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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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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처음 가는 밤길을 혼자 걷고 있었는데 양쪽은 모두가 높은 절벽이었다. 발을 잘못 딛은 실수로 떨어지던 그는 간신히 나무 뿌리를 잡고 메달리게 되었다. 기적적으로 위기를 모면한 그가 소리를 치며 구원해 달라고 했으나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손목과 팔의 힘은 점점 빠져갔다. 이제는 도저히 더 견딜 수 없게 되었다. 떨어져서 죽는 일만이 남았다. 드디어 그는 악! 소리를 치며 나무 뿌리를 놓쳤으나 이게 웬일인가? 수 십미터의 낭떠러지인줄로 알았던 것이 겨우 털석!하고 발이 땅에 닿는 약 1미터의 높이였던 것이다.
손만 놓으면 떨어져 죽는줄 알고 겨우 1미터 높이의 곳에서 밤새도록 나무뿌리를 잡고 두려워 떨었던 것이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그것을 놓으면 죽기라도 하는 줄 알고 결사적으로 세상 것에 메달려 있는 사람이 그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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