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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존재 (사 4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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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질서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질서가 회복되어야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질서의 회복은 창조주 하나님에게서부터 습니다. 이 문제는 흡사 미아가 그 부모를 찾는 상태와 같습니다. 죄로 마취된 인간이 그 죄에서 자유함을 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조물주 하나님을 찾아야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1.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 창조주요 심판주이십니다. 12절에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고 했습니다. 유대 백성에게 “내 말을 들어보라”고 권면하시는 하나님은 절대자이신 분입니다. 그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고 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요 심판주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구원의 요점은 유대 민족이 하나님 을 심판주로 믿어 드리는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이며, 심판주이 심을 믿지 못하면 바벨론 심판의 약속이 이루어진 후에도 그들은 하나님 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믿어 드리는 것이 그 구원의 요점입니다. (2) 하나님은 섭리자이십니다. 13절에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느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중에서 태양을 붙들거나 흐르는 강물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명령 한 마디로 천지를 일제히 세우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를 통해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그 후 40 년이 지나서 요단강에 물이 가장 많을 때에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법궤를 메게 하고 요단강으로 들어가게 하여 내려 오던 물을 막으셨고 흘러가 던 물을 멀리 도망가게 했습니다. 여호수아가 전쟁할 때에는 하나님이 태양을 서게 하였고, 히스기야 왕 때에는 태양이 10도나 뒤로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처음은 창조주요, 마지막에는 심판주이십니다. 그러나 그 중간에는 천지를 일제히 세우겠다고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이 천지를 마음대로 섭리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과 택한 백성의 행복을 위해 서라면 천지까지 세우시는 절대 섭리자이십니다. (3) 바벨론의 손에서 유대를 해방시킬 구원자이십니다. 14-16절에 “나 여호와의 사랑하는 자가 나의 뜻을 바벨론에 행하리니 그의 팔이 갈대아인에게 임할 것이라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예언하였느뇨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 말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그것을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 말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계속해서 유대인들더러 믿으라고 재촉하십니다. “들으라” 는 말씀이 두 번 나오는데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는 내용입니다. 그 약속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파사 왕 고레스를 위하여 바벨론을 거꾸러 뜨리 시고 유대인들을 놓아주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고레스 왕을 “나 여호 와의 사랑하는 자” 라고 부르는 것은 그를 통하여 유대를 구원하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라는 말은 고레스 왕의 할 일을 예언 하실 때에 유대 민족이 다 듣도록 공언하였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는 것은 이사야가 그 백성을 만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성령과 함께 그를 보내셨으므로 만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그의 말씀을 믿어야 하는 것 입니다.

2.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인식할 수 있습니까 (1) 자연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존재하는 동식물의 자라나는 생명의 신비를 위시하여 규칙적인 계절의 변화와 우주에 있는 수천 수만 유성의 배치 등 그 어느 하나 하나도 주관자 없이 될 수 없다는 명백한 사실을 말 수 있습니다. 자연을 믿고 창조주를 인식한다는 것은(생각하는 인간)으로서 는 피치 못할 대답입니다. 이 창조주를 우리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2) 인간의 양심 인간에게는 종교적 본능이 있습니다, 또 인간에게는 양심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선악을 구별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뉘우치기 때문에 갈등의 생활 이 계속되는데, 이를 도덕적 본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선택해야 하고 순응해야 할 율법 앞에 책임을 져야 할 위대한 입법자를 인간에게 계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류학적으로나 역사학적으로 고찰해 볼 때 인간은 항상 인간 이상의 지배자나 통치자를 인식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자연적 의식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자신 에 대한 유력한 이유입니다. 인간의 종교적 및 도덕적 직감에 대응할 하 나님이라는 실재자가 있는 것은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 (3) 성경의 증거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의 존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창 1:1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성경은 인간의 역사 가운데서 최고의 권위와 진리의 책으로써 인간을 감동시키며 생명의 원천을 계시하는 저서입니다. 1) 하나님은 무한한 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형체는 보이지 않으나 실재하시며 또한 살아계시고 자각, 제지 및 의지를 소유하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를 육체의 감각으로서는 인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영으로써 알 수 있고 또한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요 4:24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고 했습니다. 무한이란 한이 없다는 뜻입니다. 시 145:·3에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고 했습니다. 2) 하나님의 속성 첫째, 자존의 하나님입니다(본문 사 48:12-13). 둘째, 영존성입니다. 시 90:2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 시니라” 고 했습니다. 셋째, 불변성입니다. 말 3:6에 “나 여호와는 반역치 아니하나니”라 고 했습니다. 넷째, 편재성입니다. 렘 23:24에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한다고 누 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고 했고 시 139:7-8에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고 했습니다. 다섯째, 진지성입니다. 히 4:13에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 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고 했습니다. 여섯째, 전능성입니나. 렘 32:17-18에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크고 능 하신 하나님이시요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이다”고 하였습니다. 일곱째, 완전한 성결성입니다. 레 19:2에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여덟째,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요1서 4:16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 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고 했습니다. 이상은 몇 귀절 인용에 불과한 것입니다. 성경 66권 전체가 다 하나님 의 존재 내용이며 그의 역사이며 그를 증거하는 실제입니다. 결론으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할 때 우리는 인간 본연의 자세에 설 수 있으나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할 때 그 인간은 질서를 잃어버린 하나의 동물로 전락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하나님을 부인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세상 만물을 통치하시고, 보존하시며, 심판주로서 엄연히 존재하시며, 오늘도 역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자들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오늘도 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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