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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 한사람 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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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임금이 온 국민을 불러 놓고 대연회를 열기로 했다. 음식은 왕이 마련하고 참석자는 그저 포도주 한병씩만 가져 오도록 했다.
잔칫날이 왔다. 사람들이 가져온 술들은 모두 큰 동이에 모아졌다. 그리고 사람들은 식탁에 앉아 그 포도주를 잔에 따라 마시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술맛은 맹물이었다. 그 이유는 누구나가 다 남들은 포도주를 가져올 것이니까 나 한사람 쯤은 술 대신 물을 가져와도 모르겠거니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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