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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시야의 통치 (대하 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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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는 16세에 이미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요시야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어떤 분이신지 명확히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20세 되었을 때 우상을 제거하고 산당을 훼파하는 등 성결운동에 착수하여 6년만에 모든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처럼 요시야는 문란해진 유대의 종교를 누구보다 앞장서서 개혁하였던 인물이었습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오고야 말듯이, 우상숭배의 깊은 범죄 속에서 요시야의 종교개혁이 시작 되었던 것입니다.

1. 요시야의 등극 요시야는 아몬의 뒤를 이어 겨우8세의 나이로 유대왕이 된 자였으나 31년간이나 그 땅을 다스리시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어린 나이로 즉위하여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일을 맡겨야 했기 때문에 그가 다스리던 초기에는 그의 아버지가 다스리던 때와 마찬가지의 상황이 되었을 것입니다. 결국 그가 개혁을 손댄 것은 12년이란 세월이 지난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시야를 선택하고 거룩한 일을 위한 도구로 준비시키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신앙회복은 정치적인 노력이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2. 훌륭한 치리자 요시야 왕 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자였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정직하다고 평을 받았을 때도 매우 기쁜데 하물며 조물주 하나님께로부터 정직하다고 칭찬받는 것은 위대한 영광입니다. 요시야 왕은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했다는 칭찬을 듣고 있습니다. 곧 굳은 신앙의 심지가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는 요동치 않는 신앙인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향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는 백성을 훌륭히 치리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시인했으며 다윗의 길을 좇았고 "좌우로" 치우침이 없었습니다. 그는 아버지 므낫세 왕의 아들로서 타락한 부왕, 슬하의 이방 종교적 배경 속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므로 결코 좋은 교육을 받았으리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하나님을 어릴때부터 찾은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했을 때 "하나님을 구하기 시작한 것은 그들의 의무인 동시에 이익이 될 수 있고 영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를 일찍 구하는 자들은 반드시 그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찍부터 하나님을 찾는 자는 큰 명예를 얻게 됩니다. 일찍부터 하나님을 찾는 것은 건강과 명성과 장수를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영적인 면에 있어서 이보다 한층 더 큰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1) 그것은 종교적인 민감성을 유지시켜 줍니다. 그는 어릴 때 뿐 아니라 장성한 후에도 계속하여 온유한 마음을 지니게 합니다. (2) 그것은 삶의 모든 올무로부터 지켜줍니다. (3) 그것은 삶에 큰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그것은 인내와 사랑과 용기와 활동에 있어서의 힘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큰 영향력과 지위에 있어서의 안전을 가져다 줍니다. (4) 행복한 죽음을 준비시켜 줍니다. 요시야는 노년에 큰 명예를 누렸으며 그가 죽었을 때 모든 백성들은 그의 죽음을 크게 애도했습니다.

4. 우상을 제거하는 요시야 요시야는 아로새긴 우상을 제거했습니다. 당시 성전은 몹시 퇴락되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우상 섬기던 왕들이 거룩한 성전을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반 서기관을 명령해서 성전 수리를 시켰습니다. 그때 나이가 25세였습니다. 그는 어린 아이 16세 때 이미 여호와 유일신을 믿었던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린 자녀를 일찍이 신앙교육을 시키는 것은 유익합니다. 요시야는 즉위 12년째부터 이런 종교개혁을 단행했고 시초는 우상을 제거하는 일부터 시작했으나 이 선한 사업도 반대에 부딪쳐 6년 후 율법책을 발견할 때까지는 완전히 행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5. 성전을 수리한 요시야 요시야는 이스라엘의 정신적 지주인 예루살렘을 정결케 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유대인들의 영적 정신적 고향이었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 왕 치하에 있던 다니엘도 예루살렘을 향하여 매일 3번씩 기도했습니다. 그것은 마음의 뿌리가 거기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시야 왕은 이곳을 정결케 했습니다. 큰 뿌리를 정돈했던 것입니다. 요시야는 성전을 깨끗이 하고서 나라 전체를 정결케 했습니다. 나라 안에 있는 우상, 죽상, 산당, 바알 제단들을 모두 헐고 아세라 목상들을 제하여 버렸습니다. 전국적으로 모든 우상을 제거하고 온 백성은 하나님에 대한 예배를 회복했던 것입니다. 6. 계속적으로 올바른 길로 행하는 요시야 2절에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요시야는 하나님께 대한 그의 최초의 확신과 느낌에 만족하지 않고 그릇된 일들을 계속적으로 개혁했으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그는 비록 방탕한 신하들로부터 둘러싸여 있었으며 무절제한 자들의 반대에 부딛혔으며 이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단호하게 계속적으로 옳은 길로 행하였습니다. 그는 평생동안 그의 나라 전체에 하나님께 대한 참된 믿음과 공의를 심고자 노력했는데 그는 가장 열열하고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중의 한 사람으로서 유대의 모든 왕들 중에서 가장 경건하고 신실한 왕이었습니다.

7. 종교개혁자 요시야 (1) 그 종교개혁은 사람들을 통하여 일어났습니다. 그 종교개혁은 요시야 왕과 제사장들과 장로들과 관원들의 노력을 통하여 일어났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율법과 종교적인 규례들은 그 종교개혁에 큰 도움을 주었으나 그 종교개혁은 본질적으로 사람들의 도덕적인 영향력을 통하여 일어났습니다. (2) 그 종교개혁 목적은 하나님께 대한 예배회복입니다. 그 종교개혁은 새로운 종교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처음에 제정하셨던 순수한 옛종교를 부흥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요시야는 이를 위하여 우상을 제하고 하나님 성전을 수리했습니다. (3) 그 종교개혁은 하나님 말씀의 원칙에 의하여 수행되었습니다. 요시야는 성전 수리시 율법책을 발견하므로서 한층 더 고무되었으며 그 율법책을 엄밀히 연구하므로써 그는 종교개혁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였습니다. 위대한 종교개혁들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연구에 의하여 고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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