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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임박한 불심판 (벧후 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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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절 상단에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0절과 12절 하단에는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전도서 3:1-8절까지의 말씀에는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잃을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으며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으며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만사에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농부가 땅에 씨를 뿌리면 흙 속에서 움트고 싹이 터져 자라서 봄이 지나고 긴긴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탐스럽게 결실을 얻게 됩니다. 그러면 농부는 낫을 들고 추수하게 됩니다. 추수 전까지는 논밭이 잎과 열매로 가득 차지만 추수 이후의 밭은 잎은 시들고 빈들이 되고 맙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하는 일은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옵니다. 어려운 공사가 시작될 때는 이것이 언제 끝날 것인가고 생각되지만 얼마 후에는 반드시 끝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도 시작이 있고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우주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이 우주가 아무리 넓고 크고 훌륭하여도 물질로 이루어졌고 시공간의 법칙으로 운행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속성이 신령하시기 때문에 물질 이상의 것으로 이 우주를 정리하여 끝을 짓게 하십니다. 이 물질 세계와 만물이 어떻게 되어 어떤 방법으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할런지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으나 성경은 물질세계는 체질이 뜨겁고 무서운 불에 타서 없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노아 시대는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하시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끝은 불로 심판하시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여러 성경구절이 증명하고 본문에도 체질이 뜨거운 불에 타서 풀어진다고 하였습니다.

2. 1945년 7월에 뉴 멕시코 주 사막에서 핵폭탄의 실험이 성공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이 핵폭탄의 성공은 독일에서 추방된 아인슈타인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만일 추방당하지 아니하여 독일에서 먼저 원자를 사용했다면 세계역사는 어떻게 달라졌겠습니까 한국의 독립이 어디 있으며 한국의 교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과학자 아인슈타인 박사가 유대인이라는 죄 아래 추방당했던 것을 미국에서는 영접하여 핵폭탄을 미국이 먼저 제조한 것이 아닙니까 1945년 8월 2일 일본 육군의 중심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탄의 열은 백억 팔천 만도의 고열의 핵분열의 열과 바람으로 전 히로시마는 지옥이 되었습니다. 1주일 후 1945년 8월 9일에는 일본 해군 기지가 있는 나가사끼에 투하하여 순식간에 24만명이 죽었습니다. 6일 후에는 일본은 무조건 항복이라는 선언문을 1945년 8월 15일 정오에 천황 히로히토가 낭독함으로 세계 제 2차대전은 종결되었습니다. 이것은 미래의 불에 의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시한 것입니다. 미국의 B52 중폭격기는 알라스카 상공에서 24시간 계속해서 핵폭탄을 적재하고 교대로 상공을 날으고 있습니다. 따라서 알라스카 기지에는 대륙간 유도탄이 수 만개 배치되어 있음은 이젠 상식적인 일입니다. 지금 세계는 계속적으로 핵무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인 군사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지금 전 세계 각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의 양은 12만 메카톤에서 15만 메카톤 정도라 합니다. 세계의 인구를 40억으로 계산하면 1인당에 35톤 가량 다이나마이트 TNT 량이라 했습니다. 한사람을 죽일 수 있는 다이나마이트는 500g입니다. 그러나 지금 있는 무기는 전 세계 인구의 50만 배를 죽일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꿈도 아니고 추측도 아닌 현실이요 사실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에 불심판하기 위하여 핵무기를 저장해두고 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의 종말에 이르는 전쟁은 몇 년이나 몇 달이나 며칠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몇 시간이면 세상은 다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핵전쟁 이후 이 지구는 금성, 화성처럼 무생물 유성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불과 인간의 핵폭탄의 불과 땅속지진의 불로 이 땅은 진실로 체질이 뜨거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녹아져 버리고 맙니다. 성경은 이 말세가 되면 몇 가지 징조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l) 말세가 되면 예수님의 복음이 천하만국에 전파 되겠다 하였습니다. 불교의 석가모니는 주전 404년의 4월 초파일 인도 잼반 왕의 황태자로 탄생하여 17세에 선각왕의 공주와 결혼하고 29세에 출가하여 16년간 수양하였고 45년간 불도를 전하다가 72세인 2월 15일에 멜가다촌에서 운명하여 그 제자들의 7일 불공으로 그 생을 마치었습니다. 그의 철학이 깊고 심오하였건만 이 세상 땅 끝까지 미치지는 못하였습니다. 또 공자는 노나라의 재상집에서 탄생하여 19세에 결혼하여 20세에 생남했으며 여러 나라 재상을 지냈고 많은 제자를 훈육하시고 넓은 지역에 포교를 하셨습니다. 73세 4월 기축일에 세상을 떠나 노북사상에 장사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공자의 덕을 추모하여 무덤 곁으로 이사옴으로 공리라는 마을까지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공자의 철학은 태평양 인도양들을 건너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오늘날 세계 방방곡곡에 증거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시골 골짜기에까지 증거 됨은 말세가 가까워 옴을 말하는 것입니다. (2) 그 다음 둘째로는 말세가 되기 전에 죄악이 한없이 장성하여 모든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했습니다. 세상이 죄가 관영하여 악이 성함으로 사랑은 점점 식어질 것이나 끝까지 참고 인내하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3) 말세가 되면 사람의 지혜가 발달되고 이스라엘이 독립할 것이고 지상의 최종적 전쟁이 있겠다고 하였습니다. 세계 종말전쟁에는 군사가 2만만 즉 2억의 군사가 동원될 것이라 했습니다. 또한 땅에는 시체로 산을 이루고 피로 강을 이룰 것입니다. 바다는 군함이 파선될 것이요 화산이 터지고 지진이 날 것입니다. 핵폭탄이 우박같이 터질 것이며 그 결과 인구의 1/3이 다 죽겠다고 하였습니다.

3. 주님 재림과 심판 주님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영광과 위엄을 받아 하나님의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함께 천군천사들을 대동하고 영광 중에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때 이 땅은 하나님의 심판의 불로 체질이 뜨거워져 다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것입니다. 주님 재림의 시기는 점점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4. 성도의 준비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난다고 했습니다. 또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하였습니다. 정말로 주의 날이 속히 임할 것을 간절히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주의 재림을 사모하여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는 것은 우리의 마땅히 할 일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육체에 관한 것을 얻으면 육체의 건강과 부요함은 있겠으나 그것으로 천국은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이 땅에 있는 보이는 소망은 참 소망이 아니니 이 세상이 불타서 함께 없어지지만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은 영원한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 심판의 징조와 증거를 성경을 통해 보여주셨으니 감사함으로 받아 슬기로운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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