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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루터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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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앞에서 루터가 재판을 받을 때, 95개 조항을 최소할 마음은없느냐, 그대로 나가다가는 사형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마음을 돌릴 생각이 없느냐고 심문하자 루터는 저 너무나 유명한 대답을 한다.
'나의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취소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양심에 반하는 것은 옳지 못하고 완전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내가 서 있습니다. 나는 다른 어떠한 태도로도 다른 선택을 취할 수 없습니다. Here I stand!' 하나님이여, 나 여기에 서 있습니다. - 참으로 위대한 태도이다. 누가 성원을 보내 주든 외면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누가 나를 도와주느냐 마느냐, 이렇게 되면 장차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남들이 나보고 뭐라고 하든,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든, 사회가 어떻게 바뀌든, 그는 상관하지 않았다. 다만하나님 앞에, 말씀 앞에 성실했다. '나는 말씀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나는가부를 말할 수 없습니다. - I have no choice. 얼마나 당당한 태도인가? 그리고는 밀고 나갔다. 이것이 종교개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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