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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의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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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명암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L.H. 그린돈의 시를 소개한다.
'삶은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림자가 있다는 것은 해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이다
꽃은 잡초들과 가시들로 인해
더 아름답게 드러나고 있느니
많은 꽃들에도 빗방울은 있다
세상에는 눈물이 있기에 웃음이 더 많다
미움보다는 사랑이 많고 버리는 것보다는 성실하게 가꾸는 것이 더 많다
파괴를 목적으로 불평하는 사람을 친구로 사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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