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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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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난한 사람이 억울하게 살인 혐의를 받아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변호사를 선임할 재정적인 능력도 없었습니다. 이를 딱하게 여긴 판사가 제안했습니다.

'돈을 주지 않아도 될 변호사를 구해 줄 수 있소.'

그러자 피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은 변호사가 아니라 증인입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필요한 것은 천국이 무엇인지 재주 있게 말로 늘어 놓는 '대변자'가 아니라, 보고들은 것을 그대로 드러내는 '증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에 200여 회나 사용된 '증인'이라는 말은 순교를 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순교라고 해서 꼭 죽음을 뜻 한다기 보다는 용기와 사랑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빛의 증언자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길은 율법과 선지자를 통해서가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더욱 넓어진 은혜의 길, 복음을 통한 길입니다. 이 길을 만민에게 보여 주고 증거하는 일이 증인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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