 6:2에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 했습니다. 내일은 내 날이 아닙니다. 차차 잘 믿어야겠다는 생각은 마귀가 우리 마음 속에 들어와 장난하여 우리 신앙을 방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말세에 올바로 살아가려면 성경 말씀대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분명히 지금이 은혜 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므로 우리는 입을 크게 벌려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아야 하겠습니다.

1. 기회를 잃지 말라 세상만사가 다 때가 있으니 성공과 행복을 언제든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께서 내게 기회를 열어 주시는 때가 있습니다. 성공자는 이 기회를 잘 잡는 자요, 실패자는 이 기회를 무심코 여기다 놓쳐 버리는 것입니다. 한번 기회를 잃고서 영영 흑암과 고통의 길을 걷고 있는 자도 있고 기회의 문이 열릴 때에 지체 없이 들어가서 일생을 승리와 광명한 생애로 성공하는 자도 있습니다. 기회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그 그림은 짐승을 나타내고 있는데 머리는 말 머리로 그려져 있고 꼬리는 새 꼬리로 그려져 있습니다. 과연 기회라고 하는 것은 앞으로 올 때는 말머리 같아서 그 놈의 늘어진 말고삐를 잡거나 갈기를 잡고 말등에 올라 타기는 쉬우나 한 번 뒤로 지나간 뒤에는 잡으려고 해도 새꼬리 같이 미끄럽고 날쌔서 도무지 잡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도 풍부하게 오지만 한 번 지나간 뒤에는 후회하고 탄식을 하여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기회가 있을 때 그 기회를 잘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2. 이 기회는 나를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신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은혜 주시는 기회에 자기를 빼 놓는 일입니다. 이 말씀은 누가 들어야 할 말씀인데, 이 집회는 아무 집사가 참석하여 은혜받아야 하겠는데, 하며 걱정하지만 자신의 갈급한 심령, 부족한 심령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회는 자기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회가 자기를 위한 기회요 이 말씀은 바로 자기에게 주신 말씀인 줄 깨닫고 겸손히 꿇어 엎드려 은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3. 내일이 아닌 바로 지금입니다 내일은 마귀의 날입니다. 차차 예수님을 믿어 보자. 젊어서는 내 할 일하고 돈도 벌었다가 늙어지면 예수님을 잘 믿고 교회 봉사도 잘 하다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가야겠다고 하는 자가 있습니다.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에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도로 찾을지 누가 압니까 언제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찾으실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바로 이 시간에 예수님을 잘 믿어 하나님 나라에 갈 준비를 완료해 두어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만이 내 시간입니다. 산다고 하는 것은 과거도 아니요, 미래도 아닌 현재의 것입니다. 내일로 미루는 자는 죽어있는 생명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오늘이나 내일이나 아무 성에 가서 장사하여 이를 얻겠다 하는 자들아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잠간만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광음을 아끼라 이 때가 악하니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 과거에 은혜받은 것, 또는 자기 성공한 것을 가지고 “노루 친 몽둥이 삼 년 울군다”는 격으로 지나간 일만 자랑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과거에 실패한 것만 생각하고 그저 주저앉아서 번민 고통만하고 자포자기하여 힘을 내지 않고 있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커다란 문제입니다. 사람이 길을 가다가 넘어지면 벌떡 일어나서 툭툭 털고 다시 가면 그만인데 넘어진 자리를 돌아보고 울고 탄식하고 있다면 우스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지나간 성공만 내세우고 있는 자도, 실패만 생각하여 일어서지 않는 자도, “지금은 은혜 주실 때”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잠시 후 누가 송장이 되지 않는다고 단언하겠습니까 천국은 지금 생명을 가진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생활을 미루지 마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의 은혜는 입을 넓게 연 만큼 채워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과 꿈을 크게 가진 만큼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입을 넓게 열면 많이 채워 주실 것이요, 입을 조금 벌리면 조금밖에 채워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위하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구하는 구령 사업을 한다면 기대와 소망을 크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힘써 하나님께 구하십시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을 깨닫는 만큼 채워 주십니다. 왕하 4장에 하나님의 축복은 준비된 빈 그릇 만큼 채워 주십니다. 사도바울도 자기가 약함을 느린 만큼 예수님의 능력이 충만히 임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부족함을 깨닫고 힘써 구하시기 바랍니다. (2) 드리는 것 만큼 받습니다. 하나님께 바치고 난 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본 자만이 이 말씀의 맛을 압니다. 물 펌프도 처음에는 물을 펌프에 집어 넣어 주어야 펌프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생활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십일조와 감사의 생활을 더 잘해야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축복을 쏟아 부어 주십니다. 고후 9:6에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걷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헌금할 때는 억지로나 인색함으로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십일조는 축복의 씨앗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축복받는 비결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어려운 시절에 열심히 기도하여 응답받고 축복받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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