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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른 사람이야 어찌 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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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글은, 남이야 어찌되든, 나만 살면 된다고 생각했던 한 사람, 구태여 나서서 어려움을 자청할 필요가 어디 있느냐고 생각했던 한 사람의 뼈아픈 고백입니다.
〈나는 나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독일에서 나치들이 유대인을 잡기 위해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상업 조합원들을 체포하러 왔을 때도,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상업 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노동 당원을 체포하러 왔을 때도,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노동 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결국 나를 잡으러 그들이 왔을 때, 나를 위해 말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 다 잡혀갔기 때문입니다.〉(마틴 니멜로)
다른 사람이야 어떤 형편에 있든지, 사회가 어떻게 되든지, 나라가 어떻게 되든지, 나만 잘 벌어 잘 살면 된다고 하는 사고방식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살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된다고 하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고백적인 시(詩)입니다.
결코 이 세상은 나 혼자 살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도 잘되어야, 나도 잘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나만, 또는 내 가족만이 즐기고 기뻐할 수 있는 일보다는, 우리 다 함께 바르게 잘 살기 위한 좋은 일에, 적극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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