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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약탈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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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물건은 쓰기 위해서 주셨고, 사람은 사랑하기 위해서 주셨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물건을 사랑하고 사람은 이용하기 시작하면 이는 곧 약탈 행위가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취하기만 하고 반대급부로 무엇을 주지 않는다면 이는 강도의 행위이다. 자기 자녀를 이용만하는 부모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어떤 십대 소녀가 분개하며 다음과 같이 얘기한 적이 있다. “저는 이 가정의 자녀가 아닙니다. 저는 엄마를 돕는 가정부입니다. 저는 집에 머물러서 일을 하고 엄마는 나가 돌아다니며 재미를 봅니다.” 이 소녀는 결국 집을 떠나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는 그리 놀라운 일이 못된다. 왜냐하면 그녀는 부모로부터 약탈을 당했기 때문이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목사들이나 주일학교 교사들 중에 자기 일을 위해서 교인들을 여러 가지 활동에 이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의 봉사는 교회에게 덕을 끼칠 뿐만 아니라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덕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사람을 이용하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는 요구하신것보다 항상 더 많이 돌려 주셨다. 예수님은 사람을 만났을 때보다 그를 떠나 보낼 때 항상 더 좋은 상태로 변화시켜 보내셨다. 또한 주님께서는 항상 일보다는 사람을 중요시하셨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보고 자신에게 질문하기를 “저 사람을 통해서 내가 무슨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치명적으로 강타해서 그들의 신체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말이나 태도로써 그들에게 상처를 입힐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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